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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구속파장-안강민 중수부장 문답
안강민(安剛民)대검 중수부장은 23일 『노태우(盧泰愚)씨 구속만기일인 12월 5일 이전에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관계자들의 사법처리도 그때 일괄적으로 밝히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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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처리”입장다른 대검지검/“결론”임박한 「모임」「도청」사건
◎중립강조… “여론과 큰차 없을 것” 대검/“기관장들 무혐의처리” 관측도 지검 ○…24일 부산에 내려가 「기관장모임사건」 현장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성탄절 휴일에까지 출근,도청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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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국회 새 모습 보일까/소장의원 「자정」확산 주목
◎도덕성·신뢰회복엔 여야 모두 공감/비슷한 의석분포… 「일방통행」불가능 14대 국회는 새 모습을 보일 것인가,아니면 이전 국회처럼 의정단상에서 싸움박질하는 모습만 보일 것인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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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교체” 소문돌자 뜻밖 저조/민자 공천신청 분석해보면…
◎「교통정리」덜된 듯 곳곳서 중량급 격돌/무경합구는 4∼5곳빼곤 사실상 확정/거창 11대 1 “최고”… 익산은 신청자 없어 대조 민자당 공천신청은 당초의 예상경쟁률 5대 1에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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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이윤곽 떠오른 민자공천/작업착수… 현역 90명선 안정권
◎대권경선 주도권 맞물려 “치열”/30∼40%예상깨고 현역·원외 30명씩 20%탈락/인천 모두 재공천 유력… 제주 전원 교체설까지 민자당의 14대 총선후보 신청접수가 17일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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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천자윤곽 판명/민자 원내외 60명 교체… 확정자엔 통보
◎민주 서울 2∼3명 탈락… 곧 백10여명 발표/이명박씨 강남을에 내정 민자 국회의원 총선거가 3월 하순으로 확정되고 여야의 공천작업이 본격화 함에 따라 민자·민주당의 공천자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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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회장 강남서 표밭 “노크”/14대국회 진입노리는 재계인사
◎쌍용 김채겸부회장 울산에 나설뜻 표명/중소기업인도 자천타천 출마설 줄이어 14대 국회의원선거가 임박해지면서 정치권 진입을 노리는 재계인사가 하나둘 나타나고있다. 광역의회선거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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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미·「오대양」뒷 얘기 다뤄
장마와 태풍으로 점철된 7월을 마감하고, 새달 8월을 여는 여성지들이 일제히 나왔다. 이달 여성지들이 대부분 크게 다룬 내용은 영화배우 김지미씨의 네번째 결혼사연, 오대양사건의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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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 언론통폐합 압력 추궁
국회는 15일 운영·행정·상공·보사위를 제외한 12개 상위가 국정감사에 나서 보안사·한전 등을 감사하고 청송보호감호소 등을 현장 조사했다. 보안사 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국군통합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