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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제한 103곳…이란 교민 철수 전세기 투입 추진
정부의 노력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조치로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 및 지역이 103곳으로 나타났다. 유엔 회원국(193개국) 기준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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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한국 등 5개국서 귀국하는 시민 ‘14일 자가격리’ 권고”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시는 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이란·이탈리아 5개국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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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확산’ 이란서 자국민 데려온다…첫 전세기 투입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한 카페에서 마스크를 쓴 여성이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국이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이란에 체류하는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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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자국민 철수 땐 한국 충격파"···외교부, 코로나 방어 총력전
29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자국민에 대해 한국의 대구 지역을 '여행하지 말 곳'(4단계)으로 분류했다.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 미국 국무부가 29일(현지시간) 한국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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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와 함께 창궐한 전염병…‘선한 천사들’이 늘어나길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금의 시점에서 여러 사람이 읽게 될 글을 쓴다는 것은 난처한 위치에 놓이는 일이다. 국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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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코로나 사망 19명···정부, 한국교민 200명 철수 검토
마스크를 쓰고 외출한 테헤란 시민. 이란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26일 기준 이란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39명이다. [EPA=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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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하늘길 닫고, 헝가리는 체온측정…'코리아포비아' 확산
러시아 아에로플로트의 항공기.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2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국내에서 빠르게 번지자 세계 각국에 '코리아 포비아'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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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란 이유로 쫓겨났다, 망친 여행 보상은?
지난 23일 이스라엘 하르 길로 지역에서 열린 한국인 관광객 격리수용 반대 시위 모습.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타이어를 불태우고 있다. 이스라엘 내 한국인 200여 명을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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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한국인이란 이유로 이스라엘서 쫓겨난 여행객, 보상은?
지난 23일 이스라엘 하르 길로 지역의 한국인 관광객 격리수용 반대 시위 모습. 이스라엘 내 한국인 200여명을 예루살렘 근처 군기지에 격리 수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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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복지전문가 박능후 장관, 신종 코로나 대응에 연이어 한계 드러내
“중국에서 들어온 누군가와 접촉해 감염됐을 개연성이 가장 높은 거잖아요. 정부가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모기를 잡으려고 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입니다.”(기자) “문을 열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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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한국인 입국 금지···"군기지에 200명 격리 검토"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남부 하르길로의 주민들이 한국인 입국자를 인근 이스라엘군 기지에 격리하려는 이스라엘 당국의 조치에 반대한다며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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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한국인 입국 금지···한국에 문 닫는 나라 늘어나나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한국발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거나 한국행 자제를 권고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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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 5000㎞ 국경 맞댔는데 감염자 0명···몽골의 기적 비결
지난 1일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도착한 몽골인들이 울란바토르 공항에 내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과 무려 5000㎞나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몽골에선 22일까지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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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의 나공㉓] "나라 잊었는데 애국심 생겼다"···뭉클했던 우한교민과 합숙 2주
지난달 31일 자정부터 이달 14일 자정까지 꽉 채운 2주.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세상과 단절하는 ‘격리 수용’ 기간이었다. 전세기로 국내 수송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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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우려→갈등→진정→혼란… 굴곡진 '신종 코로나' 한 달
설마 하다 우려로. 갈등까지 겪다 진정되나 싶더니 다시 혼란으로…. 지난달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작한 혼란이 한 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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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한국을 '여행 제한 국가'로 지정한 나라가 있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여행객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3층 여행사 창구가 한산하다.[연합뉴스] 정부는 지난 11일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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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 세번째 전세기 띄운다…이번엔 중국인 가족도 탑승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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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中 여행력 없더라도 호흡기 증상 있으면 검사 실시”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중국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검역대를 통과해 중국 전용입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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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반격…“호텔부지·왕산레저 매각” 누나 사업 지운다
조원태(左), 조현아(右) 어머니(이명희 고문)와 여동생(조현민 전무)의 지지를 얻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재무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대한항공 경영 쇄신안을 내놨다. 조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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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나선 조원태···누나 조현아가 애착 갖던 사업 없앤다
조원태(左), 조현아(右). [중앙포토] ━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왕산레저 지분 연내 매각 어머니(이명희 고문)와 여동생(조현민 전무)의 지지를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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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중국 전역서 탈출" 권고한 영국…3만 교민은 '패닉'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이 지난 2일 공영 BBC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한은 물론 중국 모든 지역에 체류 중인 영국인은 가능하면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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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전쟁’ 중 슬그머니 나온 외교부의 트럼프 중동구상 논평...외교 셈법은?
지난 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나라가 들썩할 무렵 외교부 홈페이지에는 대변인 명의의 논평 하나가 게재됐다.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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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에 마스크 200만장"···여론 악화에 "수송편만 제공"
①5일 보건당국이 마스크 300만 장을 중국 측에 지원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란 공식 해명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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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우한서 자국민 70명 특별기로 철수…병원에 격리
중국 우한에서 철수하는 특별기를 탄 이란 국민. [사진 이란 외무부] 이란 외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처음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 자국민 70명을 철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