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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하는 동구|열기의 현장을 가다″한국과 합작하고 싶다〃″무얼할꺼냐〃엔″글쎄…〃|불가리아 힘겨운 경제개혁
지난해 11월9일 불가리아 소피아시의 불가리아무역회관 1층40여평의 홀에서는 한국상사원 6명이 불가리아 기업체 대표들과 한·불가리아 무역상담을 벌이고 있었다. 이 무역 상담회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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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전되면 2천억불 "황금시장"
【진 창 욱 특파원】 『오늘의 한·이란 무역은 지난 10년이래 최악의 실적을보이고 있읍니다. 미사일공습의 공포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가 테헤란을 지키는 것은 제2의 중동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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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창욱특파원】테헤란시가 염전의 정적뿐|짓다만 빌딩뼈대 앙상…곳곳 감시눈길|전쟁에 찌든 가슴 묘지서 오열로 달래
지난3일새벽4시 메라바드공항에 도착, 3시간에 걸친 까다로운 입국수속을 끝내고 간신히 나선 테헤란 시가는 여느 나라의 아침처럼 조용했다. 호텔도 정장한 벨보이등 전쟁의 흔적을 첫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