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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수 주는데 입학경쟁률 20대 1…대구 국립초 비결은?
대구 중구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IB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발표회를 열었다. [사진 대구시교육청]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초등학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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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뚫어야 입학한다…경쟁률 치솟은 대구 국립초 인기 비결
지난달 30일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의 2024년도 입학 예정자 면접이 열렸다. 교사와 학부모, 예비 신입생이 만나는 자리다. [사진 대구시교육청] 국제바칼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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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타면 큰일" 발 동동…시뻘건 불기둥 학교 담벼락 덮쳤다 [홍성 산불 르포]
“이러다가 마을 전체가 다 타겠어요. (서부) 중학교는 가까스로 불길이 피해갔는데 바람이 더 강해지기라도 하면 불길이 마을로 넘어오는 건 시간문제인데...” 3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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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한 있어도 소놓고 못가"...다시 커진 홍성 산불, 발만 동동 [르포]
“도대체 헬기는 다 어디로 간 거예요. 불길이 저렇게나 거센데 소방차 두대, 진화인력 20~30명이 가당키나 한 거예요?” 마을 주민들은 “사람을 수천 명이나 투입했다는 데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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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가 바람 타고 날아다녀"…마을회관으로 대피해 발만 구른 홍성 주민들 [르포]
“축사 뒤편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불씨가 바람을 타고 금세 산등성이를 넘어갔다. 축사와 산 아래 사이에 널따란 밭이 있는 데 없었으면 소가 모두 타죽었을 것이다”(축산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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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즐거운 여름방학
대전 중리초등학교 어린이들이 12일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워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날 중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이달 안에 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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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를찾아서] 절의와 청렴의 표상, 맹씨행단 … 3정승 시조소리 들리고
명문가란 통상 몇 대에 걸쳐 한 집안에서 정치인·관료·학자·기업인등이 다수 배출된 경우을 말한다. 천안·아산에서 명문가로 일컬을 만한 집안을 소개해 본다. 맹사성·황희·권진 등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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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친구, 독서노트 만들었죠"
권계순(맨 왼쪽) 도서관장이 참여 초등생들과 책 읽기를 끝낼 때마다 붙이는 스티커 현황표를 살펴보고 있다. 조문규 기자 2005년 8월 5일 완독, 읽은 책 275권(4만28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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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여고생 인터넷 폭력서클 패싸움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9일 인터넷을 통해 폭력서클을 만든 뒤 상대 서클과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폭력 등)로 申모(16).金모(16)양 등 여고생 3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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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등교 첫날] 등교율 98%…"친구 만나 좋아요"
6일 오전 전북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부안초등학교 2학년 3반 교실. 등교 거부 42일 만에 학교에 나온 학생들은 서로 손을 마주잡거나 껴안는 등 반가워 어쩔 줄 몰랐다. 재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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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학생 재등교 시작…반갑지만 서먹하기도
6일 오전 전북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부안초등학교 2학년3반 교실. ▶ 전북 부안군 소재 학교 핵 폐기장 부지 철회 요구 등교 거부 41일 만에 등교한 6일 부안 초등학교에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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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機추락 참사]극한 상황서 딸 살린 모정
죽음이 밀어닥치는 극한 상황에서 모정이 딸을 살렸다. 6일 새벽 추락해 화염에 싸인 대한항공기 속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일본인 소녀 마쓰다 리카 (松田利可.11) 는 잠시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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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母情이 日人소녀 살렸다
죽음이 밀어닥치는 극한상황에서 모정 (母情) 이 딸을 살렸다. 대한항공 801편이 추락한 직후인 6일 새벽 동강난 비행기 뒷좌석쪽에서 기절해 있던 일본인 소녀 마쓰다 리카 (松田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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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외제차 노려 살해후 야산 암매장- 일식당주인 납치사건 범인 검거
“무조건 서울 압구정동에 살며 외제 승용차를 타는 사람은 돈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식당 주인 황원경(黃元景.36)씨 납치피살사건은 어처구니없게도'압구정동에 사는 외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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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주변
본고사 폐지로 수능성적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올해 수능시험은 「빠떼루」시리즈의 격문이나 마카레나 춤을 동원한 후배들의열띤 응원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별다른 사건.사고없이 치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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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남 초등 교 전소
【이천】지난3일 밤 9시쯤 경기도 이천군 이천읍 중리에 있는 이천 남 초등학교에서 원인 모를 불이 일어나 2층 건물 5백50평이 모두 타버렸다. 피해액은 20개교실과 직원실 등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