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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조치 촉구 내주에 개헌협상 민주당
민주당은 이한열군의 장례식이 끝나고 당개헌안이 확정되는 대로 내주부터 본격적인 개헌협상에 나 서는 한편 대통령 선거법 등 민주화조치추진을 위한 관계법개정에 착수할 방침이다. 김태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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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헌법쟁취 운동 범국민기구를 구성
민주당과 재야 각단체는 27일 4·13 개헌유보 조치의 철회와 민주개혁을 요구하는 범국민투쟁기구로「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이날 상오 서울명동 향린교회에서 발기인대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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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발언 재확인한 김수환 추기경|"권력 집착 떠나야 문제 풀린다"
『5년 전, 정확하게 말하면 80년부터 생각해 오던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모든 문제가 욕심을 떠나면 복잡한 문제도 아니고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도 보일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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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의 「파기환송」늘어 하급심법관들 초긴장
○…최근 대법윈에서 하급심의 판결에 대한 파기환송이 크게 늘어나자 지법·고법의 법관들은 초긴장 상태. 더구나 유태흥대법원장이 취임직후부터 하급심 법관의 파기율을 인사에 반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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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사회 문제 특위구성
재계는 최근 일고 있는 기업에 대한 정치 활성화에 따라 비판이 자칫하면 자유 경제 체제에 대한 도전으로까지 번질 염려가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재계의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키위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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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정가-정기국회 폐막 이후의 여·야 대치
원외의 개헌공방이 20일 광주에서 막을 올렸다. 김종필 국무총리는 『정부는 헌법이 어떻다, 체제가 어떻다 하는 말에 좌지우지되지 않는다』고 호헌을 강조했고 신민당의 김영삼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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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제 평화체제로
【워싱턴17일AFP급전합동】닉슨 미대통령은 17일 전국TV방송연설에서 미국은 현재 전시경제에서 평화경제체제로 옮아가고 있다고 선언하고 미 실업계와 노동계가 물가 및 임금등귀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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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 기본 전략 마련
선거 공약을 제시한 공화·신민 양당은 4월 1일부터의 지방유세에 앞서 기본적인 선거전략을 마련했다. 신민당은 「특혜 경제」와 「부정부패」를 폭로하면서 선거전의 초반부터 열띤 선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