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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령 석불 머리가 없고, 하늘재 불상은 머리만 있어 웬일?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6〉 백두대간 80고개 와인딩(중) 굽이치는 말티재 도로. 말티재는 백두대간 고개가 아니지만 백두대간 80고개를 오토바이로 종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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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사색·풍류·사랑… 함양 3색(色) 테마여행
지리산 천왕봉(1915m)에 오르는 최단경로인 백무동 계곡이 있는 경남 함양군은 지자체 중 유일하게 두 개의 국립공원(지리산, 덕유산)을 품고 있다. 그래서 1000m급 산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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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의 수호신 돌하르방
관련사진제주 돌하르방은 본래 읍성의 대문 앞에 세워져 수호신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읍민속마을의 정의현 읍성 동·서·남문의 대문 앞에는 각각 두 쌍의 돌하르방이 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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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임진강역, 대나무 옷 입은 저 거인은 누구지
평화누리공원에 있는 최평곤의 '통일 부르기'. 대나무를 엮어 만들었다.끊겼던 철길은 이어졌지만 아직 누구나 이 길을 따라 북으로 갈 수는 없다. 지도 위의 경의선 종착역은 신의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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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나들이 명소] 미곡사 장승고을
지난해 봄 강원도 산불로 고사한 나무로 만든 장승들이 관광객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1리 마곡사 입구 6천여평에 최근 조성된 ‘마곡사 장승고을’. 이 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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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장승群
목조건물이 많고 역사의 부침이 심했던 우리나라는 장구한 역사에 비해 화려한 유적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그러나 강산 곳곳에는 소박한 정서가 담긴 문화유산이 적지 않으며 대부분 풍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