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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잊혀진 전쟁 外
인문·사회 ● 잊혀진 전쟁(남도현 지음, 플래닛미디어, 304쪽, 1만5000원)=군사 전문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최근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6·25전쟁을 정리했다. 북한군의 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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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인도유럽인, 세상을 바꾼 쿠르간 유목민 外
인도유럽인, 세상을 바꾼 쿠르간 유목민(라인하르트 쉬메켈 지음, 김재명 외 옮김, 푸른역사, 760쪽, 3만9000원)= 그리스보다 앞서 존재했던 문명 민족인 인도유럽인의 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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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위로가 필요했다, 영웅이 필요했다, 그래서 책을 집었다
김난도(左), 스티브 잡스(右) 소위, 희망이란 게 파랑새처럼 느껴지는 시대에 사람들은 책에서 위로를 찾았다. 흔들리는 삶의 좌표로 삼을 영웅도 필요했다. 올해의 출판 시장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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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무엇이 옳고 바람직한가, 우리시대는 궁금하다
예상대로다. 연례행사인 ‘올해의 책’ 선정은 어떤 형식으로 뽑든 임자가 정해져 있다는 게 출판계의 정설이었다. 편집자·대표 등 출판계 인사 32명에게 물은 결과, 예상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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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의 폭 한뼘 더 넓혀준 ‘2008 올해의 책’ 뽑았습니다
책은 깃발과 같다. 우리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정직하게 보여주고 갈 방향까지 가늠케한다. 2008년 한 해 동안 우리와 함께 한 책은 어땠을까. 중앙일보는 한 해를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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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이 세상과 나에게 질문을 던지다
'과학을 과일처럼-' 맛나게 섭취하고 몸에 이로울 수는 없을까. 올해는 유엔이 정한 '물리의 해'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발표된 지 100주년을 기념한 것이다. 거기다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