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view] ‘데이터 비즈니스, 돈 된다’ 연타석 창업홈런 친 과학영재
김동호 대표는 중소 사업자에게 캐시노트(아래 사진)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신 각종 빅데이터를 얻고, 새로운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창출한다. 김성룡 기자 2011년 7월 뉴욕에서
-
데이터 깔때기에 집단창작···美서 차린 ‘소설공장’ 매출 25배
소설은 1인 창작의 성역일까. 뛰어난 작가 1명의 고뇌와 사색이 아니라, 흥행을 보장하는 데이터와 공동집필 시스템으로 소설을 대량생산할 수 있다면 어떨까. 글로벌 웹소설 플랫
-
"카드 100개 압박에 퇴사 고민" 은행원이 말하는 은행원 비애
평균 연봉 9600만원에 아이 한명에 2년 육아 휴직을 보장하는 직장. 예나 지금이나 취업준비생에게 은행은 최고 직장이다. 하지만 은행원들은 “점점 팍팍해진다”고 입을 모은다.
-
[김문수] 그 은행이 사는 법
[출처: 셔터스톡] [김문수’s Token Biz]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은행 1위에 카카오뱅크가 꼽혔습니다. 최근 한 취업플랫폼이 6월에 조사한 설문 결과입니다. 대
-
[한국의 실리콘밸리,판교]“온라인 강의, 이거면 ‘쌍방소통’”…소뱅ㆍ알리바바도 인정한 ‘시선 추적’ 스타트업
코로나19로 영상 수업과 화상회의가 일상이 됐지만, 여전히 답답하다. ‘화면 건너편에선 어디를 얼마나 보는지’ 알 수 없어서다. 이걸 알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국내
-
아베보다 손정의 찾는 일본 지자체장…잇따라 의료용품 요청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 AP=연합뉴스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000명을 넘어서면서 의료물자가 부족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
[월간중앙] 10년 넘게 공전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복지부 지침으로 ‘의료법’ 해석 논란 일단락… 법적 근거 확보 대형병원은 이미 앞다퉈 도입… “보험중계센터 통한 시스템이 해결책”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놓고 의료계·보험업계가
-
'셀프 계산대 vs 인간 계산원' 6분 대결에 걸린 일자리 운명
━ 인간 vs 셀프 계산대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7시 롯데마트 주력 점포인 서울 서초점. ‘인간 계산원’ 대 ‘셀프 계산대’가 상품 계산 능력을 겨루는 현장이다
-
[월간중앙] 한국의 1020세대는 어떻게 마약에 빠져드는가
다크웹·다크코인을 마약 거래 수단으로 악용 이중 국적 소유한 학생들 거쳐 유통되기도 올해 10대·20대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getty images
-
카마겟돈 맞는 정의선 1년…“변화 거부하면 타협 없다”
CES 2018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사진 현대자동차] 지난 3일, 현대자동차 노사는 8년 만에 처음으로 임금·단체 협상에서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 이를 두
-
“모두 다 바꿨다”…정의선 체제 1년, 현대차그룹 성과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10일(현지시간) 열린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정범구 독일대사,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본
-
[이코노미스트] 개·고양이 구분 못한 AI, 2045년 인간 앞설 듯
구글·MS·아마존·인텔 등 글로벌 IT 공룡 파트너십 구축 잰걸음… 삼성·LG·현대차·네이버도 선제적 R&D 확대 구글은 배우자나 부모, 심지어 나 자신보다 나를 잘 안다.
-
[이코노미스트] 키움·토스 재대결에 신한금융 복병 주목
7월 말 인가 재추진 일정 공고… 키움은 사업 계획, 토스는 자금력 보완해야 출범 2년째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서울 서대문구 콜센터. 정부는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은 세
-
[이코노미스트] 혁신적 사업 모델 부족해 출혈경쟁 우려
가입자 급증했지만 2년 만에 성장 주춤 … 토스뱅크 등 3곳은 예비인가 도전장 출범 초기 돌풍을 일으켰던 인터넷전문은행이 차별성을 잃고 주춤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이 출범 초기
-
'연금보다 근육저금' 노인 운동 돕는 로봇 나왔다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38) 일본 최대의 재활 의료 박람회 '2019 동경 케어쇼'에 참석한 사진.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노인 근육 훈
-
[현장에서] 대우조선 빠진 조선사 빅2 시대…청사진은 있나
김도년 경제정책팀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의사를 밝힌 직후인 지난 1일.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이번 인수합병(M&A)은 현대중공업그룹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
[현장에서]대우조선 매각 후, 한국 조선 '빅2' 체제 청사진 있나
현대중공업그룹은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면 국내 조선업계는 기존 '빅3'
-
신규 인터넷은행 2020년 출범…대주주 지분 최대 34% 허용
이르면 2020년 상반기 중에 2곳 이내의 인터넷은행이 새로 출범한다. 이미 영업 중인 카카오뱅크와 K뱅크에 이어 인터넷은행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카카오뱅크. [연합뉴스
-
"무조건 쉽고 빠르게"...공대 출신 카카오 뱅커 ‘버나드’의 미션
‘버나드 박(Bernard.Park)’ 박이랑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 채널모바일개발파트장의 사내 이름이다. 카카오뱅크 안의 모든 직원은 박 파트장을 ‘버나드’라고 부
-
금호타이어 노조, 해외매각 조합원 찬반 투표로 결정
금호타이어 노조가 30일 오후 전 조합원 대상 해외매각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투표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대체로 투표에 부칠 경우 찬성 입장이 더 많을 것으로
-
[윤석만의 인간혁명]20%만 진짜 직업 ‘80% 가짜 직업’ 시대 온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특이점 시대의 모습을 그린 ‘엑스 마키나’. AI는 모든 능력에서 인간보다 뛰어나고 사람의 감정도 흉내낼 수 있다. [
-
차병원그룹, 호주 대형 난임센터 인수...국내 첫 의료 수출
차병원 난임센터. 차병원그룹이 호주의 대형 난임센터를 인수했다. 국내 의료기관이 호주에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차병원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는 31일 차헬스케어가 호주 난임
-
로봇 소피아, 게임 이긴 뒤 “인류 지배 위한 위대한 시작”
━ 사람을 닮은 로봇 휴머노이드의 진화 로봇으로는 세계 최초로 성화를 봉송한 한국의 휴머노이드 ‘휴보’. 지난 11일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내. 세계적인
-
“책임 너무 지우니, 공무원들 위기 올 때까지 복지부동”
━ 외환위기 극복 이끈 이헌재 전 부총리 이헌재 전 부총리가 지난달 27일 서울 통의동 사무실에서 외환위기 20년을 맞아 인터뷰를 하고 새로운 위기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