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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계 멈추고, 시민 불편 커지고...민주노총 연쇄파업 강행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3일부터 분야별 릴레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경제·사회적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노조인 공공운수노조가 이날 서울대병원과 국민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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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문서 오가는 길목 지켜라”/수감기관 문제점 어떻게 찾나
◎출장보고서 추적 굵직한 건 터뜨려/발로 뛰는 보좌관 동원 대어 낚기도 국정감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활동을 한 의원들의 뒤에는 문제점을 찾아내는 갖가지 비법이 숨어 있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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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의보료 너무 많이 낸다|154개 조합 5,539억 원 남아돌아
직장의보 보험료가 현행보다 더 내릴 요인이 있는데도 불합리한 보험료율 법정하한선에 묶여 직장인들이 불필요한 보험료를 더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9일 의료보험연합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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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직원과 짜고 수가조작|병원, 진료비 2억 바가지
서울지검 특수1부 (심재륜 부장·함승희 검사)는 24일 보험회사 관계자들과 짜고 의료수가를 과다하게 조작, 지난해 1년 동안 2억3천여 만원의 보험금을 더 받아낸 병원관계자 7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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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혜택 전면 확대는 가능한가|연대 유승흠 교수팀, 6개 시범지역 조사
우리나라의 현행 의료보험제도는 안정된 직업의 비교적 여유 있는 계층은 수혜를 누리고 있으나 정작 수혜를 받아야 할 대다수 서민층은 소외되고 있어 제도의 모순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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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치료비 "바가지청구"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3일 진료환자의 진료비청구명세서를 조작해 의료보험관리공단과 의료보험조합연합회로부터 5백여만원의 진료비를 터무니없이 받아낸 민영용외과의원 원장 민영용씨(36·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