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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악산조의 특색 살린다
○…30대 젊은 국악인들이 펼치는「제3세대 판소리무대」가 6일부터 시작돼 4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7시 라이브 하우스 난장(362-5950)에서 계속 열린다. 최근 창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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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산조 두 유파 발굴무대
「민속음악의 꽃」으로 불리는 가야금산조 가운데 지금까지 연주 기회가 거의 없던 두 유파가 발굴돼 연주무대에 오른다. 예음문화재단 주최로 12일부터 오는 11월28일까지 6회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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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악제 마당놀이도입 신명난 축제로
국악계의 연중 최대 행사로 손꼽히는 대한민국 국악제가 선명한 주제설정, 관객과 좀더 가까이 흐흡할 수 있는 마당공연 도입등 모처럼 참신하게 기획돼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열한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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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청소년도서」 17권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가 84년부터 실시해 오고있는 「이달의 청소년도서」제 71, 72차(90년4, 5월)분 17권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다음과 같다. ▲에미(윤흥길·청한문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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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애조띤 민요·무가 출반
출판사 뿌리깊은 나무(대표 한창기)는 최근 남·북한의 민요와 무가들 중에서 애조를 띤 음악들을 골라 모은 『한반도의 슬픈소리』및 대표적 산조음악들을 집대성한 『산조전집』을 음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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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과 멋의 놀이 마당 「우리 가락」 정취 가득
대표적 서울 올림픽 문화 예술 축전 행사의 하나로 한국 전통 예술의 향기를 풍겨줄 국악공연에는 KBS가 마련하는 「대한민국 국악제」와 국립국악원의 「국악 큰 잔치」가 있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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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기악의 오묘한 가락 만끽|구성진 "산조한마당"
대금·아쟁·가야금·거문고·칠현금의 산조를 한자리에 모은「전통산조한마당」이 오는 7월3일오후4시 서울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대금 산조의 명인」이생강씨가 주관하는 전통산조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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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현존 명인·명창들 총망라|본격 국악다큐멘터리 방송
KBS제1FM은 관복40주년을 맞아 작고한 국창·명인들과 현존 인간문화재들의 명창과 명기를 총망라하는 대형 국악다큐멘터리 『명인 명창40년』을 8월12일∼25일 밤11시∼12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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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진·이스토민」 피아니스트
음악평이 까다롭기로 손꼽히는 영국에서까지 현대 세계 초유의 이상적인 「피아노·트리오」라는 찬사를 받은 피아니스트 「유진·이스토민」, 「바이얼린」의 「아이작·스턴」과 「첼로」의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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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메카」「비엔나」악단의 정수|「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을 맞으며|정진우
세계음악의「메카」「비엔나」악단의 정수가 6월의 훈풍을 타고 서울에 온다. 나로서는 10여 년만에 맞는「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이다. 「도나우」강을 끼고 울창한 숲을 뒤로 거느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