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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소이현이 딸이라는 사실 알고…
‘해피엔딩’ 최민수가 소이현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터뜨렸다. 25일 방송된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 심윤선/제작 로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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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강국 되려면 무허가 해외 임상 막아야”
최근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내놓은 양윤선 대표는 “치매와 아토피 치료제의 개발도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 메디포스트] 사람은 무슨 일을 하는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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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보 정당으로 처음… 좌파가 캐스팅보트 쥐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가보안법 즉각 폐지를 요구하는 국회의원이 국정원장으로부터 대외비 대북 정보를 보고받고, 국회 외통위에선 주한미군 철수 결의안을 상정할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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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보 정당으로 처음… 좌파가 캐스팅보트 쥐나
국가보안법 즉각 폐지를 요구하는 국회의원이 국정원장으로부터 대외비 대북 정보를 보고받고, 국회 외통위에선 주한미군 철수 결의안을 상정할지 협의한다. 지금 대한민국 국회에선 상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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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자, 직접뜯은 나물에 "으음" 묘한 신음
전남 해남의 미황사 법당 뒤 언덕에서 기자들이 봄나물을 캐고 있다. 두리번거릴 때는 보이지 않던 나물이 한 곳을 가만히 응시하자 눈에 쏙쏙 들어왔다. 곁에서 지켜보던 스님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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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살아남은 친박연대 4명 … 박근혜 의리공천 아닌가”
19대 총선 공천을 현장에서 지켜본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류정화·김정하 기자, 남윤호 부장, 강인식·허진·김경진·정효식 기자, 박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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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후보 취소된 이봉화 … “청와대 몫으로 배려한 인물”
21일 정홍원 새누리당 공천위원장이 비대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로 들어오던 도중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인 이봉화 전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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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고금통의 古今通義] 대동사회 (1)
이덕일역사평론가조선 선조 때의 선비 정여립(鄭汝立)은 벼슬을 그만두고 전라도 진안(鎭安) 죽도(竹島)로 낙향해서 서실(書室)을 짓고 대동계(大同契)를 조직했다. 노서(魯西) 윤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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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김양묵 유화’ 김두관 ‘진종만 도자기’ … 명품 향연
16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야외주차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명사와 연예인·스포츠 스타의 기증품이 쏟아진다. 기증품은 행사 중간에 경매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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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낭독의 기술’이 아이 발표력 키운다
책에 흥미가 없는 아이에게 억지로 책을 읽으라고 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긴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거나, 아이에게 책을 읽어줘 재미를 붙이도록 유도해야 한다. 어려서부터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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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talk ④ 국회의원 조윤선의 가루파 요리
제 막내 고모가 요리를 굉장히 좋아하시는데 영국에 사세요. 언젠가 런던에 있는 고모 댁에 놀러간 적 있었는데, 고모가 저에게 요리를 가르쳐줬어요. 고모는 요리책을 내고 요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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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여자와 수박
만난 지 몇 개월 된 연인이 있었다. 그런데 진도를 좀 더 나가고 싶은 남자는 어떻게든 여자와의 잠자리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는 남자의 요구를 완강히 거절했다. 결혼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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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이 티켓 끊어주고 황정민이 카메오로 나옵니다
1990년대 ‘지하철 1호선’ ‘의형제’등 학전 무대에서 연기 인생을 시작했던 명배우들이 6일 다시 모였다. 지금은 한국 영화·연극계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기둥들이다. 왼쪽부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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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귀가 시간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와서 맥주 한 잔을 시켰고, 술이 나오자 셔츠 주머니 안을 들여다보았다. 남자는 한 잔을 다 마시고 또 한 잔을 시켰고, 계속 주머니 안을 들여다보면서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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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못 말리는 가족
신호위반을 한 차량이 경찰단속에 딱 걸렸다. 경찰 : “ 신호위반 하셨습니다. 면허증 좀 보여 주세요.” 남편 : “ 죄송합니다. 제가 술을 좀 마셔서….” 경찰 : “그럼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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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설마 삼순이
삼순이는 이름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항상 놀림을 받았다. 어느 날 이름이 촌스럽다고 놀림을 받은 삼순이가 울면서 택시를 탔다. 택시 기사: 아니, 다 큰 처녀가 길에서 울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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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비즈 리더와의 차 한잔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은 남편을 잃고 사업을 떠맡게 된 기업가다. 대한전선을 이끌던 남편 설원량 회장이 2004년 세상을 떠난 뒤 회사를 물려받았다. 남편 내조에만 전념하다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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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내게 맞는 캠프는 …
이번 여름방학엔 국내 캠프에 참가해보면 어떨까. 내실 있는 학업 경험을 쌓으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해외보다 국내로 발걸음을 돌리는 분위기다. 유학 경험과 공인인증시험 성적을 배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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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내셔널 스펠링 비 대회 참가자들의 영어단어 공부법
지난 2~5일(미국 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하이얏트호텔에서 ‘2010 내셔널 스펠링 비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초·중학생들이 참가하는 영어철자 맞히기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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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주고 멘토 붙이고 …회사가 먼저 신입사원에 적응하라
정태일 윤선생영어교실 대리는 젊은 직장인이 본 회사의 모습을 그린 책을 최근 출간했다. 최정동 기자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이라는 요즘 신입사원이지만 열 명 중 세 명꼴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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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 할 일 소홀해선 안 돼”
“내가 조선에 대해 잘 아는데, 외국에서도 배가 파도에 의해 두 동강 난 적이 있다. 배라는 게 원래 파도에 딱 얹혀졌을 때 가운데 부분을 딱 때리면 큰 유조선도 두 동강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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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링 비’ 출제위원 베일리 박사가 한국 대표 김현수양에게
미국에서 열리는 영어 철자 맞히기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김현수양(오른쪽)이 출제위원 베일리 박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진원 기자]지난달 23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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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 책 5장씩 찢어서 주는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독서광’으로 소문난 준오헤어 강윤선(48) 대표를 만나기 위해 지난달 말 서울 청담동에 있는 ‘에비뉴준오’를 찾았다. 사옥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대표실이 있는 5층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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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욕에 눈먼 임금 정치보복을 許하다
충청남도 강경의 죽림서원 옛날에는 황산서원이었다. 효종 때 송시열과 윤선거가 윤휴 문제를 두고 크게 다퉜던 서원인데, 훗날 송준길·송시열 등이 향사되면서 노론의 주요 서원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