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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남동생에 흉기 휘둘렀다, 30대 누나 '독박가사' 분노
[사진 pixabay] 16일 대구에서는 어머니가 혼자 가사노동을 수행하는 상황에 분노한 30대 여성 A씨가 남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일이 벌어졌다. 타지에서 직장을 다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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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놀이방·홈오피스·홈트레이닝 … 온 가족이 즐거운 ‘우리집 사용법’
1. 따로 또 같이 생활하는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한샘리하우스스타일 패키지 ‘모던브라운’ 거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함께 일상을 나누고 재충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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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코로나에 ‘얼음’…결국 3월 통째로 ‘재택근무’ 분위기
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원식당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가림막이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다. 사진 LG그룹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사옥. [중앙포토] 신종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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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택근무 표정…대리 "일할맛" 과장 "감옥" 상무 "심심"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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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엔 통신 셧다운 온다" SKT 이어 KT도 절반 재택근무
SK텔레콤에 이어 KT도 ‘재택근무’를 확대한다. KT는 25일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사 임직원의 50% 인력에 대한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T측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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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이돌' 고이즈미 日 환경상 "2주간 육아휴직 쓰겠다"
'일본 정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 [로이터=연합뉴스] 일본에서 처음으로 남성 장관이 육아휴직을 내겠다고 공식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고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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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사이즈 초고화질 화상회의 아시아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소개
텍사스 주 오스틴 소재의 화상회의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혁신기업인 Lifesize®의 팀 말로니 부사장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확장을 위하여 아시아 지역 주요국가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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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출근""퇴근" 전화로 보고, 경북도 파격 유연근무
━ 경북도, 공무원 조직에 파격적 유연근무제 도입 최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일하는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첫 3개월간 육아휴직급여를 인상하겠다고 공표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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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돌보는 장기요양 늘리고, 요양병원 '사회적 입원' 줄인다
집에 홀로 머무르는 노인의 뒷모습. 앞으로 가정 내에서 노인을 돌보는 장기요양 서비스가 확대된다. [중앙포토] 앞으로 가정 내에서 노인을 돌보는 장기요양 서비스는 늘어난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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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세집 중 한집, 자녀·노부모 ‘더블케어’에 허리 휜다
“우리 세대는 부모를 공양하고 모셨고, 또 자식들을 부양하는 세대다.” 지난해 말 『베이비부머를 위한 변명』이란 산문집을 펴낸 장석주 시인의 말이다. 1955~1963년생인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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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노부모 샌드위치, 5060 '더블 케어' 덫에 빠지다
'더블 케어' 상태인 5060세대가 늘고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제공] 아래로는 성인 자녀, 위로는 노부모. 이중의 부양 부담을 지는 ‘더블 케어’의 덫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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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안가고 공유오피스 근무 … 바뀌는 도쿄 직장 풍속도
일본 도쿄 롯폰기의 ‘텔레워크 라운지’는 원격 근무를 지원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선영 기자] 15일 일본 도쿄의 번화가 롯폰기(六本木)를 지나가던 직장인들이 삼삼오오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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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일본 도쿄에서 '원격 근무' 실험을 하는 이유는?
구글이 일본 도쿄에서 운영하고 있는 '텔레워크 라운지'의 모습. [하선영 기자] 15일 일본 도쿄의 번화가 롯폰기(六本木)를 지나가던 직장인들이 삼삼오오로 한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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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회서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새해 예산안 편성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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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무법 시행 3년 … 영국 직장인 90% “9 to 5 싫다”
영국 디지털서비스 부처의 정책검증팀에서 일하는 커닝 암스트롱(37)은 런던 사무실에 월·화·수 3일만 출근한다. 목요일과 금요일 중 하루는 런던 외곽의 집에서 근무한다. 사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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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80%도 "9시 출근 5시 퇴근 싫다"…영국이 탄력근무 요구권 보장한 이유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재택 근무 등 탄력근무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BBC 캡처] 영국 디지털서비스 부처의 정책검증팀에서 일하는 커닝 암스트롱(37)은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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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 탄력근무 선호? 영국 남성 80% "일하는 시간 다양하게 바꿔야"
매일 일정한 시간 동안 일하는 방식을 벗어나 탄력적으로 근무하는 기회는 주로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남성 역시 8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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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아베 ‘출산 총력전’…무제한 초과근무 기업에 벌칙 추진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9일, 일본 관가는 숨가쁘게 돌아갔지만 정부와 도쿄도에서는 저출산 대책 논의가 잇따랐다. 후생노동성은 근로자의 장시간 노동을 규제하기 위한 첫 전문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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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지금] 늙은 일본의 비애 … ‘간병 퇴직’ 방지 비상
일본에선 재택근무 혁명이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일본에선 파나소닉과 닛산자동차 등 일부 기업이 일찌감치 재택근무제를 도입하면서 그 효과를 입증해왔다. 일본 정부 역시 저출산·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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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계의 재택근무 실험] 저출산 극복-생산성 제고 일석이조 될까
도요타 아키오 도요타 사장일본 재계가 연일 심상찮다. 브렉시트(Brexit)에 따른 엔고(円高) 얘기가 아니다. 최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는 재택근무 실험 얘기다. 일본 니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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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 아들 키우는 송 과장 “유연근무제가 신의 한 수”
네 살배기 아들을 둔 하나투어 송 모(34·여) 과장은 육아 문제로 골머리를 앓은 적이 없다. 그의 하루는 일과 육아가 뒤엉키지 않고 잘 짜여 있다. 송 과장의 아침은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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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사표 낸 직원 자리 한달 동안 비워두라니…허점 투성이 더민주 공약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이런 식의 공약을 내면, 실현 가능성은 둘째치고 시장경제를 무시하고 그릇된 근로윤리를 심어줄까 걱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총선거 노동공약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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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자녀 수 2명인데…20대 2명 중 1명 “경제적 부담에 출산 꺼려”
20~30대가 희망하는 자녀 수는 두 명이 넘었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출산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명 중 1명 이상은 사회적 여건이 개선되면 아이를 더 낳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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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기자 인터뷰] 학교 밖 봉사·캠프 활동 안전한지 적합한지 점검하죠
소중 학생기자단은 김희정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 인터뷰를 마친 후 여성가족부 북카페에서 담소를 나눴다. 왼쪽부터 이도겸(서울 공진중 2)·서고은(대구 성지중 2)·김지성(서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