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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포츠 레전드인데 축구는 왜 이리 어려울까
스포츠 종목별 ‘레전드’ 양준혁·진종오·이형택·김요한·이봉주·여홍철·김동현·이만기·허재(왼쪽부터)가 25일 인터뷰를 했다.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 이들은 축구 생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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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누군가를 전적으로 믿어본 적 있나요. 내 생각도 중요하지만 상대 의견도 있는 그대로 듣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궁리한 적은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또 어떤가요. 이야기에 담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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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 피해 속출…제주도 바다·하늘길 차질
태풍 쁘라삐룬이 스쳐 지나간 제주 성산일출봉 앞바다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최충일 기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영남 지역에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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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나게 뛰어봤자 1점, 발야구 밀어낸 ‘배트 파워’
계속된 타고투저 현상 탓에 도루가 줄고 있다. 4년 연속 도루왕에 도전하는 박해민(왼쪽). [뉴스1] 야구는 ‘대도(大盜)’가 존경받는 스포츠다. 27.43m 떨어진 베이스를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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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뺨 때리게 한 초등학교 체육교사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마주보게 한 뒤 서로 뺨을 때리게 한 사실이 밝혀졌다. [중앙포토] 경북 구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마주보게 한 뒤 서로 뺨을 때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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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훈련 때 펑펑 운 은정, 영미는 등산 때 헉헉, 경애는 수영하며 볼멘소리
━ ‘팀 킴’ 단련한 지옥훈련 올림픽 기간에 휴대전화를 반납한 ‘팀 킴’ 선수들은 성경을 읽고, 자기암시 문구를 문에 붙이고, 색칠놀이를 하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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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열기, 봄까지 갈까요 … 그 전에 대중화 기반 갖춰야죠
━ ‘팀 킴’ 스승 김경두 원장이 말하는 ‘올림픽 이후’ 21일 한국과 덴마크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관중석에서 보고 있는 김경두 원장. 강릉=정영재 기자 “컬링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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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알로이시오기계고, 오늘 눈물의 졸업식
부산 서구 암남동 알로이시오 전자기계고등학교(교장 박기수)가 오는 3월 1일 폐교한다.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학교 강당에서 마지막 ‘눈물의 졸업식’을 한다. 이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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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9명살인 용의자, 트위터에서 '자살 희망자'찾아내 범행
“이제 나의 인생은 끝… 같이 죽지 않을래요?” 일본에서 한꺼번에 9구의 훼손된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가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자살하고 싶다’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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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경북고 배지환과 곧 계약…계약금 3억4000만원
'초고교급 유격수' 배지환(18·경북고)이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입단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일간지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12일(한국시간) 애틀랜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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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걸음, 그래도 아직 꿈이 있기에...경보 간판 김현섭
김현섭. [사진 대한육상연맹] 경보(競步). 달리기가 아닌 걸어서 순위 경쟁을 하는 육상 종목이다. 달리고 싶어도 달릴 수 없는 괴로움을 느끼고, 마라톤처럼 도로에서 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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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배현호 3점포' 경북고 대승
대통령배에 출전한 경북고 유격수 배지환(왼쪽)과 포수 배현호. 배현호(18)가 터뜨린 스리런 홈런이 경북고의 대승을 이끌었다. 경북고는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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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순’ 이수경, 어려도 알 건 다 알아요!
남들이 보기엔 세상 싱그럽고 찬란히 빛나는 시기지만, 정작 자신은 작은 일에도 요동치는 감정을 경험해야 하는 사춘기. 용 용(龍)에 순할 순(順), 엄마가 용을 쓰며 낳았다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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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4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이나미출판사: 유노북스가격: 1만4000원 한국에서 심리학자로 살아 보니 한국에서 행복한 나이 듦, 행복한 인생은 불가능한 것일까. 융 분석심리학자인 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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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폭발했다! 여여 케미
‘여여(女女) 케미’. 사람과 사람 사이의 화학 반응(Chemistry)을 일컫는 신조어 ‘케미’가 그동안 영화나 TV 드라마 속 여성들에게서 보인 경우는 드물었다. 남남(男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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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걷기왕' 박주희. 영화에선 악바리 경보선수, 현실에선 느긋하고 소박한 게 좋아요
“너무 힘들면 그만해도 돼.” 누군가에겐 따뜻한 위로의 말이겠지만, 어떤 이들에겐 얼토당토않은 얘기다. ‘걷기왕’(10월 20일 개봉, 백승화 감독)에서, 딱히 꿈이랄 것이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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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갈 곳 없던 아이들, 꿈을 향해 뛴다
어린이들이 부천 도당동 공원에서 ?런닝맨’ 프로그램 중 허들 넘기를 하고 있다. [사진 그린아동센터]“달리기가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어요. ‘육상 선수’가 되고 싶어요.”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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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걸어갈래요, 나만의 속도로 천천히!
심은경(22)이 달라졌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기대와 관심을 버거워하던 심은경은 이제 없다. 오히려 연기를 통해 대중 앞에 자신을 드러내며 부담감마저 훌훌 벗어던진 듯하다. 올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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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다빈치 코드에 이어 호흡 맞춘 '인페르노' vs 심은경 주연 '걷기왕'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영화 `인페르노` 스틸컷] ■인페르노 「원제 Inferno감독 론 하워드출연 톰 행크스, 펠리시티 존스, 벤 포스터, 이르판 칸원작 댄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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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멀미 때문에 걷던 여고생, 꿈을 향해 걷다
영화 ‘걷기왕’에서 ‘써니’(2011) 이후 5년 만에 고등학생 역을 맡은 배우 심은경. [CGV 아트하우스]인천 강화도에 사는 고1 소녀 만복(심은경)은 선천적 멀미증후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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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누구는 글 쓰고, 누구는 양궁 선수가 됐을까
양궁 시사상식 사전 설명이 필요한가? 4년마다 새로운 ‘신궁’을 낳는 대한민국 올림픽 금메달의 동의어. 그녀의 사전 어쩌면 내가 했어야만 할지도 모르는 일. 있는지도 몰라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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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률 72% 안되면 도루, 뛰어봤자 손해
“도루 성공률이 75%는 돼야 팀에 보탬이 된다. 성공률이 이보다 낮으면 뛰지 않는 것이 이득이다.”프로야구 넥센 염경엽(48) 감독의 말이다. 염 감독은 올 시즌 ‘뛰는 야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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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31년간 한국 100m 기록 보유 ‘육상 전설’ 떠나다
한국 남자 단거리 육상 스타였던 서말구(사진)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30일 오전 별세했다. 60세. 지난 2010년 12월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해 왔던 서 교수는 현장 복귀에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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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단거리 육상 스타 서말구, 30일 새벽 별세
한국 남자 단거리 육상 스타였던 서말구(사진)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30일 새벽 별세했다. 60세.지난 2010년 12월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해 왔던 서 교수는 현장 복귀에 강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