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인 기업 회장을 장군처럼 대우…병사 사열까지 한 30사단
우오현 SM그룹 회장(베레모를 쓴 오픈카 탑승자 중 왼쪽)이 지난 12일 육군 제30 기게화보병사단에서 명예사단장 자격으로 사열하고 있는 소식을 전한 국방일보 기사. 육군 부
-
[분수대] 황교안의 언어
최민우 정치팀 차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한국당 인재영입 1호라고 했을 때 적지 않은 이들은 “어쩌면 공관병 갑질은 미디어의 장난일지 몰라. 우리가 모르던 박찬주의 진면목을 황교
-
[사랑방] 홍진기법률연구재단 外
◆홍진기법률연구재단(이사장 홍석조)이 13일 신라호텔에서 제4회 홍진기법률연구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우수 논문 시상은 서울대 김민철 박사가 ‘경계미획정 수역에서의 연안국의 권
-
'한인신화' 미나 장, 학력위조 의혹···美국무부 돌연 지명 철회
미국 국무부 고위직에 오른 30대 한인 여성이 경력 부풀리기 의혹을 받고 있다. 미 MSNBC 방송은 13일 국무부 분쟁안정국 부국장인 미나 장(35)이 학력과 경력을 부풀린 데
-
한국당, 5‧18조사위원에 이종협‧이동욱 추천…靑 “5월 단체 등과 논의”
지난 9월 24일 오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위원장이 2019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5·18 민주화 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
-
미국의 역공···韓방위비 중 늘리기 쉬운 '군수지원비' 노렸다
미국이 제11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에서 주한미군 기지 운영비 등을 포함하는 ‘군수비용’ 항목에서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12일 밝혔다. 도널
-
최전방 병사 패딩 입고 겨울 난다···'ROKA' 새긴 점퍼 보급
11일 육군 22사단 장병들이 새로 보급받은 패딩형 동계점퍼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최전방 지역에 근무하는 병사들 12만4000여명에게 군용 패딩 점퍼가
-
인제 군부대 정비고서 폭발사고…軍 간부 4명 다쳐
군 부상자 발생. [연합뉴스] 12일 오후 3시 19분께 강원 인제군 소재 육군 모 부대 정비고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이 부대 소속 A(52) 원사
-
“일하고 있잖아요” “뒤에서 총질하면 되나”…보름새 네차례 버럭 황교안
김도읍 당 대표 비서실장은 11일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문재인 대통령-5당 대표 간 청와대 만찬 회동에서 있었던 황교안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언쟁 전
-
60년 공부 깨달음…형태 멋부리는 건축은 빛 바랜다
자신이 설계한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선 건축가 김종성씨. ’시간이 흘러도 진부해 보이지 않는 것이 좋은 건축“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43세에 서울 남산 힐튼호텔을 설
-
한국당 총선기획단 “박찬주 논란, 예방주사 맞았다 생각”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장인 박맹우 사무총장. [뉴스1]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은 11일 과거 공관병 갑질 논란 등으로 1차 인재 영입 대상에서 제외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둘러
-
“전두환, 재판 나와라” VS “방어권 행사 지장 없어”…‘재판 출석’ 공방 번진 ‘전두환 골프’
━ 알츠하이머인데 18홀 골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인들과 함께 골프를 치던 중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법원이 판매·배포 금지 결정을 내린
-
골프장은 가고 법정엔 안가··전두환, 5·18 재판 오늘도 불출석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인들과 함께 골프를 치던 중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11일 광주에서 열린 사자명예훼손 재판에 또
-
"그게라니" 손학규와 충돌…황교안, 보름새 4번째 버럭 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왜 목소리가 높아졌을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도읍 당 대표 비서실장은
-
실종자 수색도, 돼지열병 약제 살포도 “드론이 해결사”
지난달 4일 육군 50사단 수색견이 경북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저수지 인근에서 태풍 미탁 북상 때 실종된 마을 주민의 행방을 찾고 있다. [뉴스1] 드론이 재난 현황 파악과 실종
-
‘청성부대’ 태양·‘이기자부대’ 대성 전역…“열심히 고민하겠다”
그룹 빅뱅의 대성(왼쪽)과 태양이 10일 오전 경기도 용인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현역 제대하고 있다. [뉴스1] 그룹 빅뱅의 태양(31·본명 동영배)과 대성(30·본명 강대성)이
-
K9 자주포, 수출용이 더 좋다?···軍 둘러싼 가짜뉴스와 진실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은 상륙작전 지원과 함께 비정규전ㆍ대테러ㆍ인질구출ㆍ정보전ㆍ특수정찰 등 임무를 맡는다. 비밀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들과
-
태극기로 물든 광화문 "조국 구속" 줄고 "정권 퇴진" 커졌다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태극기와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
日외무성 "군국주의 상징 아냐"…홈페이지에 욱일기 한국어 설명 게재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뉴시스] "겸허한 태도로 역사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는 외교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에 한국어판 욱일기 설명자료를 게재했다. 산
-
타수 직접 세며 골프치는 전두환···5월단체 “재판 강제구인”
━ 전두환, “광주하고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인들과 함께 골프를 치던 중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법원이 판매·
-
[브리핑] 강선영 준장, 여군 사상 첫 소장 진급
강선영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에 처음으로 여군이 임명됐다. 정부는 8일 강선영(여군 35기·사진) 준장을 여군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시켜 항공작전사령관에 임명하는 등 하반기 장군 인사
-
좁은 北목선서 3명이 16명 차례대로 살해? 곳곳서 미스터리
16명이 죽는 집단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는 북한 목선. 해경이 8일 오후 2시께 동해상 북방한계선(NLL)에서 이 배를 북측에 인계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정부가 ‘16명 해
-
첫 여군 항공작전사령관 탄생…강선영 소장진급자
강선영 준장 여군 첫 소장.[연합뉴스] 육군 최초로 첫 여군 항공작전사령관이 탄생했다. 정부는 8일 강선영(여군 35기) 준장을 여군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시켜 항공작전사령관
-
[밀실]군인월급 40만?179만? 얼마면 잃어버린 20대 보상될까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2019년 의무복무 군인들의 월급은 얼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