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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뚫린 군사기밀 보호/「시노하라사건」 전말·처리방향
◎일 잡지에 원문대로 기고… 위법확실/당국 외교문제화 우려 「강경」 피할듯 시노하라 마사토(40·조원창인) 일본 후지텔리비전 서울지국장에 대한 신병 및 사법처리 여부가 금명 매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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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관찰 대상자」를 「출국규제자」로”
◎“공항외사과 경위가 문건작성… 제목 잘못 붙여”/경찰청 밝혀 경찰청은 15일 본지 사회부 정재헌기자의 구속사태를 가져온 「율곡관련,권 국방도 출국금지」 기사의 근거가 됐던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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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자료유출 위해 커 휘발유에 주행세 검토”/정부,국회 답변
◎내일부터 290개 기관 국감 착수 국회는 14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김대중민주당대표의 연설을 들은뒤 운영·외무통일위 등 11개 상임위와 2개 특위를 속개,소관부처 업무보고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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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공무원 비리 44% 증가”(국감중계)
◎“각종 복권 사행행위 부추긴다”/“5공시절 농협서 비자금조성” ○윤 이병 자료 사찰과 무관 ◇국방부·보안사=보안사의 대민사찰과 기구 감축문제가 집중거론된 국방부에 대한 2차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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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자료 관련의원 10명 선
대검찰청은 15일 국회에 제출된 국정감사자료 등 정부자료가 전교조지부 및 운동권학생들 사이에서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검·경 합동으로 자료유출경위 및 출처 등을 밝혀낸 뒤 20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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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쟁의 대책 높고 각료들끼리 활전
전교조에 누출된 국정 감사 자료가 박석무(평민) 강삼재 (민주) 이철(무소속) 의원 등이 정부에 요구했던 자료임이 알려진 가운데 한때 공동 대응키로했던 이들이 개별 행동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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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야 구조 재검토할 때 됐다." 민주
○…노태우 대통령과 민주당 김영삼 총재는 21일 오전10시30분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기 전 10여분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총재의 소련방문을 화제로 잠시 환담. 예정시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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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밀 빼내 땅투기
서울방배동일대와 우산만·영일만·동해시등 군사시설보호구역및 이와 관련한 정부개발계획안을 빼내 투기꾼에게 팔아 넘기거나 이서류를 이용, 직접 투기한 국방부 군무이사관·현역대령등 군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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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