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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스’ 감독이 직접 밝힌 공포스러운 비하인드
연출 데뷔작 '겟 아웃'으로 세계적 성공을 거둔 조던 필 감독(오른쪽)의 새 공포영화 '어스' 촬영 현장 모습. 왼쪽이 주연 애들레이드 역을 맡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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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학자들 “배아 유전자편집 중단”
논란이 되고 있는 유전자 편집 이미지. [중앙포토] 전 세계 과학자와 윤리학자들이 생명공학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정자·난자 등 인간 생식세포와 배아를 이용한 유전자 편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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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 '모라토리엄' 선언...인간 배아 임상 적용 중단돼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ㆍ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연구진을 비롯한 국제 전문가들이 인간 배아를 이용한 유전자 편집의 임상 적용을 유예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앙포토]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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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대 유전자가위 특허 헐값 이전? 현실 모르는 주장”
김진수 서울대가 유전자 가위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김진수 교수의 ‘수천억대 특허 탈취 논란’을 공식 부인·반박하는 자료를 냈다. 서울대는 12일 ‘김진수 교수 발명특허 관련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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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유전자 가위 석학의 수천억대 특허 탈취 논란’ 공식 반박
김진수 서울대 화학부 겸임교수가 2017년 8월 과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실에서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 미탈리포프 교수 연구팀 등과 함께 인간배아에서 비후성 심근증의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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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유전자 치료 한국서 막혀…과학자도 환자도 중국 간다”
━ 국회미래연구원·중앙일보 공동기획 지난해 11월 중국과학원 신경과학 연구소가 공개한 유전자 편집 원숭이. 유전자 편집으로 인해 정신 질환을 안고 태어난 원숭이를 복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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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아이 원하는 혈우병 환자, 1억 들고 中 원정치료 간다
지난해 11월 중국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가 공개한 유전자 편집 원숭이 2세. 유전자 편집으로 인해 정신 질환을 안고 태어난 원숭이를 복제해 5마리의 원숭이를 탄생시켰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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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전자편집 아기, 지능향상됐을 것"...美 UCLA 발표
지난해 말 배아 상태에서 유전자가 편집돼 출생한 세계 최초의 ‘디자이너 베이비’가 지능 면에서 매우 뛰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 뇌 연구소 연구진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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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유전자 편집 아기’ 창조주 허젠쿠이의 몰락
허젠쿠이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디자이너 베이비(Designer Baby)’를 출산해 화제가 된 허젠쿠이(賀建奎·34) 중국 남방과기대 교수가 결국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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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디자이너 베이비' 창조주 허젠쿠이의 몰락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디자이너 베이비(Designer Baby)’를 출산해 화제가 된 허젠쿠이(賀建奎ㆍ34) 중국 남방과기대 교수가 결국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 세계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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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미래] 디자이너 베이비의 미래
최준호 과학&미래팀장 그가 사라졌다. 허젠쿠이(賀建奎) 박사. 지난달 28일 홍콩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서 인류 최초의 유전자 편집 아기를 만들어 냈다고 발표한 인물이다. 허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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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미래] 시험관 아기처럼 디자이너 베이비가 아무렇지도 않은 날이 올까
허젠쿠이 중국 남방과기대 교수(가운데)가 지난달 28일 홍콩에서 열린 ‘제2차 인간유전체교정 국제회의’에 나와 세계 최초의 유전자편집 아기 출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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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전자교정 아이 출산은 판도라상자 열어버린 것”
김진수 과학소설(SF)영화와 같은 일이 현실로 벌어졌다. 중국 선전의 남방과기대 허젠쿠이(賀建奎) 부교수가 홍콩에서 열린 유전체 교정 관련 국제회의에 나와 유전자 편집된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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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고]“중국의 유전자 교정 아이 출산은 판도라 상자 열어 버린 것"
SF영화 가타카(Gattaca)의 포스터. 제목 가타카(Gattaca)는 유전자를 구성하는 염기서열 아데닌(A), 구아닌(G), 시토신(C), 티민(T)의 앞자를 따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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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예술교육과 국가직무능력표준
성기완 밴드 앗싸 멤버·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교수 먼저, 이 글은 내가 몸담고 있는 학교의 공식적인 입장과 무관한 개인 의견이라는 점을 밝혀둔다. 우리 대학은 2~3년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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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미리 준비해야 존엄한 죽음 맞을 수 있다
━ 웰다잉 인간의 삶에서 오복(五福)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오복은 중국 춘추시대에 쓰인 『서경』에 처음 언급된 이후 수많은 문헌과 담론에서 인용되고 있다. 오복의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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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지카바이러스 잡는 IFI6 유전자 기능 규명
미국 UT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 연구진은 17일(현지시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지카바이러스ㆍ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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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의 공감의 과학]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특허 공방
최성우 과학평론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 최근 국내외에서 뉴스의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크리스퍼(CRISPR)라 불리는 회문(回文) 구조, 즉 앞에서 읽으나 뒤에서 읽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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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 수천억 특허권 논란 … 서울대 “뺏긴 것 아니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9일 중앙일보사를 찾아 최근 ‘특허 날치기’ 시비에 대해 설명했다. [최정동 기자] 유전자가위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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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 “ '법과 규정을 어기고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특허를 단독 명의로 최초 출원했다'는 보도는 사실 아니다"
먼저 유전자가위 기술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툴젠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툴젠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특허를 부정하게 취득했다는 일부 언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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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 수천억 특허권 논란…서울대 "뺏긴 것 아니다"
김진수 전 서울대교수가 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유전자가위 세계적 권위자 김진수 IBS 단장 특허 시비 유전자가위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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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접수한 유전자 가위..'정확성' 논쟁 후끈
20년 전 개봉한 과학소설(SF)영화 ‘가타카’에서는 인간 배아의 유전자를 교정해 완벽한 아이를 만들어낸다. 유전공학이 발달한 미래의 세상을 그린 영화다. 이제는 그 영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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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샌드박스 추진은 잘한 일 … 그런데 속도 너무 늦다”
김명자. [뉴스1]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기술도 포용적 성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김명자(사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회장은 27일 서울 코엑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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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과총 회장의 쓴소리..."규제 개혁 속도 늦다"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김명자 과총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과총]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기술도 포용적 성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