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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빠진 종전선언, 中과 사이좋아 괜찮다?…文 회고록 뒤 이어지는 자화자찬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17일 공개한 외교안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미국에 "북·미끼리라도 종전선언 해도 좋겠다"며 한국을 '셀프 배제'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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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 모두 '와우'"…김중업이 설계, 건물이 문화재란 이 대사관 [시크릿 대사관]
필립 베릍우 주한프랑스대사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024.04.22. 프랑스가 낳은 거장 건축가, 르코르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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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노르웨이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이스라엘 반발
유럽연합(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노르웨이, 스페인 3국이 2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의 장기화로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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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시아, 北·이란에 무기 기술 지원…북·러 관계 차단이 핵심"
미국 당국자가 러시아가 미사일을 제공받은 대가로 북한과 이란에 무기 프로그램 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의 존 힐 우주·미사일방어 담당 부차관보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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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철천지 원수"라더니…北골프장서 나이키 제품 포착
북한 평양골프장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봄철 골프 애호가 경기에서 일부 선수들이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바지와 신발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조선중앙TV가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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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비핵화 실패를 동맹 탓으로 돌린 전직 대통령
2019년 6월 30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만난 모습. 북핵 담판에 실패한 '하노이 노딜' 이후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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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에 화나…김정은과 합의 제대로 이행 안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17일 공개한 외교안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가 (남북관계 개선) 국면마다 애로로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한국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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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회고록 "대북 제재 답답, 화난다"…북한 아닌 미국탓 논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17일 공개한 외교안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가 (남북관계 개선)국면마다 애로로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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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책임 묻겠다"…영국, 북·러 '무기-석유 거래' 겨냥 제재 발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뉴스1 영국이 17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대 석유' 거래를 겨냥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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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푸틴 만난 시진핑 겨눴다 "중국, 양손에 떡 쥘 순 없어"
지난 16일 중국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정상회담을 했다. AP=연합뉴스 "중국이 양손에 떡을 쥘 수는 없다.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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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트럼프 무례하고 거칠지만, 난 좋았다…아베는 요지부동" [문재인 회고록]
책표지 "무례하고 거칠다는 평가도 있지만, 나는 그가 솔직해서 좋았습니다. 웃는 얼굴을 하지만 행동은 달라서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오히려 상대하기 힘들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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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문가 "김정은, 대선 앞두고 도발할수도...트럼프 집권촉진용"
북한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군사적 도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든 정부가 대북 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기고문을 통해 제언했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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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국제사회에서 폐쇄성 더 강화된 북한 체제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북한은 이미 오랜 세월 외부 시선을 거부하는 폐쇄된 국가였다. 하지만 최근 몇 주간 발생한 두 가지 사건으로 그 폐쇄성이 더 짙어졌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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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러, 국제형사재판소 ‘로마 규정’ 위반 혐의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국제규범에 반하는 북한의 불법 행위와 호전적 도발 행태가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 핵·미사일 프로그램 고도화, 미사일·포탄 지원 등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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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발표문 싱크로율 높았다…북핵·대만 평행선에도 협력 강조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선 민감한 현안을 둘러싼 이견을 다시 확인했지만, 양국 모두 관계 관리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 장관은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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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 과학 협력' 포장하고…북·러, 무기 기술 거래 본격화하나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1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이충길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가진 후 전송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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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 왕이와 첫 대면서 "강제북송 당연히 꺼내겠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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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포 차량 시운전에 소총 시험 사격까지…김정은, 사흘간 군수부문 집중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수도권을 겨냥한 재래식 무기인 신형 240mm 방사포(다연장로켓포) 차량을 직접 시운전하면서 포병 전투력 강화를 주문했다.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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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묻자 "호랑이띠"...주한호주 대사 "한국은 가족 준 나라"
“한국은 제게 가족을 준 나라입니다. 호주서 고등학교 때 알게된 동갑내기 한인 여자친구가 지금의 제 아내죠.” 외교관 37년 경력의 제프 로빈슨(62) 신임 주한 호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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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지지…‘원칙 외교’ 따랐다
팔레스타인의 유엔 회원국 가입을 지지하는 유엔 총회의 결의안에 한국이 찬성했다. 2012년 팔레스타인의 옵서버(참관국) 인정 표결 때 기권했었던 것과는 다른 행보다. 미국이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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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대한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韓은 왜 찬성했을까?
팔레스타인의 유엔 회원국 가입을 지지하는 유엔 총회의 결의안에 한국이 찬성했다. 과거 팔레스타인의 옵서버(참관국) 인정 표결 때 기권했었던 것과는 다른 행보다. 미국이 반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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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틱톡서 난리 '김정은 찬양가' 국정원 직접 차단 나선다
지난달 중순 북한 매체가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한 뒤 틱톡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찬양 가요 '친근한 어버이'에 대해 국정원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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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통일의 꿈, 버릴 것인가?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전 외교통상부 장관 통일 이야기를 꺼내면 좀 생뚱맞게 느껴지는 요즈음 사회 분위기이다. 그런 상황에서 이틀 전 (재)통일과나눔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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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사퇴하라 했나 묻자 “오해…한, 정치 길 잘걸어갈 것”
━ 정치·외교안보 분야 9일 오전 서울시내의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이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 TV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