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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갈등, 치유, 화해와 통일’ 축제 열려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10월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숭실 120주년 기념 축제기간으로 정하여 ‘갈등, 치유, 화해와 통일’을 주제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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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한반도 긴장 고조, 전쟁 안 된다 외교적으로 풀어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4월회 초청특강에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상과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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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느 도시 가더라도 마라톤 참가 … 도심서 뛰면 그 곳 정체성 알 수 있어요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내외가 지난 1일 서울 성북동 대사관저 마당에서 활짝 웃고 있다. [오종택 기자]한국에서 만난 인연은 20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결혼의 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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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으로 돌아오는 기회, 결혼은 자연스러웠어요”…한국공관에서 맺은 인연과 20년 만에 결혼 후 부임한 주한 호주대사
한국에서 만난 인연은 20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맺어졌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 중년의 신혼부부는 지금 한국과 호주의 친선관계를 위해 찰떡 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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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헤일리 대사 “새로운 제재는 김정은 정권의 자금줄을 차단”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되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차단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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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중국 국민은 안전한가
중국의 관료나 학자들은 대체로 언변이 좋다. 북핵을 둘러싼 한반도, 동북아 정세를 (아주 자유롭게는 아니어도) 얘기할 때 ‘의외로 거침이 없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미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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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중국 국민은 안전한가
중국의 관료나 학자들은 대체로 언변이 좋다. 북핵을 둘러싼 한반도, 동북아 정세를 (아주 자유롭게는 아니어도) 얘기할 때 ‘의외로 거침이 없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미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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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문화외교 자선단체 뷰티플마인드채리티 外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뷰티플마인드채리티(BMC, 이사장 한승주)와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는 1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 씨등 장애인 연주자들이 주축이 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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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초대 GCF 자문대사에 손성환 한국외대 초빙교수
인천시 초대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 자문대사로 손성환(61·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가 위촉됐다.인천시는 9일 GCF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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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궈훙 “중국, 유엔 제재안 엄격히 이행…북한 대가 치러야”
추궈훙 주한 중국 대사가 16일 고려대 강연에서 “중국은 대북제재안을 엄격히 유지하겠다.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추궈훙(邱國洪)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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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궈훙 대사 "中, 대북제재 엄격하고 진지하게 유지할 것"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 대사. [사진 고려대 경영대학]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 대사가 16일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채택한)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을 엄격하고 진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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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담화 꼬일까봐? … 왕세자 방한 막은 일본 정부
다음달 12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 물 포럼(WWF)에 나루히토(?仁·55·사진) 왕세자가 불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수의 한·일 외교소식통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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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일본 국민에겐 양식 있어 … 아베 격려하는 세력 다수 아니다
지난 22일 방한한 무라야마 전 총리가 서울 조선호텔에서 군대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한·일 갈등의 해법을 놓고 김영희 대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결국은 양국 정상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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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묻지도 않았는데 "朴, 5개국어 구사"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어를 포함해 5개 국어를 구사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박 대통령은 자서전에서 “영어·불어·스페인어·중국어를 할 수 있다”고 썼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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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 콘서트 다녀온 박정미·윤다인 모녀
박정미씨, 윤다인양 “공부해라 강요하기 보다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깨우쳐 주고 싶었어요” 박정미(38·여·경기도 양주시)씨는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가 “공부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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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 콘서트’ 기획한 조영탁 휴넷 대표 인터뷰
조영탁 대표는 “청소년들이 롤모델 콘서트를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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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사가 한국 대사보다 영어 잘해 놀랐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0살 소년은 중학교에 다니는 삼촌이 영어교과서를 큰 소리로 읽는 것이 신기하고 부러웠다. 삼촌을 졸랐다. “나도 영어 배우고 싶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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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사가 한국 대사보다 영어 잘해 놀랐다”
10살 소년은 중학교에 다니는 삼촌이 영어교과서를 큰 소리로 읽는 것이 신기하고 부러웠다. 삼촌을 졸랐다. “나도 영어 배우고 싶어~.” 소년의 가슴속엔 목마름이 타올랐다.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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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연합동아리에서 활동하면
학기초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려 시기를 놓치면 1년을 다시 기다려야 하는 활동이 있다. 동아리활동으로 대표되는 비교과활동이다. 새 학기엔 관심 있는 분야의 동아리를 미리 꼼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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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닮은 꼴? 카다피의 기쁨조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는 40여 명의 미녀 경호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경호원 부대는 아마조네스라고 불린다. 아마조네스가 되려면 결혼을 하지 않은 처녀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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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중국, 한국의 자업자득 아닌지
일본에 대해선 한국 사회 전체가 깐깐하게 대해 왔으면서도 오랜 기간 군주국으로 행세하고, 6·25전쟁 때 우리를 침공한 중국에는 왜 그렇게 관대했는지….” “참 무서운 중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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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중국, 한국의 자업자득 아닌지
“일본에 대해선 한국 사회 전체가 깐깐하게 대해 왔으면서도 오랜 기간 군주국으로 행세하고, 6·25전쟁 때 우리를 침공한 중국에는 왜 그렇게 관대했는지….” “참 무서운 중국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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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세대·젊은 세대 6·25를 말하다
잊으려 해도 쉽게 잊히지 않는 게 전쟁의 상처다. 6·25전쟁도 마찬가지다. 두 세대를 넘겼지만 그때의 전쟁은 많은 사람에게 아직 짙은 그늘로 남아 있다. 그 아픔을 못 잊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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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남시욱 광화문문화포럼 회장은 10일 오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00회 아침공론마당을 열고 김평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초청해 ‘사법개혁의 방향’이란 제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