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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세상읽기] 바른정당, 교섭단체 반드시 지켜내라
강찬호 논설위원 22년 전인 1995년 5월. JP(김종필)는 죽을 맛이었다. 딱 한 석만 더 확보하면 교섭단체(20석)가 되는데 박철언이 몽니를 부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J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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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파 통추위 추진에 제동, 유승민 "개인적 일탈행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파 3선 중진들이 주도하는 통합 움직임에 대해 바른정당 자강론 측이 반발하고 나섰다. 유승민 의원은 28일 바른정당 국회의원ㆍ원외위원장 연석회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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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과 통합 놓고 바른정당 내홍 … 김무성 “논의 진행 중” 지상욱 “합치면 수구로 묶여”
보수 야당 통합론을 놓고 바른정당 일부 초·재선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바른정당 내 노선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통합론은 자유한국당에서 불을 지폈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지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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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야당 통합 움직임에 지상욱, “통합은 모두 죽는 길. 유승민 나서야”
‘친박 청산’을 조건으로 하는 보수 야당 통합론을 놓고 바른정당 일부 초ㆍ재선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바른정당내 노선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30일 본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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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측근 이혜훈, 청문회 활약 하태경 1·2위 달려
‘바른정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수도권 권역별 토론회’가 지난 24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하태경·정운천·김영우·이혜훈 후보(왼쪽부터)가토론회에 앞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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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이혜훈? 아니면 역전극? 바른정당 26일 당 대표 선출
바른정당이 26일 당원대표자회의를 열고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한다. 대선 이후 48일 만이다.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이 회의에서 당 대표 선거 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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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과 연대 놓고 자강론 vs 조건부 연대론 충돌
━ 26일 새 지도부 뽑는 바른정당 보수 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항해 중인 바른정당호의 새 선장이 26일 선출된다. 당 대표 한 명과 최고위원 세 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이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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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호남 당원투표...책임당원 정운천·일반당원 이혜훈 1위
바른정당 전당대회 1회전인 호남ㆍ제주 당원투표 결과, 책임당원 투표에서는 전북 전주에 지역구를 둔 정운천 후보가, 일반당원 투표에서는 유승민 의원의 측근인 이혜훈 후보가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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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팔이로 국민 우롱 말라” vs “역색깔론은 적반하장”
━ [대선 D-16]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송민순 문건’ 난타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을 맞은 22일 대선후보들은 전국 곳곳을 훑으며 집중 유세전을 벌였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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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떠난 뒤…새누리 ‘보수 기반’ 강남3구 의원 0석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오른쪽)와 유승민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주류 모임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이날 회의를 열고 27일 탈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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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박근혜 정부가 한 일 중 가장 책임 있는 결정”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영남권 신공항과 개헌, 유승민 의원의 새누리당 복당 등에 대한 정치 현안에는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