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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당뇨병 위험 60% 높아, 세계 첫 규명
한 환자가 유방 x-선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암 환자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35%(1.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췌장암은 당뇨병 위험이 약 5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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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유방암 걸린 젊은 동양인, ‘면역 활성’ 높아 면역항암치료 가능성 제시
기존 치료가 잘 듣지 않았던 폐경 전 젊은 동양인 유방암 환자에게 면역항암치료 등 새로운 치료법의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팀이 서양의 유방암 환자 데이터와 비교해 동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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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전쟁, 인류의 반격
국가 차원의 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1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암 퇴치법을 제정하고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다. 막대한 자금이 투여되고 각국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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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정상 조직 손상 없이 암세포 죽이는 기술 개발
암세포. [중앙포토] 정상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암 세포를 획기적으로 죽이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연세대 의대 남기택·유성숙 교수팀과 이화여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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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현대차 제친 셀트리온 … 공매도 공세 이겨내나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제약업체인 셀트리온의 주가가 30만원을 넘어서면서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 자리를 꿰찼다. 시가총액은 주당 가격에 발행주식 수를 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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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스마트폰만 보는 당신, 안구건조증? 자주 깜빡이면 좋아져요
━ 김태임 교수의 건강 비타민 디자이너 이모(39·여·서울 강남구)씨는 늘 눈이 뻑뻑하고 충혈돼 있다. 찬 바람 부는 겨울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 승용차에서 히터를 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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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이르면 내년 상반기 유럽서 판매
허쥬마 셀트리온은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사진)’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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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유럽서 ‘허가승인 권고'
셀트리온은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7일 발표했다. 허쥬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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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논란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현주소] 정책·실적·성장성 3박자 맞아가고 있지만…
제약·바이오株 열풍이 뜨겁다. 단기에 급등한 종목이 속출하면서 거품 논란까지 일어날 정도다. 예전의 광풍과는 기본적으로 다르다는 의견도 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의 수출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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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 급등 신라젠, 잠재력 크지만 허가받은 약 없어 조마조마
━ 주가 반년 만에 1만원대서 10만7000원 올 5월까지도 1만원 대에서 횡보했던 신라젠의 주가는 불과 반 년 만에 10배 넘게 급등했다. 이 회사의 주가 상승폭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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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 브레이크 풀어 암세포 깔아뭉개버린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카터 前 대통령 살린 면역관문억제제 면역핵심T세포. 표면의 많은 브레이크와 액셀레이터가 암세포 공격력을 조절한다. 국내 사망 원인 1위 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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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바이오 코리아’ … 신약·복제약 해외서 잇단 잭팟
‘장밋빛 미래’의 시작일까, 지나친 낙관론일까. 국내 바이오 업계가 잇단 호재 속에 증권 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을 폭풍처럼 끌어 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일각에선 과열 양상을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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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한 한국 바이오산업... 잇단 호재 속 '투자 주의보'도 발령
‘장밋빛 미래’의 시작일까, 지나친 낙관론일까. 국내 바이오 업계가 잇단 호재 속에 증권 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을 폭풍처럼 끌어 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일각에선 과열 양상을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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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후엔 독감·대상포진 특히 조심을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이모(49)씨는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아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를 마치고 호르몬 치료제를 복용 중이다. 다행히 치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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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밤잠 설치는 중년 이후 남성, 오메가3·소팔메토 섭취하세요
━ 환절기 남성 건강관리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자주 끊긴다’ ‘소변을본 후에 잔뇨감이 있다’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많아진다’ ‘소변을 참기 힘들다’ ‘소변을 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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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진료비, 한의원·치과·약국서도 경감 혜택
노인이 허리가 아파 동네의원에서 진찰받은 뒤 진통제 주사와 물리치료를 받으면 총 진료비가 1만6000원 정도 된다. 의사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가면 약제비(1만2000원으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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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한의원·약국도 노인 부담 경감…8200만건 혜택 받아
내년 1월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의 의원이나 한의원, 치과의원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서 약을 조제할 때 약값 부담이 완화된다.[중앙포토] 노인이 허리가 아파서 동네의원에서 진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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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다출산·수유하면 덜 걸려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김모(45)씨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난소종양으로 로봇 복강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조직 검사로 초기 난소암을 진단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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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계 소식
이상지질혈증·고혈압 치료제 임상 서울·대구·부산 등 전국 15개 종합·대학병원에서 이상지질혈증·고혈압 복합치료제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대상자는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을 함께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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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계 소식
이상지질혈증·고혈압 치료제 임상 서울·대구·부산 등 전국 15개 종합·대학병원에서 이상지질혈증·고혈압 복합치료제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대상자는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을 함께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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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도전] 유럽·미국 바이오시밀러 퍼스트 무버로 고속 성장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개척한 기업이다. 제약업계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항체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버전을 개발해냈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특허가 만료된 항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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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미사일’ 암과 전쟁 20년 뒤 끝낸다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② 암 정복 서울 대치동에 사는 박영숙(62)씨는 2012년 췌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좌절했다. 암이 번져 수술은 불가능했다. 대신 고통스러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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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전쟁 4000년 이젠 20년 뒤 끝난다
서울 대치동에 사는 박영숙(62)씨는 2012년 췌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좌절했다. 암이 많이 번져 수술은 불가능했다. 대신 고통스러운 항암ㆍ방사선 치료가 이어졌다. ‘암은 치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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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한 번으로 암치료 효과 확인"…국산 바이오기업 유럽에서 인정받아
채혈 한 번으로 항암 치료의 효과를 확인하는 국내 기술이 해외 학회에서 소개됐다.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덴마크 베이에 병원 소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