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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활용품 내 마음대로 내 방식대로
서울 마포구 중동에 있는 메이앤 가구공방에서 수강생이 자전거 안장 모양의 의자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일주일 내내 TV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보여준다.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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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라이프
서울 마포구 중동에 있는 메이앤 가구공방에서 수강생이 자전거 안장 모양의 의자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일주일 내내 TV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보여준다. SNS와 블로그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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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 했다고 숨지 마세요 … 마음의 병까지 생깁니다
액티브한 중년을 응원하기 위해 레이디 액션 토크 콘서트에서 이충희·최란 부부(오른쪽에서 두번째, 세번째)가 요실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지난달 26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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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홈플러스, 세계 유명 수산물 한정 판매
홈플러스가 랍스터·블랙타이거·크레이피시·스켐피 등 세계 유명산지의 수산물로 구성된 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화제가 된 크레이피시는 200마리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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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운석 충돌하던 ‘지옥’에서 지구 생명 탄생의 싹 텄다
머치슨 운석. 1969년 호주에 떨어진 머치슨 운석에서 74종의 아미노산을 비롯해 수많은 유기화합물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생명을 이루는 아미노산 등 단위체의 기원이 운석이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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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이 충돌하던 '지옥'에서 지구 생명 탄생의 싹 텄다
1969년 9월 28일 수만 명의 오스트레일리아 시민들은 귀를 찢는 듯한 엄청난 폭음과 함께 하늘을 가로지르는 주황색 불덩어리를 지켜봤다. 어떤 사람들은 불덩어리가 지나갈 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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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반쪽을 느끼다
탁효연의 2007년 작품. 선우영의 ‘금강산 구룡폭포(2006)’ 앞에 선 프란스 브루젠 스프링타임 대표. 북한 화가 70명이 그린 작품 150점이 한국을 찾았다. 경기 일산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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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고급스럽게 환경까지 생각하면서
메종 오브제 파리 2015 ‘올해의 디자이너’ 넨도(Nendo)의 설립자 사토 오키가 선보인 ‘쇼콜라텍스튀르’ 라운지. 초콜릿의 질감을 테마로 한 관람객 휴식 장소다. 유럽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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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만이 불로 심판" 아랍 격분 … 요르단 국왕 "직접 IS 폭격"
요르단 전투기 조종사 무아드 알카사스베 중위를 불태워 살해한 이슬람국가(IS)의 잔혹함에 전세계 무슬림들이 격분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방미 일정을 중단하고 급거 귀국한 압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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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휴양지 팜스프링스
사진설명 1. 팜스프링스 다운타운은 걸어다니기 좋다. 근사한 레스토랑과 부티크숍이 많다. [사진 캘리포니아관광청] 2. 한 골동품점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을 팔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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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의 잔혹한 처형에 무슬림도 돌아서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4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자칭 수도인 시리아의 락까에 전단을 뿌렸다. ‘신앙심이 없는 자를 산채로 태워 죽이는 건 허용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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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취식만 29차례 노숙자 조사했더니…상습 시장 행패로 구속
인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난동을 부린 50대 노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5일 시장 상인들에게 돈을 요구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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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원 들고 지구 반바퀴 … 여행기 팔로어 370만 명
푸리에서 찍은 사진. [사진 안시내]지난해 3월 인도 코치행 비행기 탑승을 앞둔 안시내(22)씨는 공항에서 세 시간을 울었다.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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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260 〉 江南通新 ‘맛대맛 라이벌’ 명사들 단골집
송정 기자중앙일보 江南通新의 인기 콘텐트인 맛대맛 라이벌에 지금까지 소개된 식당은 역사가 오래된 만큼 전직 대통령부터 재계 인사, 연예인, 문화예술인까지 단골이 많았다. 이들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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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앞에선 흐물흐물~ 허당 명민이 진짜 내 모습
김민 역할에 애착이 큰 김명민은 “언젠가 조선 명탐정을 피규어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쇼박스]“솔직히 무거운 연기보다 코미디가 내게 더 어울린다.” 배우 김명민(4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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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컬러링 북
최근 서점가는 컬러링 북 열풍이다. 단순한 색칠놀이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서 재미를 찾고 위로를 받는다. 일러스트레이터의 컬러링북 취향에 맞는 컬러링 북 한 권을 발견했다. 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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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끝자락, 좀 걸어볼까? 2월의 추천길
올 겨울은 예년보다 따뜻하다. 아니, 따뜻했다. 이제 막 2월이 시작됐는데, 따스한 볕이 드는 한낮은 마치 초봄 같다. 눈 보기도 힘든 겨울이었다. 해서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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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판을 개척하고, 있는 판을 뒤집어버린 사람들
세상에는 있는 길을 걷는 사람과 자신만의 길을 헤쳐 만드는 사람으로 나뉜다. 자신의 판을 개척하고, 있는 판을 뒤집어버린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난사람’이라 부른다. 하상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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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차기 대권무대는 춘추전국, 시대정신 만나면 뜰 수 있다
지도자의 조건은 ‘세 가지 액체론’에 있다. 피, 땀, 눈물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 액체를 얼마나 많이 흘렸느냐에 따라 그 그릇의 크기가 커지고 그 영혼의 깊이가 깊어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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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대입 4수 장관 "한강다리 생각, 점까지 봐 … 노력은 배신 안 해"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이렇게 시작하는 양희은의 노래, 혹시 기억하시는가. 맞다, ‘봉우리’다. 노래는 이어진다. ‘지금은 그냥 아주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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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북한 14호 수용소 탈출 불가능 … 신동혁 말 믿지 않았다"
탈북자 신동혁(33)씨가 자신을 다룬 미국 언론인 블레인 하든의 책 『14호 수용소 탈출』을 들고 있다. [중앙포토·유튜브 캡처]계산된 거짓말인가, 트라우마로 인한 기억의 편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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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요리 좀 해줄래요? 손님이 원하는 메뉴 즉석에서 '뚝딱'
늦은 겨울 밤. 어느 노래 가사처럼 ‘쌀쌀한 밤 잠은 오지 않고’, 누군가가 정성들여 만든 따뜻한 음식 한 그릇이 먹고 싶어진다. 여기에 향기로운 술 한 잔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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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미스터 터너'를 만든 세 명의 장인
[사진 `미스터 터너` 영화사]‘미스터 터너’(원제 Mr. Turner, 마이크 리 감독, 1월 22일 개봉)는 19세기 영국의 낭만파 풍경 화가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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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전복미역국·산청 메밀국수 … 경남 전통음식 73종 맛 담아
김해 숭선전 제례 음식, 양산 전복미역국, 산청 송강 메밀국수, 거창 남덕유산 부추전…. 이들 음식 이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경남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 음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