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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윤리의 구현을 다짐
전국경제인연합회 제18차 정기총회가 7일상오11시 신현석부총리를비롯한 각계인사3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하야트·호텔」에서 열렸다. 신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산업간 구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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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독서감상문 입상자 발표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주최한 제5회「중앙 독서감상문 모집」의 입상자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읍니다. 국민학교부, 중· 고등학교부, 대학·일반부 등으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독서감상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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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강호 공군 제압-5:4
신생 포철이 강타선의 백호기 대회 우승「팀」인 공군을 5-4로 누르고 7승4패를 기록, 단독 2위에 나섰으며 상업은은 제일은을 4-2로 물리쳐 4승1무6패를 기록했다. 2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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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게임 8호머 난비
실업야구 추계연맹전은 21일의 8일째 경기에서 3「게임」을 통해「홈·런」이 8개나 난비 하고 서로 물고 늘어지는 승부로 선두다툼에 혼선을 빚었다. 이날 선두에 있던「롯데」는 철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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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육군, 선두 『「롯데』」를 추격
종반에 접어든 실업야구 2차「리그」에서 제일은과 육군이 각각 5승2패로 동률 2위를 기록, 선두 「롯데」(5승1패)를 숨가쁘게 추격하고 있다. 31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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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감정사 시험|합격자 61명 발표
10일 재무부는 제3회 공인감정사 특별 시험 합격자 61명을 발표했다. 최고 득점자는 여경우씨(평균 80.1점·감정원 부산 지점 부감정역)이며 최고령 자는 최창영씨(51·감정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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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전국학연
얘기의 방향을 돌려 고려대학교와 운동선수 「스카웃」에 얽힌 비화를 밝히고 넘어가야겠다. 고대에서의 운동선수 우대는 일제때부터 내려온 전통. 운동선수를 「스카웃」또는 「특별대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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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한양과 동률 우방
창단 1년의 신예 건국대는 24일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끝난 춘계 대학야구 연맹전 최종일 경기에서 3번 윤소룡의「투런·홈런」을 포함한 9안타로 동아대를 7:1로 대파,7승2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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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9만톤 증산|변두리·고지대 시민 식수난 해결
여름철 수도물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요즘 영등포 수원지 9만t 증산공사가 완성, 7일 통수 되었다. 이날 상오 9시반 기탁식 서울시장은 영등포 수원지에서 송수펌프의 버튼을 눌러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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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쌍룡기는 어디로|고교농구연맹전 출전 팀「프로필」
고교농구의 「빅·이벤트」인 제8회 쌍룡기 쟁탈 전국남녀고교우수 「팀」초청농구연맹전이 8일 개막을 앞두고 숨가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8일부터 15일까지 초하의 열기를 내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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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하늘에 불꽃 튀길 「백구의 제전」
「드릴」과 박력이 넘치는 백구의·향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야구 대회가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 2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거행될 제6회 대통령배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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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주부는 누구일까요
지난 3월9일자 중앙일보에서 실시한 「알뜰한 주부는 누구일까요?」20만원 현상광고의 당첨자를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응모자 총52,123명 중 유물엽서43,603장을 추첨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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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호하는 전력
제1회 대회이래 경북세와 서울세가 팽팽하게 대결해온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제5회 대회를 고비로 서울세가 머리를 숙인 반면 영남세와 호남세가 크게 「클로스업」되었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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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판가름 전국고교야구-18개팀 전력진단
5월의 「스포츠」는 장쾌한 「홈런」과 화려한 응원으로 절정을 이룬다. 「드릴」과 박진력 넘치는 고교야구는 국내 「스포츠」에서 최고의 인기 높은 수준의 「게임」과 밀려드는 「팬」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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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대학야구 「스카우트」 중간결산
해마다 야구 「시즌·업」 때가 오면 야구계는 「스카우트」 열풍에 휘말리고 만다. 올해도 예년에 없이 각 고교 및 대학을 졸업하는 이른바 노른자위들을 둘러싸고 각 실업「팀」과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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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서울운동장서
5월의 하늘을 포물선으로 꿰뚫는「홈런」은「팬」들의 가슴을 서늘케 한다.「드릴」과 박진력이 넘치는 고교야구는 어느 「스포츠」보다 인기 절정, 높은 수준의「게임」운영과 밀려드는「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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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종기준 75개종으로|국방부 징병검사 강화키로
국방부는 15일 병무부정근절을 위한 최종안을 마련하고 징집이 면제되는 병종판정기준을 종래의 2백3개종에서 75개종으로 줄여 1백28개종을 삭제하고 의병제대도 억제하며 지원병·징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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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주
술은 잔 (잔) 마다 새 맛이다. 첫잔은 기름처럼 혀에서 구른다. 감칠맛이다. 두 잔은 제 맛을 알아보게 한다. 석 잔째는 홍조가 뉘엿뉘엿 찾아든다. 다 섯잔은 거나해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