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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남극해 좌초된 원양어선 ‘썬스타호’ 구조중
썬스타호 [사진 해양수산부 제공]쇄빙선 아라온호, 남극해 좌초된 원양어선 ‘썬스타호’ 구조중원양어선 ‘썬스타호’가 지난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남극해에서 좌초되어 쇄빙연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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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태평양 원양어선에, 의사는 부산에 해양의료연구센터, 원격의료 시대 열었다
지난 7월 30일 태평양을 항해 중이던 원양어선에서 부상자가 생겼다. 강한 파도에 선박이 흔들리면서 선원의 손가락이 기계에 끼어 일부가 절단됐다. 선원들은 즉시 ‘해양의료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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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성통신이용해 원양어선 대상 원격진료 실시
먼바다에서 일하는 원양어선 선원도 위성통신기술을 활용해 원격 진료를 받게 된다. 1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원양 선원을 대상으로 의료를 하는 해양의료연구센터가 12일 부산에서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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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70년대 스페인 해역 순직선원 4명 유해 귀환
아메리칸 사모아에 있는 선원묘지 모습 [사진 해양수산부]1970년대 5대양을 누비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순직한 선원 4명의 유해가 4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5일 해양수산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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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상어 한 해 1억 마리 샥스핀 때문에 못살겠어요”
저는 상어입니다. 여러 친구가 있지만 전 ‘귀상어(smooth hammerhead)’라고 합니다. 드넓은 태평양의 깊은 바다가 고향입니다. 저는 지금 부산 감천항에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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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질랜드 외교장관 회담… FTA 비준, 북한문제 등 논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3일 뉴질래드 오클랜드에서 머레이 맥컬리 뉴질랜드 외교장관과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한국과 뉴질랜드가 13일(현지시간) 외교장관 회담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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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한국 원양어선서 외국인 선원 살인사건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10일 베트남인을 살해한 뒤 사체를 바다에 던진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27) 등 7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평소 작업반장이 폭행·폭언을 일삼았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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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선원 폭행 후 바다에 던진 인도네시아 선원들
베트남 국적의 30대 선원을 폭행해 살해한 뒤 바다에 던진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들이 붙잡혔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10일 둔기로 베트남 국적의 선원 A씨(32)를 폭행해 숨지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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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해기사의 세계
차상은 기자최근 임기택(59)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당선됐습니다. 유엔(UN) 산하기구인 IMO는 해양·조선 분야의 국제 규범을 만드는 조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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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기니서 한국인 원양어선 선원 피살
지난 6일 오전 8시35분쯤(한국시간) 아프리카 기니 해상에서 491t급 원양 트롤어선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인 선원 Y(33)가 기관장 이모(51)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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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에서 인도네시아인이 한국인 선원 살해
아프리카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원양어선에서 인도네시아인 선원이 한국인 선원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와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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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GP·원양어선서도 원격진료
정부가 지난해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원격의료 사업을 올 3월부터 대폭 확대키로 했다. 원양어선 선원이나 격오지 군 부대 장병 등이 대상이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관계부처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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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 업종’ 원양어업, 참치는 누가 잡나
원양어선이 참치 선망 작업을 하는 모습. 최근 참치선망어선은 어군탐지기·소나·레이더·위성통신장치에 이어 헬기까지 동원한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사진 한국원양산업협회] “더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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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선사 10곳 중 9곳 승무기준 위반
국내 원양어선 선사 대부분이 법에서 정한 최저 승무원을 채우지 못한 채 출항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러시아 베링해에서 침몰한 501 오룡호처럼 자격 미달자가 선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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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피플 96명의 영원한 산타
30년 전 남중국해에서 보트피플(베트남전쟁 난민) 96명의 생명을 구했던 전제용(74·사진) 광명87호 선장은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각별하다. 그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뒤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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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악천후 피하려 항구로 가다 참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이 4일 부산에서 501 오룡호 실종자 가족을 만나고 있다. 이 장관은 “특수수사부를 꾸려 사고를 조사하겠다”고 했다. [송봉근 기자] 지난 1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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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6년 된 어선으로 혹한의 베링해에서 조업했다니
60명이 타고 있던 사조산업 소속 1753t급 원양어선 501오룡호가 1일 러시아 동쪽 서베링해에서 조업 중 침몰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1명이 숨지고 한국인 10명,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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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어선 침몰, 좌초 아니라 배수구 막힌 탓
[중앙포토] 사조산업 소속 원양어선인 '501 오룡호'가 1일 오후 러시아 인근 서베링해에서 침몰했다. 이 배에는 한국인 11명을 포함해 선원 60명이 타고 있었다. 구명뗏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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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어선 베링해 침몰 52명 실종
사조산업 소속 명태잡이 원양어선 ‘501오룡호’가 1일 오후 러시아 동쪽 바다에서 조업 중 침몰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선원 가족들이 이날 부산 남부민동 사조산업㈜ 회의실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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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잡이 오룡호, 베링해에서 좌초
사조산업 소속 2187톤급 명태잡이 원양어선 '501 오룡호'가 1일 러시아 베링해에서 좌초했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트롤선인 오룡호는 이날 오후 2시10분쯤 배의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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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조산업 원양어선, 러시아 베링해서 좌초…1명 사망
사조산업의 '501오룡호'가 1일 러시아 베링해에서 좌초돼 선원 1명이 사망했다. 이 배는 1976년 1월 1일 건조된 것으로 40년 가까이 된 노후선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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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팽목항의 이주영 장관 집무실로 복귀해야
이종구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넉 달이 지났다. 피해자 가족의 아픔을 그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다는 사실이 한없이 안타깝기만 하다. 국민 역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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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바다, 한국경제의 든든한 밑천
박명섭한국무역학회장성균관대 경영대 교수5월 31일은 ‘바다의 날’이다. 1994년 11월 유엔 해양법 협약이 발효된 이후 국가 간 해양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자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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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20대 초 선원생활로 시작해 세계 1위 수산기업을 일군 김재철 회장은 팔순을 바라보는 지금도 모험 정신으로 청춘이다. [최효정 기자]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