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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말밖에 안나온다"…원빈도 반한 이천 야산 속 '신세계'
이천 모가면 산골짜기에 들어선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바위 위에 건물이 들어섰다. 헤어디자이너 이상일씨가 디자인하고 10년에 걸쳐 가꾼 공간이다. [사진 전재호 작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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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도 반했다, 전직 미용사가 일군 산 속 ‘감각의 제국’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미용사였던 이상일씨가 10년에 걸쳐 만든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바위 위에, 숲 속에 지은 건물은 자연을 베지 않고 건축하느라 공사비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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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은 모두 장희빈 같은 악녀? 조선 후궁 175명의 실체
영화 '왕의 남자'에서 장녹수 [사진 시네마서비스] '동이' '장희빈' '여인천하' '왕의남자' 등 유명한 사극을 보면 후궁은 국왕에 버금가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들은 궁중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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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정조의 비서실장' 홍국영은 어떻게 몰락했나
━ [유성운의 역사정치]㉚ “만약 경(홍국영)이 없었다면 오늘의 내가 있었겠는가” (정조) “7년간 국가 일을 돌보며 조정의 명령이 대부분 제 손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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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에선 '원빈급 외모'로 인정받는 샘 오취리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샘 오취리가 '가나의 원빈'으로 등극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10월 29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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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출연료 2만원, 알바가 더 낫죠"···어느 대학로 배우의 고백①
예, 저 배우에요. 영화 배우는 아니고, 대학로 연극 배우.어떤 작품 했냐고요? 음… 10개 정도 했는데, 말해도 모르실 거에요. 제목에 연애, 난 놈, 아찔한, 대박, 풋사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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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넘어 예술로
스티븐 마이젤, 애니 레보비츠, 팀 워커, 그레그 로터스…. 이탈리아 ‘보그’가 세계 최고인 것도, 톰 포드의 광고가 관능적이면서 세련된 최고의 화보로 꼽히는 것도 모두 패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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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샛별] 올 영화 출연작만 네 편, 송새벽
어린 시절 모습으로만 따지자면 송새벽은 ‘세상에서 제일 배우할 것 같지 않은 애’였다. 지금 그는 올해 충무로 최대의 ‘발견’으로 꼽힐 만큼 질주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우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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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하고 갈등하는 인간들이 만들어 낸 순애보
춘향이와 사랑한 건 이몽룡이 아니라 방자였다? 이것만으로는 ‘발칙한 상상력’ 혹은 ‘전복의 미학’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뭐가 더해져야 할까. 3일 개봉한 ‘방자전’의 각본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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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이 사랑보다 중요
사람이라면 지켜야 할 예법이 ‘관혼상제’다. 그중 혼례는 인륜지대사로 사람이 행할 수 있는 가장 큰 의례로 여겨졌다. 의식과 절차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결혼식은 검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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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연예가] '비'의 체력 비밀은 장어즙
얼마전 가수 '비'와 운 좋게(?) 만날 수 있었다.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KBS)를 촬영 중이라 1분 1초가 금쪽 같았던 그때, 함께 녹화를 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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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미를 추구하는 '영상시인' 〈초대〉의 윤석호PD
'이승연 캐스팅 파문'으로 오는 10월 13일로 방영이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KBS 미니시리즈 〈초대〉의 윤석호PD. 지난 85년에 KBS에 입사, 형식미를 추구하는 독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