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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6월 국회안 합의, 10월 국민투표가 대안”
조국 민정수석이 2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개헌안 중 헌법 전문과 기본권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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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개헌 즉시 중단해야…지방선거 알리바이용·정략적 목적”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개헌안을 오는 26일 발의하기로 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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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6월 합의 10월 투표'로 뭉치나…청와대 압박에 변하는 개헌 지형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드라이브에 국회의 ‘개헌 지형’이 변하고 있다. 개헌 시기를 놓고 자유한국당만 고립됐던 기존 구도에서 야 4당(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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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정세균 의장, "국회 개헌시계가 특히 문제"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19일 개헌안 논의와 3월 임시국회 정상화를 위해 다시 만났지만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입장차만 확인하고 돌아섰다.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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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헌안 발의 시점 변경에 야당 맹폭…“개헌이 애들 장난이냐”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 발의 시기를 21일에서 26일로 미룬 데 대해 야당은 19일 일제히 비판 발언을 내놨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김성태 원내대표는 “청와대의 개헌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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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권서도 힘 받는 국회 개헌 주도론 … 정세균 “대통령 이해 구할 수 있을 것”
정세균 국회의장이 18일 국회 개헌 주도론을 주장했다. 정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개헌의 핵심은 분권”이라며 “대통령과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는 일은 시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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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협상 데드라인 26일 제시 … 한국당은 곧 개헌 의총
━ 개헌 성공의 조건 국회가 개헌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점차 커지고 있다. 그 핵심축의 하나가 입법부 수장인 정세균 국회의장이다. 정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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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거리는 국회 개헌 논의…“26일까지 1주일이 개헌 골든타임”
‘개헌 열차’의 종착점은 어디가 될까. ‘6월 개헌론’(개헌+지방선거 동시투표)을 굽히지 않던 여당과 ‘6월 이후’를 주장하던 야당이 대치 전선을 형성하던 국회에 미세한 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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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개헌 핵심은 분권, 국회가 완결해야"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회의장, 여야 헌정특위 위원 초청 '개헌을 말하다' KPF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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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특단조치" vs 野 “모르핀”… 4조 추경 힘겨루기
문재인 정부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 정부가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세운 논리는 ‘한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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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분권형 대통령제안 6월까지 마련” vs 민주당 “6월 개헌 반대하는 것”
━ 개헌안 놓고 여야 극단적 시각차 자유한국당은 13일 분권형 대통령제와 책임총리제를 골자로 한 개헌안을 6월까지 마련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13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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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정현, 페더러에 아쉬운 패배…아시아 톱 랭커 우뚝
2018년 3월 16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정현이 페더러와의 맞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했습니다. 정현(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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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개헌안, 여야 합의로 6월 국회서 발의”
자유한국당은 16일 분권형 대통령제와 책임총리제를 핵심으로 하는 개헌안을 6월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헌법 절차에 따라 국회 의결과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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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우원식, "야당 찰떡궁합 개헌 발목잡기 유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야당과의 개헌안 협상과 관련, "개헌시한인 지방선거가 3개월도 안 남았는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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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안 논의 뇌관된 GM국조…여 “발목잡기”, 야 “책임 방기”
개헌안 논의를 위한 3월 국회에서 한국GM 국정조사가 뇌관으로 돌출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14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개헌안 합의 도출과 한국GM 군산공장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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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개헌하면 좋고 못해도 압박 카드” 야당선 “정략적”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가 6·13 지방선거에 맞춰 국민투표를 할 수 있도록 개헌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직접 개헌안을 내겠다는 입장을 13일 내놓자 여야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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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의 중대 변수로 떠오른 개헌…“개헌은 양수겸장”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가 6·13 지방선거에 맞춰 국민투표를 할 수 있도록 개헌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직접 개헌안을 내겠다는 입장을 13일 내놓자 여야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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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포토라인 선 MB, 노무현 전 대통령 오버랩…한풀이 정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가 1년 전 박근혜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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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史 불명예…'퇴임=피의자' 공식이 됐다
━ 문재인 정부 309일만에 포토라인 선 MB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9시 23분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 섰다. 퇴임 1844일만이자 문재인 정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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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 대통령, 이달 21일까지 개헌안 발의할 것”
개헌을 놓고 청와대와 야권이 다시 충돌하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개헌 자문안을 보고받으면 이를 검토해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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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안희정·박수현·정봉주 성추문에 "文대통령, 대국민 사과해야"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오른쪽)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12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 추문 논란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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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멘토] 지방자치 부활, 5공 청산 이끌어 … 협치 꽃피운 ‘지둘려 선생’
김원기(81) 전 국회의장은 30년 전이던 1988년 협치의 정치를 꽃피운 ‘명 원내총무(원내대표)’로 이름을 날렸다. 여소야대 4당 체제 시절 김 전 의장은 제1야당인 평화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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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쇼크’에 한국당 반사이익?… 충남에 이인제ㆍ이완구 쌍끌이 전략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비서 성폭행 의혹으로 지사직에서 물러나자 자유한국당이 6ㆍ13 지방선거에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 패색이 짙던 충남지사 선거에서 승리를 거둘 기회를 포착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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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의원 “성추행 의혹자들·文대통령 만난 靑 출입기록 제출 거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왼쪽)와 홍문표 사무총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7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을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