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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주세요, 사랑해요"…5살 아이 편지에 응답한 '산타 집배원'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어린이의 손 편지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답장과 선물까지 손수 마련한 남울산우체국 관할 온양우체국의 이동우 주무관. 사진 우정사업본부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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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도 많다"던 그 시절…사진 속에 비친 생활상 32장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요즘엔 국가 차원에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지만 1970~80년대엔 ‘둘도 많다’ ‘삼천리는 초만원’ 같은 포스터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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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앞세운 홍준표·일일교사 된 유승민·주 35시간제 심상정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18일 부산 서면시장을 찾아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다. [송봉근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8일 울산과 부산을 방문해 ‘안보 전쟁’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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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재인 '아들' 황교안 '가발' 안희정은··· 빅데이터로 본 대선 Big 5의 비밀
(왼쪽부터)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중앙포토] 유권자들이 대선 주자들에 대해 진짜로 궁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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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 가고 … 고사 지내고 … 2012 색다른 첫 출발
BS금융그룹은 임진년 새해 시무식을 2일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열었다. 이장호 은행장 등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소망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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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체국 ‘아동 수호천사’ 로
울산지역 우체국들이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나선다. 37개 우체국은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성폭력 등 위기에 처한 아동들의 피난처 역할을 하고, 268명의 일선 집배원은 우편물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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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체신청 사랑의 헌혈
17일 부산체신청 소속 집배원들이 연제우체국 앞 헌혈차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부산체신청은 내달 10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 630개 우체국이 참여하는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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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체통도 봄단장
5일 부산 연제우체국 집배원들이 봄을 맞아 우체통을 청소한 뒤 빨간색을 칠하고 있다. 부산체신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3605개의 우체통을 다음달 9일까지 단장할 예정이다. 송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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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배달 쉽게’ 혁신 시스템
부산·울산·경남지역 부산체신청 집배원 100명이 지난 5~6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집배서비스 품질향상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4~5일 전북 고창에서 열린 워크숍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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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둥이] 1828번째 맞는 아침…오늘 하루도 "아자 ! "
*** 사주는 … 즈믄둥이의 '사주'(四柱)는 어떨까. 역술인이 본 이들의 사주는 의외로 소박했다. 사주는 음력으로 헤아린다. 양력 2000년 1월 1일 0~1시에 태어난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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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64. 잘못 쓴 우편번호 많아
며칠 전 우리 광화문우체국에 한 중년 아주머니가 찾아왔다. 그 분은 "울산으로 보낸 우편물이 늦게 배달돼 큰 손해를 보았으니 물어내라" 고 거칠게 항의했다. 조사해 보니 그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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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폭력시위 자제"다짐
부산 동의대사태를 계기로 서울을 비롯, 부산·울산·마산등 전국의 대학가에 시위를 자제하고 순직경관들을 애도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으며 각사회단체들도 폭력추방을 위한 가두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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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습작 바탕…인간의 정감 깃든 글 쓰겠어요
『인간에게 오가는 따뜻한 정을 글로써 표현하면서 애정의 밀도가 짙은 글을 써 보고 싶습니다 각고 15년만에 첫 시조집 『초야의 노래』를 낸 집배원 시인 박영식씨(34·경남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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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조집 『초야의 노래』 펴내 울산 우체국 집배원 박영식씨
올해 동아일보신춘문예(시조)에 당선한 울산우체국 집배원 박영식씨가 첫 시조집『초야의 노래』를 내고,21일 하오7시 울산시성남동신호등네거리 차마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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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에 헤어진 형 찾아" 중공거주 교포 고용복씨 편지
○…중공 변수성심면시황고구곤산서로사단임생북리 4호에 살고있는 교포 고용복씨가 45년 전에 헤어진 두형 고용모·용출씨를 찾는다는 내용의 편지를 울산우체국에 보내왔다. 고씨는 수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