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진 백원우팀 수사관 아이폰 분석 끝…檢출석 전 파일 삭제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수사를 받던 도중 숨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출신 검찰 수사관 A씨의 아이폰 포렌식 분석을 끝마쳤다. 해당 아이폰은 경찰로 인계됐다. ━
-
황운하, 압수수색에 "檢 무리한 공격"…法 "정당한 영장 발부"
“수사의 대원칙은 필요 최소한의 원칙이다.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의 경우는 더 그렇다. 불순한 의도를 가진 수사권 남용으로 판단하고 있다”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
사무실 압수수색 당한 황운하 "경선 상대 후보측이 고발한 듯"
검찰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운하(58·대전 중구) 당선인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24일 오전 대전시 중구 황운하 당선인 사무실에서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
오거돈·김경수·송철호 재판받게 됐다···정말 하나 된 부·울·경
김경수 경남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왼쪽부터)이 2018년 10월 10일 오전 부산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7기 출범 100일 기념 부울경 시도지사 토크콘서트
-
靑 선거개입 첫 재판…檢 "공범 수사 중, 최근 본격소환 시작"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1월 30일 서울중앙지검에 청와대의 울산시장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임 전 실장에 대한
-
민주당 조승래 "통합당, 황운하 고발은 선거불복·시민불복"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21일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이 우리 당 황운하 당선인을 고발하는 것은 선거에 대한 불복을 넘어 시민에 대한 불복"이라고 말했다. 이는 통합당
-
황운하 경찰·의원 겸직할 판…민갑룡 “국회 판단 따를 것”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대전 중구)의 경찰·국회의원 겸직 논란과 관련해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국회사무처 등 권위 있는 책임기관의 판단이 나오면 그것에 의거해 조
-
'조국의 남자' 김남국 수사 착수, '윤석열 사단' 검사가 맡았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단원구을 후보가 1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이마트 고잔점 앞에서 거리 유세를 하던 중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조국 백서』 필진 출신인
-
檢수사 멈춘 석달 '아이폰' 잠금 풀렸다···임종석 다시 부르나
2018년 울산지방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1월 30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
-
'윤석열 거취' 건든 우희종…김용태 "전쟁 이기면 무죄 되나"
21대 총선에서 범여권이 180석을 넘는 압승을 거둔 직후 정치권에선 윤석열 검찰총장의 거취가 이슈로 떠올랐다. 김용태 미래통합당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
-
당선돼도 조마조마…황운하·장제원 벌금형에 떨고있다
대전시 중구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후보 사무실에서 황후보가 16일 오전 당선이 확정되자 꽃다발을 받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직 당선 축하를 받기엔 이른 시점일지도 모른다.
-
윤석열 운명 건 울산선거 수사, 피의자 둘 국회 입성으로 난관
사회 분야 “검찰이 참 힘든 길에 접어들었다. 사건 수사 도중에 이런 적(※정권과 검찰의 대립각)은 한 번도 없었다. 여권이 국회 권력마저 장악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걱정하
-
장제원·곽상도, 최강욱 당선됐지만 조마조마
21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당선인 중에는 이미 기소됐거나 수사 대상자인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공직선거법과 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기소된 당선인들은 몇백만원의 벌금형만 나와도 의
-
김기현부터 황운하까지…국회 입성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당사자들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주인공들이 금배지를 달게 됐다. 해당 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한 김기현 미래통합당 후보와 하명수사 지시자로 지목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
검찰저격수 황운하, 현역 꺾고 여의도 입성 "국민 생각하는 정치하겠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되며 야당의 집중포화를 받은 후보였지만 유권자는 ‘검찰개혁’을 앞세운 그를 선택했다.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대전 중구 선거구에 출마, 여
-
[화제의 당선인]"소중한 승리" 김기현 전 울산시장, 당선확실
김기현 미래통합당 울산 남구을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5일 오후 울산시 남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방송 3사 사전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미소를 보이고
-
백원우 “쓰레기당” 통합당 “기소된 자가 누굴 쓰레기라 하나”
백원우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12일 미래통합당을 향해 “쓰레기 정당”이라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통합당을 향해 “토착왜구, 천박하
-
숨진 수사관 아이폰 잠금 풀렸다…'靑하명수사' 진실도 풀릴까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수사관의 빈소를 조문한 뒤 굳은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검
-
靑 선거 개입 '스모킹건' 숨진 수사관 아이폰 잠금 풀렸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가운데)이 지난해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에서 활동 한 것으로 알려진 수사관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오고 있는 모습. [뉴스1] 검찰
-
김기현‧김태우 내세운 통합당…“검‧경 노골적 여당 편, 관권선거 위협”
미래통합당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각지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들에 대한 불법적 선거방해와 선거공작이
-
[사설] 재판받는 여권 인사들의 총선 출마, 유권자 우롱이다
검찰 수사를 받고 있거나 기소된 인사들이 여당 간판을 달고 4·15 총선에 출마하는 기막힌 일이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 특히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핵심 피고인들이
-
황운하 공천 후폭풍…진중권 "울산사건 혐의자인데 말 안돼"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 [연합뉴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경선을 통과해 공천을 받으면서 여진이 이
-
친문, 조국 쓴소리 금태섭 날렸다…황운하·이광재는 공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묻는 전 당원 투표를 진행했다. [
-
민주당 '울산사건' 임동호 공천…이해찬 측근 홍미영 탈락
경선포기 대가로 청와대로부터 고위직을 제안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던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전 최고위원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세 번째 참고인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