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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가꾸기회 “독도 역사달력 일본 의회에 보낼 것”
이훈석 우리문화가꾸기회 대표가 19일 관훈클럽에서 독도사료집을 설명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 5년간 독도 관련 역사를 연구하며 ‘독도 지킴이’로 활동해 온 사단법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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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2달 독도는 우리땅"…우리문화가꾸기회, '독도 역사 달력' 만들어 일본 의회로
이훈석 우리문화가꾸기회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클럽에서 2019년 달력을 겸한 독도사료집을 한글판과 일어판으로 발간하고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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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명절선물에 담긴 '실세 코드'…왜 전북만 빠졌을까
경남 함양의 ‘솔송주’, 전남 담양의 ‘약과’, 충북 보은의 ‘유과’, 강원 강릉의 ‘고시볼’. 청와대가 22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사회 각계각층에 보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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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 늦잠 푹 자고 팥죽 한 그릇…주말엔 새해 구상을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35) ‘14시간 27분(밤) vs 9시간 33분(낮)’동지(冬至)인 내일(22일·토) 서울지역의 밤과 낮 길이를 비교한 것이다.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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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북한, 독도 표기한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 발행했다
북한이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새 우표들을 발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기념우표의 종류는 묶음전지 1종, 개별우표 2종, 소형전지 1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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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회ㆍ낙지연포탕ㆍ쑥꿀레ㆍ해초비빔밥ㆍ준치회… 목포는 맛있는 항구다
━ 일일오끼 ⑨ 목포 목포는 항구다. 수많은 배가 해종일 들락거리는 항구다. 목포의 밤 풍경을 상징하는 목포대교. 손민호 기자 남도 사투리에 ‘게미’라는 단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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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지질공원 신청 앞둔 백령도… 10억 년 나이테 간직
인천시 옹징군 소청도의 스트로마톨라이트. 천권필 기자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4시간쯤 지났을까. 이어진 망망대해 항해가 지루해질 때쯤 작은 섬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백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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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학교와 관공서에 향나무가 많은 까닭은?...사실은 일본산 향나무
창덕궁 향나무 후계목.[중앙포토] 학교나 관공서에 가면 동그랗게 잘 정돈된 나무를 쉽게 볼 수 있다. 바로 향나무다. 향나무는 불에 태워 향을 피우던 나무다. 장례식이나 제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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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는 하루 크림치즈빵 5000개 나가는 빵집도 있다
━ 일일오끼⑧ 안동 안동의 신흥 인증샷 명소 월영교. 원래 있던 문화재는 아니지만, 국내 최장 길이 목책교(길이 387m)다. [사진 안동시청] 안동 월영교 건너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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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황제 대접’ 뒤에 숨은 중국의 세계전략
번개와 파격이라는 말이 딱 맞다. 거의 ‘황제 대접’에 가깝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 얘기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문이었고 중국이 그렇게 파격적인 예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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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감탄한 꽃섬 걸을까, 이사부가 호령한 바닷길 누빌까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한적한 시골길을 걸으며 봄 풍경을 즐겨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연일 미세먼지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이다. 청명한 하늘과 포근한 날씨가 얼른 찾아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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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청와대 조리장 7년…한상훈 셰프의 양식당 ‘심빠띠아’ ‘R.ENA’
한상훈 셰프가 총주방장을 맡아 운영하는 레스토랑 ‘심빠띠아’와 ‘R.ENA’에서 단품요리로는 가장 비싼 찹 스테이크(300g 4만5000원). 곁들인 잎채소와 살짝 익힌 숙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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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대응한다" 더니 '日 독도 왜곡' 한일중 교육장관 회담 공식의제서 빠졌다
━ 21일 한중일 3국 교육장관회의 일본 정부의 전방위적인 역사 왜곡 작업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한·일 교육부 장관이 21일 양자 회담을 갖는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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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리·정치 과목서 '독도는 일본 땅' 가르치려는 일본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한국 정부가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독도. [중앙포토] 일본 정부가 일본 고교 교육과정에 ‘독도는 일본 땅’을 명시키로 하면서 한국 정부도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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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아이스하키 평가전서 ‘독도 그려진 한반도기’ 걸린 이유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인천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 대표팀과의 평가전’ 시작에 앞서 한반도기가 걸려 있다. 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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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22년 전 오늘 죽도 도해 금지령…‘독도는 한국 땅’ 인정”
“1월 28일은 일본의 ‘죽도(울릉도) 도해 금지령’ 작성일” 28일은 일본 에도 막부가 정확히 322년 전(1696년) 일본인의 울릉도 출어를 금지하는 ‘죽도 도해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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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17·18세기 탐험가에게 한국·울릉도·동해는?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James Cook, 1728~1779) 선장이 가보지 못한 곳을 탐험하라는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의 명령을 받은 탐험가 장 프랑수아 라페루즈(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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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수퍼 태풍에도 안전한 항만 만들기
"배는 어디에서 자나요?" 이 질문의 답은 항만이다. 항만은 우리나라의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을 실어 나르는 중요 한 기지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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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궁궐 후계목
박정호 논설위원 키가 1m 조금 넘을까. 첫눈에도 여려 보였다. 줄기는 가늘었고, 가지는 야리야리했다. 반면에 뾰족한 잎은 푸르렀다. 서울 창덕궁 향나무(천연기념물 제1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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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도 해참총장도 어선납북 언론 보고 알았다
━ 7일간 흥진호 납북, 언론 보도 보고 알았다는 송영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30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391흥진호’가 북한에 나포됐던 사건에 대해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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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이 납북됐는데도 대통령은 시구를"…국감 이슈로 떠오른 391 흥진호 납북 사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북에 나포됐던 391 흥진호 관련 의원들의 질의에 상황도를 들고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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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문학관 옆 김신조 루트가 … 인왕산·궁궐·서촌 곳곳 ‘알쓸신사’
━ 토박이도 잘 모르는 서울 알리는 가이드 '어벤져스' 서울 토박이라고 서울을 잘 알까. 주말마다 삼청공원 약수터에서 물을 떠다 마셨고, 경복궁 경회루 앞에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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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3만명, 대한제국은 아시아 2위 군사강국 이었다"
━ [특별기고] 대한제국은 어떤 나라였나 1898년 1월 서울에 설립된 한성전기회사. 대한제국이 산업진흥정책의 일환으로 세운 첫 전기회사다. 전차·전등 사업을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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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턴 농협금융 질주 … 순익 급증, 연간 목표 벌써 초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집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올해 들어 지금까지 순이익 6900억원을 기록했어요. 연간 목표치 65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