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 밑천 10만원 빌리면 월 이자 3만원
3 황금의 삼각주은행의 창구 내부. 지폐를 세고 있는 직원 옆에 쌓여 있는 100달러 지폐 다발이 눈길을 끈다.[사진 DPRK360] 1 조선중앙은행이 발행해 북한에서 사용하고
-
세종! 전세 개혁 위해, 역사상 최초로 전국적 여론조사 실시하다!
【총평】 ? 조선은 농업을 국가 경제의 기반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건국 초부터 토지 개간을 장려하고 양전 사업을 시행하여 경지 면적이 고려 말 50여만 결에서 15세기 중엽 1
-
[최은영 회장 한진해운 주식 매각 막전막후] 1800억대 부자가 10억 손해 피하려고?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상속세 상환용으로 빌렸던 대출금을 갚기 위해 주식을 팔았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주식거래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은영
-
[이번 주 경제 용어] 용선료
요즘 해운회사의 ‘용선료’ 문제가 신문과 TV를 뜨겁게 달구고 있죠. 용선료 인하가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열쇠라고 합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용선료를 낮추지
-
국익 위에 당론, 전란을 부르다
남한산성(55Χ42㎝): 주화론과 척화론의 대립 속에 남한산성에 갇혀 있던 인조는 이불조차 없는 한겨울을 보내야만 했다. -우승우(한국화가)- 【총평】 광해군의 중립 외교 정
-
표류하는 한국 조선산업의 미래
기술력과 경쟁력 세계 1위 한국 조선의 침몰?... 컨테이너선·유조선·LNG선·해양플랜트 등 포트폴리오 측면에선 부동의 월드 베스트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대우조선
-
북극 외교 일등공신은 아라온호 … 세계 과학자들 줄섰다
한국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은 극지 연구의 첨병이다. 북극해를 누비는 아라온. [사진 극지연구소, 자료 현대글로비스] 아라온호는 대한민국 유일의 쇄빙연구선이다. 아라온은 바다를
-
팬오션 사들인 김홍국 "한국판 카길 꿈"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세계 2위의 곡물 메이저’를 꿈꾼다. 그는 “곡물 사업은 모든 산업의 기본”이라며 “곡물 사업에서 이윤은 해상운송에서 나오기에 팬오션이 꼭 필요했다”고 강
-
"정상화까지는 6개월 이상 걸려"…타운서 '물류대란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4일 LA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항만물류 지체 대응전략` 세미나 참석자들이 패널들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백종춘 기자 8개월째 장기화되고 있는 LAㆍ롱비치항만 물
-
[비즈 칼럼] 수도권 항만 키워야 물류전쟁 이긴다
배준영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상하이항, 세계 1위 물량의 컨테이너항이다. 상하이 양산항은 바다 쪽으로 무려 32km나 되는 도로를 뽑아 만들어졌다. 배후에 인구 2300만 명의 소비
-
[Russia 포커스] 얼음서도 달리는 공기부양정 '주브르' … 날개 달린 헬리콥터 'Mi-12'
군사장비는 그 외형만으로도 잠재적 적에게 공포를 줄 수 있다. 우군에겐 거꾸로 설계 솔루션에 대한 감탄, 조국에 대한 자긍심 같은 감정의 폭풍을 일깨운다. 때로는 호기심과 놀라움
-
[Russia 포커스] 얼음서도 달리는 공기부양정 '주브르' … 날개 달린 헬리콥터 'Mi-12'
군사장비는 그 외형만으로도 잠재적 적에게 공포를 줄 수 있다. 우군에겐 거꾸로 설계 솔루션에 대한 감탄, 조국에 대한 자긍심 같은 감정의 폭풍을 일깨운다. 때로는 호기심과 놀라움
-
[Russia 포커스] 얼음서도 달리는 공기부양정 '주브르' … 날개 달린 헬리콥터 'Mi-12'
군사장비는 그 외형만으로도 잠재적 적에게 공포를 줄 수 있다. 우군에겐 거꾸로 설계 솔루션에 대한 감탄, 조국에 대한 자긍심 같은 감정의 폭풍을 일깨운다. 때로는 호기심과 놀라움
-
[Russia 포커스] 얼음서도 달리는 공기부양정 '주브르' … 날개 달린 헬리콥터 'Mi-12'
공중부양 상륙함 ‘주브르’는 동급 세계 최대 함정이다. 150t에 달하는 주력 전차 3대를 운반할 수 있다. [리아노보스티 / 블라디미르 뱌트킨] 군사장비는 그 외형만으로도 잠재적
-
[비주얼경제사] 18~19세기 1600만 노예 … 세계화의 부끄러운 단면
1 고드프리 메이넬, 『알바네스 호의 노예선실』, 1846년. 좁은 공간에, 짧은 머리에 옷도 별로 걸치지 않은 흑인들이 가득하다. 나무로 된 바닥과 기둥, 그리고 천장(갑판)에서
-
[비주얼경제사] 18~19세기 1600만 노예 … 세계화의 부끄러운 단면
1 고드프리 메이넬, 『알바네스 호의 노예선실』, 1846년. 좁은 공간에, 짧은 머리에 옷도 별로 걸치지 않은 흑인들이 가득하다. 나무로 된 바닥과 기둥, 그리고 천장(갑판)에서
-
[비주얼경제사] 18~19세기 1600만 노예 … 세계화의 부끄러운 단면
1 고드프리 메이넬, 『알바네스 호의 노예선실』, 1846년. 그림 1을 보자. 의자나 침대와 같은 물품이 보이지 않고 높이가 낮은 공간에 흑인들이 촘촘하게 차 있는 것을 보면
-
[이철호의 시시각각] "세월호 진짜 살인범은 따로 있다"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 주말 대형선박 선장을 거친 뒤 선주(船主)로 변신한 두 분을 만났다. 세월호 참사가 하도 기가 막히고 원인이 궁금해서다. 침통한 표정의 두 사람 이야기는 똑
-
[이철호의 시시각각] "세월호 진짜 살인범은 따로 있다"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 주말 대형선박 선장을 거친 뒤 선주(船主)로 변신한 두 분을 만났다. 세월호 참사가 하도 기가 막히고 원인이 궁금해서다. 침통한 표정의 두 사람 이야기는 똑
-
[이철호의 시시각각] "세월호 진짜 살인범은 따로 있다"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 주말 대형선박 선장을 거친 뒤 선주(船主)로 변신한 두 분을 만났다. 세월호 참사가 하도 기가 막히고 원인이 궁금해서다. 침통한 표정의 두 사람 이야기는 똑
-
미국, 50개 민관 기구 한곳에 모아 지휘·통신체계 일원화
2010년 메인주 포틀랜드시에서 열린 국가재난사태(SONS) 대비 훈련 모습. 50여 개 정부·민간 관계자가 기능별로 분산 배치돼 한 장소에서 일한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W
-
'여객명부 없음' 표시하고도 출항 전 안전점검 통과
구명정도 제대로 펴지지 않은 세월호가 출항 전 안전점검 때 ‘이상 없음’ 판정을 받고 출항을 허가받았다. 반드시 작성하게 돼 있는 탑승자명부는 ‘없음’으로 표기된 상태였다. 여객선
-
비행기 이어 선박도 드론 시대 … 해적 안 무섭다
앞으로 해적들은 다른 직업을 찾아봐야 할지 모른다. 선원 없이 육지에서 원격조종하는 드론(drone·무인조종) 선박 시대가 개막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항공·선박엔지니어
-
[식량위기] ③ 해외 농산물 수입 유통과 농장개발도 걸음마
<식량위기> ③해외 농산물 수입 유통과 농장개발도 걸음마 지난해 11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롱비치 항(港). 한국으로 수출되는 각종 물품이 실린 18 t과 23t(적재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