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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일본과 대결···'봉오동 전투' 히어로물인가 국뽕인가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를 그린 전쟁액션영화다. [사진 쇼박스] 전쟁 액션 대작 ‘봉오동 전투’가 7일 개봉했다. 총제작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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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비자 입국제한 조치는 北 관광 외화벌이 타격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양덕군의 온천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 4월 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2011년 3월 이후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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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국과 일본의 안보 이익선이 북한으로 이동하고 있다
━ 4강에 소외되는 한국 1888년 12월 구 일본 제국 육군경을 지낸 야마가타 아리토모는 오스트리아 빈을 갔다. 야마가타는 당시 빈대학 정치경제학 교수였던 로렌츠 폰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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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소영홍콩패 (차이잉원의 반중정서 활용) vs 한류태풍 (한궈위 열풍) 누가 더 셀까
내년 1월 자웅 겨룰 집권당 차이잉원, 야당 한궈위 후보 결정… 미중 무역전쟁, 홍콩 사태 등으로 미묘한 기류 (왼쪽) 차이잉원 대만 총통. / (오른쪽) 한궈위 가오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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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손뼉치며 활짝 웃는 김정은, 신형 전술유도무기 발사 사진 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 유도무기 발사 성공에 만족한 듯 손뼉을 치며 활짝 웃는 모습과 발사 장면을 북한 매체가 공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신형전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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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형미사일 발사 지도···"南 군사훈련 강행 엄중경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신형 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직접 조직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사격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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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일 경고”→“반일감정 없다” 외교 출구 열어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예비역 군 주요 인사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대일(對日) 침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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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규제 2주]강경해졌지만 출구 열어뒀다, 文의 대일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이 대일(對日) 침묵을 깬 건 수출 규제 조치가 발표된 지 일주일 만인 지난 7월 8일이다. 그 사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대서특필되고 여의도에선 정치인들이 성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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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보복에…일본, 중국 의존도 90% 2년 뒤 49%로
‘경제 대국’ 일본도 늘 공격만 한 건 아니었다. 한국에 수출을 규제한 것처럼 중국에 경제보복 조치를 당한 적도 있었다.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유권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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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 '센카쿠 분쟁' 극복 日서 배우는 ‘역지사지’
일본과 중국이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대립이 한창이던 2012년 중국 선전에서 반일 시위대가 일본 자동차 회사 혼다가 만든 경찰차를 부수고 있다. [로이터] ‘경제 대국’ 일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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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판문점 회동 그후…트럼프·김정은 핵 인정 담판할까
━ 북한 핵 위협과 ‘새로운 평화시대’의 위험요인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북·미 판문점 정상회동 이후 한국의 안보가 더 위험한 지경에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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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놀드 감독 “손흥민, 뛰어나지만 덜 위협적”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전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호주축구대표팀 사령탑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한국 에이스 손흥민(27ㆍ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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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군 보고에 여당 “미사일 아닌듯” 야당 “맞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홍남기 부총리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왼쪽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 [뉴스1] 북한이 지난 4일 쏜 발사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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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국방부 보고에 상반된 여야 "도발 아니다" vs "도발 맞다"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4일 쏜 발사체에 대해 7일 군 당국의 보고를 받은 여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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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공-우회전술-운, 세 가지로 시프트 깨트린 추신수
6일 토론토전에서 기습번트로 안타를 만들어내는 텍사스 추신수. [AP=연합뉴스] 강공, 우회전술, 운. 수비 시프트를 완벽하게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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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 보란 듯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 무기 없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16일 공군 제1017군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다음날인 17일에는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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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체제 전복(?)...警, '김정은 서신 대자보' 내사 착수
지난달 31일 전남 지역 등 전국 대학에 붙은 '김정은이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제목의 대자보. [연합뉴스] 지난달 30일부터 1일 사이 전국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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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문 닫은 북, 한국 자극해 미 압박 ‘성동격서’ 전략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이기동 부원장은 북한의 연락사무소 철수에 대해 ’미국에 대한 불만을 한국을 통해 우회적으로 표출하려는 목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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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 대장정의 끝
향후 100년의 남·북·미 관계에 지각변동 일어날 희망적 조짐 트럼프의 불가예측성과 대담성, 전통적인 외교에 대한 반감이 변수 2월 27~28일 베트남에서는 제 2차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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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한반도 평화워치] 북한 비핵화 궤도 이탈 막으려면 중국 끌어들여야
━ 북핵 중재자 한국과 중국 북·미 관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핵을 가져야 체제를 지킬 수 있다는 현실과, 핵을 가져도 경제 발전이 없으면 체제가 보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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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한의 역전패, 몸 던져 비난 막은 박항서
이라크에 역전패한 직후,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오른쪽)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베트남에도 아시아 축구 최강자들이 모인 아시안컵 무대는 만만치 않았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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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열흘간 해외에…그가 돌아가야 답방 시계 돌아간다
중국을 방문한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지난 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했다. 시 주석은 ’중·조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국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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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중국까지 들른 이용호, 그가 北 돌아가야 답방 결정
9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소개된 시진핑-이용호 회동 장면.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좀처럼 연내 답방에 대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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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 모리뉴 맨유 감독, “55세에 마녀사냥 겪었다”
경질설에 휩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리뉴 감독이 7일 뉴캐슬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 인스타그램] “내 나이 55세에 처음 겪는 마녀사냥이다.” 경질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