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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있어야 물어보지, 우한폐렴에 농촌은 속탄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63) 경자년 새해가 밝아 떡국을 먹고 친지들과 만나고 아이들에게 세뱃돈으로 허세를 부린지 며칠이 지났다. 설날 명절은 시끄러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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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전세기’ 못 탄 교민 125명…영유아·어린이·임산부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들이 탑승한 대한항공 2차 전세기가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 교민들이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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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우한 당서기 뒤늦은 자책 "초기 대응 늦어, 양심 가책 느낀다"
중국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화난수산시장. [중국 환구망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바이러스 진원지인 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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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우한 갈때 말로만 "전쟁"···中분노, 시진핑 향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며 리더십 시험대에 오른 시진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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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 1982명, 사망 43명 늘어…중국은 지금 ‘감염 패닉’
━ [신종코로나 비상] 역대 기록 경신 중국 내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1만명에 육박하면서 최전선 의료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30일 우한시 격리병동 유리창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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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쉬하다 키운 전염병…사스 때처럼 정보공개가 수습 시작
━ [신종코로나 비상] 17년 전 사스의 악몽 2003년 5월 중국 공안요원이 한산한 자금성을 순찰하는 모습. 당시 사스에 전 세계에서 8400여 명이 감염됐고 81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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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350명 태워올 2차 전세기, 중국 우한공항 착륙
31일 오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정부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한 교민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봉쇄된 중국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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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환자, A와 '남산의 부장들' 관람"···성북구청서 정보 샜다
31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으로 봉쇄된 중국 후베이성 우난 교민들의 입국 후 이동경로로 예상되는 도로를 경찰들이 봉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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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탄 우한교민 18명 발열 증상…병원으로 옮겨 격리치료
━ 31일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돌아온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과 인근 지역 체류 한국인 367명 중 10여명이 발열 증상을 보여 검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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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공항·비행기에 갇힌 우한 교민…채팅방서 서로 응원
31일 오전 11시쯤 귀국한 우한 교민 일부를 태운 경찰 버스가 충북 아산의 임시 수용 시설로 출발하고 있다. 석경민 기자 "예상보다 늦긴 했지만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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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확산, 역대 최고 빠르다…213명 사망·환자 1만 육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빠른 확산 속도가 공포를 낳고 있다. 신규 환자 증가 속도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속도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것이다. 우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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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368명 김포공항서 검역…"1명 고열로 전세기 못 타"
3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중국 우한 거주 한국 교민 수송에 투입된 전세기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7시 58분 서울 김포국제공항.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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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한 탈출 교민 "사람 마주칠까 무서워…공항 검역 3차례"
“우한이 아닙니다.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에서 탈출한 거죠. 그에 비하면 격리는 오히려 안전한 거 아닌가요.” 중국 우한에 교환학생으로 온 이태영(25)씨는 31일 우한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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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유령도시, 살기위해 버틴다"···주재원이 보낸 우한 사진
인구 1100만명의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가 봉쇄 일주일째를 맞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발원지에 대한 초강력 조치다. 우한시 방역지휘본부는 “23일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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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한 유학생 "여긴 유령도시···오후 8시 우한공항으로 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는 썰렁하다 못해 ‘유령도시’처럼 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내 거리는 오가는 사람 없이 텅텅 비었고,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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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한 유학생 "여긴 유령도시···오후 8시 우한공항으로 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는 썰렁하다 못해 ‘유령도시’처럼 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내 거리는 오가는 사람 없이 텅텅 비었고,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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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도 없이 수송작전 벌이다 지연…교민들 "우리나라 왜 이렇나"
“미국ㆍ일본은 예정대로 잘 되던데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변수가 많나요?” “식량 4박스 옆집 다 줘버렸는데…” “취소된 이유라도 알고 싶습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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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에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도 잠정 중단…北 중국·한국 접경 봉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연합뉴스] 남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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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확산속 유럽연수간 충남 시·군의장단 "귀국계획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확산하는 가운데 유럽 연수를 떠난 충남지역 기초의회 의장단이 귀국 대신 잔여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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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지나간다" 욕설…아시아 인종차별로 번진 유럽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중국인 혐오, 인종 차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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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탑승권 있어도 공항 못가" 중국인 돌담에 갇힌 교민들
정부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30~31일 전세기를 보내 한국인들을 국내로 송환할 계획인 가운데, 우한 외 지역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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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노인도 많이사는 동넨데···" 격리시설 반대 진천의 호소
지난 29일 오후 4시 충북 진천군 덕산면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입구. ‘천안 시민은 자국민이고, 진천군민은 타국민이냐’ ‘우한 교민 수용 반대’ 등 현수막이 길가에 걸렸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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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장소 하루 새 뒤집은 정부, 아산·진천 트랙터 봉쇄 시위
충남 아산·충북 진천 지역 주민들이 29일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중국 우한 거주 유학생과 교민 700여 명의 수용시설 지정을 반대하며 지게차와 트랙터 등으로 시설 입구를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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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들, 검역뒤 전세기 탑승…비행내내 N95 마스크쓴다
정부가 중국 우한(武漢)에 있는 한국 교민 720명을 철수시키기 위해 30~31일 전세기 4대를 띄운다. 전쟁이나 자연재해 때문에 전세기를 동원한 적은 있지만 감염병 때문에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