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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자치공 사태 러개입 안하겠다”/코지레프 외무 밝혀
【모스크바·키예프 로이터·AFP=연합】 크림자치공화국의 분리독립 움직임을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더글러스 허드 영국 외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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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에 위기감 우크라 장갑차 이동
【심페로폴·키예프·모스크바 외신종합=연합】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의 사실상 독립을 의미하는 92년 헌법부활 결정과 우크라이나의 이에 대한 철회요구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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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공 헌법 무효” 경고/우크라이나크림공 충돌 우려
【키예프·심페로폴 AFP·AP=연합】 우크라이나의 크림 자치공화국이 20일 우크라이나로부터 사실상 독립을 의미하는 기본헌법을 통과시킨데 이어 우크라이나 의회가 자치공 헌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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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구소(탈냉전시대 새 지역갈등:4)
◎경제난속에 끊임없는 보혁·민족 대립/신생국 분쟁… 러 약화땐 세계대전 위험 대부분의 국제문제전문가들은 만약 세계 3차대전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구소련지역의 분쟁이 통제불능의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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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 억압 소수민족 응어리 분출(출범6개월 흔들리는 CIS:상)
◎민족갈등/2∼3개 그룹으로 재편 가능성 소련 해체의 산물인 독립국가연합(CIS)이 30일로 출범 6개월을 맞는다. 경제적으로는 유럽공동체(EC)형 단일시장을 군사적으로는 북대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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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분열」… 세계지도 재편/민족갈등의 현장 집중 재조명
92년 새해 소 연방이 해체되면서 세계는 또하나의 역사적 대전환을 맞고 있다. 지난 89년 동유럽사회주의 붕괴로 시작,소연방 해체로까지 이어진 역사적 대변혁은 민족단위의 통일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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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라브인이 30% 차지/소의 민족분규 연혁과 전망
◎세계의 질서 위협하는 위험요소로 등장 약1백20여 민족들로 구성된 세계최대의 다민족국가 소련이 해체과정을 밟기 시작함에 따라 소련이 안고있는 가장 큰 골칫거리인 민족문제가 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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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공 국민투표 개표/“독립” 지지 압도적
◎크라프추크 대통령 당선/수도 키예프등에선 90%이상 찬성 【키예프 AP·AFP·로이터=연합】 1일 소련 우크라이나공화국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레오니트 크라프추크공화국 최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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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압제 벗어났다/“우크라이나는 이제 독립국가”
◎90%이상이 “독립” 찬성/신연방조약 체결여부 불투명/150만군·핵무기 처리등 현안 【키예프=김석환특파원】 『우크라이나는 이제 독립국가다.』 1일 오후 2시 국민투표가 시작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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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방탈퇴 허용 검토/최고회의 지도자들/15개 공화국 대상
◎분리 결정은 주민투표에 맡겨/모스크바 라디오의 인쇄물 인터팍스 보도 【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소련 최고희의 지도자들은 소련의 15개 공화국들이 주민투표를 거쳐 중앙정부로부터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