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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시베리아 강줄기를 역류시킨다|운하로 연결 중앙아시아 사막을 옥토로|완공되면 식량 자급자족 가능
소련은 시베리아를 지나 북극해로 흘러 들어가는 강들을 역류시켜 시베리아의 동토와 중앙아시아의 사막을 옥토로 바꿔 세계 최대의 식량기지를 만들기위한 야심에 찬 계획을 추진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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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 잊지 않은 소련 안의 한국인들
한국인이 한반도 이의에 거주하는 3대 주거 지역은 요즘은 다소 달라졌으나 전통적으로는 중국·소련·일본이었다. 이 3대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통계는 ▲중국=1백90만 (19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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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 빠진 「아프간」소군
소련군은 앞으로 「아프가니스탄」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들 것이며 이 같은 현상은 과거 미국이 「베트남」전에 말려든 것과 비슷한 양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조심스런 전망이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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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교차로…아프가니스탄
약1천2백만 내지 1천9백만명으로 추정되는 인구의 거의 전부(99%)가 회교도이며 회교가 국민생활의 거의 모든 영역을 지배하고 있어 회교교리가 국민을 통치하고 분쟁을 해결해 주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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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최 국제회의에 한국 대표 4명 파견
정부는 20일 소련 「우즈벡」 공화국 수도 「타슈켄트」시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국제사회보장협회 (ISSA)의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회의에 2명의 정부 관리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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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4명 소에 파견키로
정부는 9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 소련「우즈벡」공화국의 수도「타슈켄트」시에서 열리는 국제사회보장협회(ISSA)「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회의에 4명의 대표를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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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국 떠난지 반세기…소 민속학자가 살펴본 실태
중앙「아시아」의 소련남부지방에 상당수의 한인들이 집단적으로 살고있다는 사실은 희미하게나마 전해져왔으나 그 규모나 실태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바 없었다. 일제의 압박을 피해 약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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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소 불가침 조약제의 묵살
【모스크바24일 로이터급전합동】소련 공산당서기장「레오니도·브레즈네프」는 24일 소련이 지난 6월 중공에 대해 상호불가침 조약을 체결하자고 제의했으나 중공이 이를 외면, 응답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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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고민...소수민족「내셔널리즘」|우리는 「러시아인」이 될 수 없다|「크렘린」의 동화정책에 반기
소련 안의 소수민족들 사이에 민족적 주체성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팽배하고 있다. 오랫동안 억압에 시달리던 비「러시아」계 소수민족들이 「크렘린」의 중앙집권적인 전제와 획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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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최고회의 두 회장 경질
【모스크바 14일 AP동화】새로 구성된 소 연방최고회의가 개원된 14일 소련상·하원의 의장이 14일 경질 되었다. 지도적인 반 스탈린 주의자이며 외국의 의원들에게 잘 알려진 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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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 억류된 망향 40년|일기자가 본 타시켄트 한국인촌
【동경=조동오특파원】최근 소련의 지방을 여행한 일본 마이니찌(매일)신문 모스크바주재 특파원 요시오까(길강충웅)씨는 중앙아시아의 소련땅 타시켄트에서 약 40년전 강제로 소련에 끌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