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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기, 여론에의 오만 때문"...韓 윤미향 사태와 닮은꼴
"내가 (집단적자위권 행사를 인정한) 평화안보법제를 만들었을 때도, ‘징병제가 시작된다’, ‘일본이 전쟁에 휩쓸린다’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그런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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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성노예 없었다" 日 평론가, 코로나19로 사망
일본에서 외교평론가로 유명한 오카모토 유키오 전 총리실 보좌관.[연합뉴스] 일본 우익 성향의 외교평론가 오카모토 유키오(岡本行夫·74) 전 고이즈미 총리실 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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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안심리 이용한다…개헌 불씨 살리려는 아베 꼼수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를 정점으로 한 일본 내 개헌 세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을 계기로 다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오봉 명절을 맞아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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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망언 류석춘, 이번엔 강제 동원 부정 '반일 종족주의' 강의
지난해 ‘위안부 망언’ 논란으로 강의가 중단됐던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2020학년도 1학기 강의를 개설하면서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반일 종족주의』(2019)를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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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아베는 출구를 원할 것, 문 대통령이 결국 설득해야”
■ 日 기업 국내 자산 강제 매각은 파국 초래… 갈등 해소 후 보상 생각해야 ■ 아베의 수출 규제는 동아시아 3국 분업구조 해체하는 전략적 패착 ■ 우경화 현상 속 아베 독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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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장’ 상영 보류한 日영화제, 비판 쇄도하자 마지막날 상영
영화 ‘주전장’ 스틸. [사진 시네마 달] 일본 극우 인사 등의 반발로 영화제 상영이 보류됐던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이 우여곡절 끝에 상영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4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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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각료 야스쿠니 참배 뒤 "평화 빌었다"…아베는 또 공물 보내
에토 세이이치 1억총활약담당 겸 오키나와 ·북방영토 담당상(오른쪽)이 17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다.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 참배는 2년 6개월 만이다. [지지/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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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각료 2년 반 만에 야스쿠니 참배…아베는 또 공물 보내
에토 세이이치 1억총활약담당상. [AFP=연합뉴스] 일본 각료가 17일 2년 6개월 만에 태평양전쟁 A급전범들이 합사돼 있는 도쿄의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했다. 에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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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복 극우작가 미시마 사위, 새 주한일본대사로 정식 결정
일본정부는 15일 우리의 국무회의에 해당하는 각의를 열고 새 주한 일본대사에 도미타 고지(冨田浩司·61) 전 외무성 주요20개국(G20) 담당 대사를 정식으로 결정했다.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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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DJ "130만명"에 YS도 맞불…정치권 '100만 동원' 집착사
1946년 서울운동장에서 우익 주도로 열린 3.1절 [자료=국가기록원] “기자와의 회견은 오늘이 처음이다. 가장 섭섭한 것은 잃어버린 주권을 찾고 새 국가를 건설하는 이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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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조선학교 차별 70년, 눈물 어린 ‘4·24’
20일 경기도가 개최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와 북한의 평양국제영화축전에 나란히 초청된 다큐 '사이사-무지개의 기적'. 재일동포 3세 박영이 감독이 일본정부의 조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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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 한국을 열렬히 탐구했던 아베, 왜 한국에 등 돌렸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과거 한국에 친밀감을 드러냈지만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후 돌변했다. 아베 총리가 한국에 호감을 표시한 건 정치적 목적일 뿐이란 해석도 있다. [EPA=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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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베’ 고이즈미 차남 입각
‘일본 정계의 아이돌’인 고이즈미 신지로가 11일 환경상으로 첫 입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날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 개각) 최대 서프라이즈“라고 보도했다.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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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차남 단숨에 '포스트 아베'로···그뒤엔 실세 스가
11일 단행된 개각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자민당 의원의 발탁이다. 일본 조간신문들은 일제히 1면 머릿기사 제목을 ‘고이즈미 환경상 내정’으로 꼽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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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 오늘 개각, 강경파 포진해 한·일관계 악재…'개헌 사무라이' 전면에
지난해 10월 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총리관저에서 열린 개각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11일 아베 정권은 지난 7월 22일 참의원 선거 결과를 토대로 개각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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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사람 배려하는 한국인 많다" 비난에도 韓옹호한 日아이돌
일본 인기걸그룹 AKB48 출신의 친한파 일본연예인 오오시마 마이 [인스타그램] "일본인처럼 한국인도 외국인에게 친절해요. (양국 간에) 여러 일들이 있지만, (일본) 뉴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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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문자화시키지 못한다’는 말
DHC의 역사 왜곡 발언은 많은 공분을 샀다. 혐한 방송으로도 모자라 한국이 멋대로 독도를 차지했다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한글 보급은 일본 덕이란 가짜뉴스까지 내보내자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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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참전 직전 린뱌오 “전쟁은 총성 파티, 오래 끌수록 좋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중국을 방문한 판디트를 맞이하는 저우언라이(오른쪽). 왼쪽은 주중 인도대사 파닉카. 1950년 12월 12일, 베이징. [사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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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지킴이' 일본계 미국인…그가 미운 日보수잡지의 음모론
이용수 위안부 할머니와 포즈를 취한 마이크 혼다 전 미 하원의원 [인스타그램] '한국에 출몰한 마이크 혼다, 아베 총리에 위안부 문제 사과하라고 발언' 19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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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욱일기 펄럭이는 야스쿠니 신사, 아베는 공물만 보내
일본 우익 인사가 15일 전범기인 욱일기로 디자인한 마스크를 쓰고 도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74주년 광복절이다. 8월 15일은 우리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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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본 대사 도미타 장인은 할복한 극우 소설가 미시마
미시마 유키오 가 1970년 할복자살하기 전 자위대 총감부 청사 에서 일본 자위대원들에게 재무장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조만간 부임할 새 주한 일본대사에 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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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법무부 장관 후보된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조국
■ 「 [스누라이프 캡처] 서울대 재학생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서 7일 오후 5시 45분 시작된 '2019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 투표 현황. 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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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은 봉오동전투, 조국은 주전장, 심상정은 김복동…항일영화 띄우는 진보진영
‘봉오동전투’ ‘김복동’ ‘주전장(主戰場)’ 여의도 정가에 ‘항일 영화’ 바람이 불고 있다. 일본의 ‘화이트 국가(안보우호국)’ 배제 조치 이후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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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전시 중단에 연대한 한일 예술인들 “폭력에 반대” 성명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의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 그 후'에 출품된 김운성 김서경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