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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못 자라고, 벼 수확도 줄어든다…2100년 온난화 암울한 전망
지금과 같은 정도로 탄소배출을 계속한다면, 기후변화로 인해 2100년 우리나라에서는 사과나무가 자라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환경부와 기상청은 28일 '한국 기후변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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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칼럼] 경주 참사는 기후변화의 역습
설국(雪國)은 잔인했다. 꽃다운 부산외국어대 학생 9명 등 10명의 생명을 순식간에 앗아갔다. 부실시공이나 안전불감증 등 여러 원인이 거론되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수분을 잔뜩 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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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땅에 이름 붙여주고, 가슴속 응어리 풀어줬습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자메이카 세인트엘리자베스주에서 대한지적공사 직원들이 현지 측량사와 함께 측량작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지 측량사 로웨 로얀, 지적공사 고문성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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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전 부총리가 본 중국의 오늘
장강이 삼협의 동쪽끝에 있는 남률관을 지나서 호북평야를 나오게되면 3백m밖에 되지 않던 강폭이 한꺼번에 2천2백m로 확대된다. 인구 4백만명의 신도시 환창시에는 세계 최대급의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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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대부분의 과일들이 자취를 감추는 겨울철 시장과 거리에는 탐스러운 노란빛 귤이 특히 눈을 끈다. 제주도와 경상남도 남해안이 주산지인 귤은 절대다수가 서울과 부산에서 소비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