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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1조대 주민소송 … 전·현직 시장에 책임 묻는다
대표적인 세금 낭비 사례로 꼽혀온 용인경전철 문제를 놓고 1조원대 주민소송이 제기된다. 수지시민연대 등 경기도 용인지역 시민단체와 주민 등으로 구성된 ‘용인경전철 손해배상청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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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너무 없자 결국…의정부도 경전철 재앙
24일 오후 4시27분 의정부 경전철 객차 내부. 총 38개의 좌석을 갖춘 객차 2량에는 이용객이 10명에 못 미쳐 대부분 좌석이 비어 있다. [전익진 기자] 지난 7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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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재앙’ 용인시 간부급 122명 월급 깎는다
용인의 재앙이 된 용인경전철. [중앙포토]김학규 경기도 용인시장을 비롯한 시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22명이 올해 10개월치 기본급 인상분을 반납하게 됐다. 전임 시장들의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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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용인경전철 재앙, 지자체에 책임 물어야
경기도 용인시가 국제중재법원으로부터 경전철 사업 시행사인 용인경전철㈜에 5159억원을 지급하라는 판정을 받았다. 그간 들어간 공사비 명목이다. 지난해 7월 공사를 완료하고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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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한 변호사 수임 … 15억 제안 제쳐두고 30억 계약
경기도 용인시가 경전철 사업 협약 해지에 따른 국제중재재판에 15억원의 수임료를 제시한 법무법인을 탈락시키고 30억원을 제시한 법무법인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용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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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용인시의회 “경전철 리베이트 의혹 수사 의뢰”
국비와 민간자본 등 7287억원을 들여 건설을 하고도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용인경전철사업이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된다. 용인시의회 경전철조사특별위원회는 9일 “경전철 공사 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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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전철, 균열·감전 위험 … 150곳 부실”
경기도 용인시가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설물에서 150여 건의 하자를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발견된 하자의 책임을 누가 지느냐에 따라 민간사업자와 다투고 있는 국제중재재판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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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 낭비 스톱!] ‘용인의 재앙’ 용인 경전철 국제중재 신청
김학규 시장(左), 김학필 사장(右)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개통을 둘러싼 갈등이 국제 분쟁으로 비화했다. 용인 경전철 시행사인 용인경전철㈜은 21일 용인시가 실시협약을 이행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