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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지목된 천주교인권위 간부, 경찰 수사 착수…SNS에 사과
천주교인권위원회 간부가 4년 전 여성 활동가를 성추행했다는 폭로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26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사실관계 확인 중으로 아직 입건단계는 아니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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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송 신부 보좌주교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손희송(세례명 베네딕토, 서울대교구 사목국장·사진)신부를 보좌주교로 임명했다. 손 보좌주교는 용산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가톨릭대학교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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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주의 갈 길 멀어 … 사제단, 하던 일 계속할 뿐”
관련기사 독재 시절엔 ‘어둠 속 횃불’ … 외연 확대 뒤 “정치화” 비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조용한 40주년을 준비 중이다. 10년 전 30주년 행사 때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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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에 침묵한다고? 현실에 침묵하라고 말하고 싶은 거겠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조용한 40주년을 준비 중이다. 10년 전 30주년 행사 때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했지만 올해엔 장소를 서울 명동성당으로 정했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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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성공한 대통령 돼야 … 국민이 밀어 줘야 해”
송기인(71) 신부는 낯설다. 하지만 ‘노무현’과 관련짓는 일에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로 불린다. 1988년 노 전 대통령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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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신부 선종
원로 사제 임세빈(요셉) 신부가 1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노환으로 선종(善終)했다. 90세. 황해도 안악 출신인 고인은 1940년 서울 용산 예술성심대신학교를 졸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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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연예인 미사」상설 화제
한국가톨릭이 사상 처음으로 연예부문을 특수사목직종으로 인정, 연예인들만을 대상으로한 미사집전계획을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주교측의 이같은 결정은 대중문화에 관한한 개신교·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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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식신부 60명으로 늘어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들은 2일 명동성당교육관에서 6일째 단식기도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용산성당 김택암 주임신부 등 6명이 합류해 단식신부는 모두 60명으로 늘어났다.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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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실현에 큰 관심 가진 신부
민주 회복 국민회의의 입으로 임명된 함세웅 신부(35)는 윤형중 상임 대표에 의해 처음부터 대변인으로 지명이 예상됐으나 교계에서는 아직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 「가톨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