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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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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동네 중국집 값에 호텔 요리 “철가방 때 시절 잊지 않았죠”
사람만큼 맛있는 요리도 없다. 체취만큼 뒷맛이 길게 남는 것도 드물다. ‘중식계의 대부’로 꼽히는 왕육성(62) 셰프가 그랬다. 진한 듯 강한 맛이 풍겼다. 그의 첫마디는 ‘보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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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요리 30년, 중졸 학력으로 대학 강단에"
"이제 우리나라 프랑스 음식도 세계 어느 미식가에게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수준에 올랐어요. 제가 프랑스 요리를 배우기 시작하던 30년 전만 해도 겉모양만 간신히 흉내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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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광동요리축제'여는 신라호텔 후덕죽 이사
'광동요리축제' 여는 신라호텔 후덕죽 이사 "어느새 요리인생 30년을 맞긴 했지만 유명한 사람도 아닌데 이름을 건다는 게 쑥스럽더군요. " 지난 월요일부터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