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개의 깃발 … 난민촌에도 내전의 상흔
요르단 자타리의 시리아 난민 캠프 생활은 미래를 기약하기 힘들지만 맑게 웃는 어린이들의 표정은 환했다. 자타리 캠프엔 난민 12만 명이 머물고 있다. [자타리(요르단)=정종훈 기자
-
‘한국촌’이란 희망, 시리아 난민캠프서 싹틔우다
김장환 이사장(가운데)이 13일(현지시간) 요르단 자타리의 시리아 난민촌 캐러밴 기증식에서 주민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맨 왼쪽은 신현석 주 요르단대사. 뒤에 태극기가 부착된 캐러
-
잠재적 화약고 난민 급증 몸살 앓는 시리아 주변국
“지난주에 4억 달러를 요청했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7억 달러가 필요하다. 한시가 급하다.” 1일(현지시간) 요르단 정부와 유엔이 국제사회에 날린 SOS다. 돈은 시리아 접경 난
-
‘대타’ 김태환이 불 댕겼다, 올림픽 축구 7연속 진출의 꿈
김태환(오른쪽)이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런던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에서 후반 31분 윤빛가람(가운데)이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넣자 축하해주고 있다.
-
안정환·이동국 "첫골은 내가 쏠게"
요르단과 첫 경기를 앞둔 18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자체 청백전으로 실전훈련을 하고 있다. 조끼를 입은 스타팅 멤버를 상대로 차두리가 드리블하고 있다.[지난=연합] 44년 만에 아
-
[중동평화 '새 판짜기'] 이스라엘 태도
이스라엘의 새 총리로확실시되는 리쿠드당 아리엘 샤론(사진) 후보는 자타가 공인하는 '매파' 다. 아랍계 국가들은 그의 총리선출을 아랍권에 대한 '선전포고' 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
「오일달러」위세도 가지가지 아랍 지도자들의 요란한 취미
【테헤란=이근량 통신원】「아랍」세계의 지도자들은 취미마저 거부답고 또 이색적이다. 이들 지도자들은 영화감상에서 매사냥, 비행기 조종에서「넥타이」수집까지 저마다 각기 다른 취미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