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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맴도’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정적인 ‘한방’이 필요하다
지난 5일(현지시각)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또다시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를 내놓았다. 대북제재 결의 2317호가 그것이다. 이번 대북제재 결의는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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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봉쇄작전 사각지대는 아프리카
미국 정부가 북한을 경제ㆍ외교적으로 고립시키는 봉쇄 작전에 돌입했지만 아프리카가 숨은 구멍이라는 지적이 등장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북한은 인프라 건설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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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5일 긴급회의 소집…'대북 원유공급 중단' 결의하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5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AP통신 등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ICBM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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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두 번째로 겨눈 북한 제재 대상은 어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군과 정부를 정면으로 겨눴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지시간으로 1일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단행한 대북 제재 대상을 발표했다. 북한의 고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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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419 반대1’ 초강력 대북봉쇄 미 하원 통과
미국 하원이 4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정권의 돈줄을 끊고 최대한 고립시키는 초강력 대북 경제봉쇄법안, 즉 ‘북한 차단 및 제재 현대화법안’을 사실상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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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생명줄 원유 끊는 경제봉쇄법, 미 하원 압도적 통과
미 하원이 강력한 대북 경제봉쇄법안을 사실상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사진은 북한 신의주 압록강변에 정박해 있는 선박 위에서 북한 사람들이 작업을 하는 모습. [중앙포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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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北자금 봉쇄 고강도 대북제재안 통과…北 테러지원국 지정 논의도 포함
미국 하원이 북한의 선박의 미국 해역 운항 금지 등 전방위 분야에서 북한의 자금줄을 옥죄는 대북제재법안을 통과시켰다. [포토중앙] 미국 하원이 북한의 자금줄을 봉쇄하는 내용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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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북 원유 공급 막는 제재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층 강화된 대북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석탄수출 규제에 이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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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정철은 사이버 외화벌이꾼 … 도박·음란사이트 운영이 임무”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22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김정남 암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북한 대사관 직원 현광성에 대해 브리핑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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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리더십이 인권 유린”
유엔 총회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최종 채택했다. 유엔 총회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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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본회의 "김정은을 사법 심판대에 세우라"
북한 김정은 인민군 제525군부대 직속 특수작전대대 전투원들의 청와대 타격 전투훈련 참관. [노동신문]유엔 총회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안전보장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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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세네갈에 높이 50m 동상 팔아 2700만 달러 외화벌이
━ 한·미 공동 제재 대상에 오른 평양 ‘만수대창작사’ 예술가 1000여 명 북 최고 미술 단체선전 포스터·수채화·벽화 등 창작김일성 동상 3만5000여 개 만들어한국과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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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사관 부동산 장사, 외교관 밀수 금지…외교특권 악용 외화벌이 조준
30일(현지시간) 채택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21호는 외교특권을 악용한 북한의 외화벌이도 정조준했다.우선 북한의 재외공관이 소유한 부동산을 이용한 임대사업 등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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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 중국 아니면 의미 없다
미중간 힘겨루기대북제재결의안 채택 난항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유엔 안보리는 유엔 헌장 41조에 기반한 추가적인 ‘중대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지만 아직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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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리서 北 석탄 수출 통제 강화 추진"
한·미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논의중인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에서 북한의 석탄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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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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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추가 제재 결의안 마련 착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된 추가 제재 내용을 담은 결의안 마련에 나선다.안보리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15개 이사국이 참가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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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산에 제2 개성공단을…한민족의 유라시아 진출 베이스캠프 세우자
반도(半島)의 생명력은 대륙과 해양의 접점에서 비롯된다. 대륙과 해양으로 맘껏 뻗어나갈 수 있을 때만이 반도는 활기를 얻을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한반도는 위기다. 폐쇄적인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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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자국 깃발 북한 선박 14척 등록 취소
몽골이 편의치적(便宜置籍·실소유주의 국적을 숨기기 위해 제3국의 깃발을 달고 운항) 방식으로 몽골 깃발을 달고 운항했던 북한 선박의 등록을 모두 취소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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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대통령 "내가 ROK 아니라 KOREA라고 부르는 이유는…."
불가리아를 방문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다니엘 미토프 외교장관과 회담한 뒤 오찬협의를 했다. [사진 외교부공동취재단]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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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북 노동자 첫 수입 중단…김정은 3000억 돈줄 타격
동유럽의 폴란드가 북한의 4차 핵실험(1월 6일) 이후 북한 노동자의 입국을 중단시켰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7일 보도했다. 폴란드 외무부는 “올해 초 북한의 핵실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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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중되는 北 압박…폴란드, 北노동자 수입 중단
동유럽의 폴란드가 북한의 4차 핵실험(1월 6일) 이후 북한 노동자 입국을 중단시켰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7일 보도했다. 폴란드 외무부는 “올해 초 북한의 핵 실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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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 주재 북한 무역일꾼 등 20여 명 “한국행 도와달라”
해외에 파견된 북한 엘리트들이 동요하고 있다. 외화벌이에 공을 세워 금의환향(錦衣還鄕)을 꿈꾸는 대신 체제 이탈 쪽으로 쏠리고 있다.민간단체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24일 올 들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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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간 5억달러 돈줄···"월급 80~90% 떼어가 허탈"
“오전 8시에 시작된 일이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을 빼고 밤 1~2시까지 계속됩니다. 씻고 난 후 4~5시간 쪽잠을 자고 일어나면 다시 작업이 시작됩니다.”(1995년 러시아에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