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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간부 책상엔 버젓이 '사과 컴퓨터'…김정은 '애플 사랑' 속내
북한 조선중앙TV는 6월 한 달 동안 74분 25초짜리 기록영화(다큐멘터리) 한 편을 네 차례 방영했다. 현철해 북한 국방성 총고문이 생전 사용하던 사무실 책상 위에 애플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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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돌려 막고, 계급장 떼고…군 지휘부 “나 지금 떨고 있니?”
━ 김정은 시대 고위 간부 잔혹사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2008년 말 평양을 방문했을 때다. 숙소 1층 연회장에서 평양 주재 무관단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행사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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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좌표 3~10m 오차 … 드론 택배 시대, 아직은 먼 길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저스가 “4~5년 내 드론(drone)을 이용해 상품을 배송하겠다”고 밝혔다. 드론은 수컷 꿀벌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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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독립은 同床異夢? 司正의 칼 무뎌졌다!
■ “검찰이 대통령 뽑는 시대”… 권력형 비리 수사로 힘 얻어 ■ 이명재·송광수·김종빈, 검찰 독립 3인방… “내가 내 목 치겠다” ■ 역대 총장 중 4명이 중수부장 출신… 정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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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과 국가 경쟁력' 정책포럼]
국민의 정부가 추진해온 경제개혁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며 현 정부는 임기 말까지 개혁과제 중 가장 기본적인 것에만 집중하고 장기 과제는 차기 정부에 넘겨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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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전격 퇴진 표정]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權魯甲)최고위원의 17일 사퇴선언은 전격적이었다. 대부분의 여권 관계자들은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빠른 결정"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순명(順命)'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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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특감 전망…외부입김 규명 초점
감사원의 개인휴대통신 (PCS) 사업자 선정 특감은 의외로 간단하다. 외형상으론 의문의 초점이 이석채 (李錫采) 전정보통신부장관으로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李전장관이 사업자 선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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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구속 수감 - 알선수재 보다 형량높아 최고 無期까지 가능
검찰이 17일 김현철(金賢哲)씨를 구속하면서 특가법상 알선수재혐의외에 조세포탈 혐의를 적용한 것은 무엇보다 강력한 처벌의지의 과시로 볼 수 있다.아울러 검찰은 그동안 우리사회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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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연기자 발굴에 "갈채"
「최강 지 액터즈 스튜디오」의 제l회 발표회(5∼7일·바탕 골 소극장『용감한 사형수』·사진)에 기대를 걸었던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어서였다. 그 하나는 그다지 길지 않은 우리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