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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美 소득 양극화 주범은...‘7000조원짜리 테러전쟁’
지난 2001년 알카에다에 납치된 비행기가 미국 맨해튼 월드트레이드센터 쌍둥이 타워에 잇달아 충돌하는 모습. 이른바 '9·11 테러'를 계기로 테러와의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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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역외채권 국내 첫 발행
신한금융투자가 30일 인도네시아 미디어 회사인 글로벌미디어컴의 4000만 달러(약 460억원) 규모 역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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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외채 GDP의 절반 넘고 70%가 기업 빚 … 회사채발 글로벌 금융위기 오나
━ 트럼프 보복관세로 리라화 추락 지난해 하반기 미국이 본격적으로 돈줄을 죄기 시작했다. 경제 분석가들 사이에 흥미로운 예측 게임이 시작됐다. ‘차기 금융위기의 방아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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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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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금융위기 일어날까] 터키·아르헨티나 위기 신흥국에 영향 미미
올 들어 신흥국 주식시장에 54조원 유입… 국가별 위기 대응력도 갖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신흥국은 통화가치가 하락하고 물가상승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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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사상 처음 4000억 달러 넘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처음 4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외환보유액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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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익선이 능사? 4000억 달러 돌파한 외환보유액, 적정 수준은
4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4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외환보유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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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터키 이어 브라질 … 약한 고리 따라 외환위기 조짐
이번엔 브라질이다. 브라질 헤알화가 8일(한국시간) 아시아 지역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당 3.9헤알에 거래됐다. 2016년 3월 이후 약 2년 3개월만에 최저다. 이날 새벽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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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파버의 경고 “미 주가 30~40% 하락 대비해야”
마크 모비우스(左), 마크 파버(右) 아르헨티나가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순간 글로벌 경제의 평온이 깨졌다. 최근 세계 경제는 제2의 골디락스(Goldilocks) 상태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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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금융산책]금리 40%로 올린 아르헨티나 … 신흥국 긴축 발작
자본유출로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급락하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환전소 앞을 지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수영장에 가득 찼던) 물이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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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민연금, 투자 주식 전 종목 공개
국민연금이 기금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하는 774개 국내 주식 전체 종목을 공개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민연금 기금운용 투명성 강화방안’을 의결했다.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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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 북한 채권 편입한 펀드 운용
짐 로저스의 말을 좇아 ‘지금’ 북한 자산에 투자할 길은 없을까? 간접적이고 위험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있기는 하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설정해 운용하는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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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대한제당, 홍콩서 3000만 달러 보증부 사모채권 발행
대한제당 주식회사는 18일 홍콩에서 외화 표시 보증부 사모채권 300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채권 만기는 3년이며, 금리는 3개월 리보에 1.0%포인트를 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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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억 vs 4679억 달러 … 외환보유액 얼마면 될까?
1997년 12월 18일. 대통령 선거날, 김대중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한국의 가용 외환보유액은 39억4000만 달러로 쪼그라들었다. 국가 부도사태였다. 단기 외채를 끌어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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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중의 부자 따라잡기] 숨고르는 글로벌 증시, 저가 매수 노리는 부자들
최근 부자들의 투자 모드는 관망에 가깝다. 글로벌 경기 회복 강도가 주춤해지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들어 자산 가격은 주식, 채권을 가리지 않고 급등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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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을 기억하는 스무 가지 방식(9) 재벌의 자신감
실력 과신한 재벌, 세계 일류 환상에 빠져… 정부는 세계화 미명 속에 재벌 밀어주다 국가 부도 직면 1996년 9월 17일 전경련 회장단이 한승수 부총리와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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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중의 부자 따라잡기] 저평가 우량주와 해외채권 주목하라
부자들의 자산관리는 한결같다. 대부분 감내할 수 있는 위험 수준에 대해 명확히 알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수익을 내는 데 주력한다. 적절한 수익이란 자산가치의 하락을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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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따라잡기] "해외 투자 필수"…저금리 시대 부자들의 투자법은
부자들의 자산관리는 한결같다. 대부분 감내할 수 있는 위험 수준에 대해 명확히 알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수익을 내는 데 주력한다. 적절한 수익이란 자산가치의 하락을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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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긴급진단] "중국도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美 경제상황 좋다…3차례 점진적 금리인상에 나서겠다!올해 3월 15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말했다.금리 인상 발표 후 미국·일본·한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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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을 기억하는 스무 가지 방식(3) IMF 구제금융 협상]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데…(YS)" 안이했던 위기 대응 리더십
YS, 국가 경각인 상황에서 분위기 쇄신 명분으로 경제팀 경질... 후임 임창열, IMF와의 합의 번복하다 뒤늦게 백기 들어 1997년 12월 3일 미셸 캉드쉬 IMF 총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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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부동산에 묶인 자금, 주가연계 증권·물가채에 돌린다
#1.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삼성타운 금융센터의 세미나실. 대학법인·재단 등 비영리 법인의 자금운용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공익법인포럼’이 열렸다. 강연자로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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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부동산에 묶인 자금, 주가연계 증권·물가채에 돌린다
#1.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삼성타운 금융센터의 세미나실. 대학법인·재단 등 비영리 법인의 자금운용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공익법인포럼’이 열렸다. 강연자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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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한국경제 건재 증명했다…외화표시 외평채 역대 최저금리로 발행 성공
10억 달러 규모의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 2.8%대의 역대 최저금리로 성공리에 발행됐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오전 11시(미국 뉴욕시간) 전 세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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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끝났다? 뱅크론이 있잖아요
50대 자산가 장모씨는 주식형 펀드 5개에 가입했다가 지난해 모조리 손실을 봤다. 투자처를 찾지 못하던 장씨는 두달 전 미국 기준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뉴스를 보고 이름도 생소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