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공군과 ‘무인항공기시스템 세미나’ 열어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와 공군이 지난 5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전을 대비한 무인항공기시스템(UAS)’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
내년부터 서울 신축건물 외벽에 에어컨 실외기 못 놓는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서울시내 상가를 지나다 보면 불쾌한 열기와 수시로 맞닥뜨린다. 건물 외벽에 걸린 에어컨 실외기가 행인을 향해 더운 공기를 내뿜는 곳이 수두룩하다.
-
안전설비 부실?…대형 재난 피한 고양 휘발유 탱크 화재, 원인 '오리무중'
고양 휘발유 저장탱크에서 발생한 불이 꺼지는 데까지 17시간이 걸렸다. 인명피해 없이 화재진화를 완료한 것을 두고 기적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소방관들이 7일 고양시 강매동 대한송
-
김상조 "애플 불공정행위, 연내 심판할 것…구글도 조사중"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인터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별명은 ‘재벌 저격수’다. 20년 가까이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재벌의 문제점을 파헤쳐 왔다. 그는 별명에 대해 “거
-
이주열, 당·정 금리 압박 되받아쳐 “집값 저금리 탓만 아니다”
이주열. [연합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최근의 주택가격 급등이 저금리 때문”이라는 정치권과 정부 일각의 지적에 대해 “여러 요인이 같이 작용한 결과”라고 맞받아쳤다
-
[건강한 가족] 청년 일자리, 노인 복지 함께 탄 '효도 트레인'
세대 갈등은 고령화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다. 고령화 시계가 빨라지면서 청년과 노인 세대의 화합과 이해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하루 한번 15분 면회…MB 구치소엔 측근, 朴앞엔 편지 모였다
━ 박근혜·이명박의 정반대 미결수 생활 지난 2일 서울구치소 앞 정문에서 시민단체 회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503과 716. ‘미결수’ 박근혜(6
-
하나마나한 소방점검이 부른 참사…남동공단 화재 업체대표 등 4명 영장
9명이 숨진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조사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 [뉴스1] 화재로 근로자 9명이 숨진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대표 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또 오작동인
-
“무관용으로 엄벌”한다는데…외교관 성추행, 왜 이어지나
외교부 청사 모습. [연합뉴스] 최근 외교관 2명이 성 비위 문제로 귀국 조치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외교부의 조직 문화가 도마에 올랐다. 외교관들의 성추행 사건이 끊이질
-
[일문일답] “자동차 생태계 잡고 있으면 모기업 철수 걱정 없어”
조아침 힌즈 아우디폴크스바겐그룹 세아트 재무담당 부사장. [사진 세아트] “지금 생각하면 스페인에게 경제위기는 오히려 기회였습니다. 위기가 찾아온 덕분에 노동시장 개혁이라는
-
[시론] 그래도 남북한 ‘힘의 균형’은 유지돼야 한다
류제승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예비역 육군 중장 평양에서 지난달 서명한 남북 군사합의서의 키워드는 한반도의 군사적 안정에 기여할 물리적·심리적 완충지대 설정이었다. 한반도 평화
-
[라이프 트렌드] 직무능력 검증 강화, 인공지능 활용 면접, 기업문화 체험 …
기업 공개채용 신경향 선선한 가을바람이 반가운 10월이다.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취업준비생(취준생)’의 상황은 다르다. 공공기관을
-
한옥마을·죽녹원 … 작년보다 줄어든 추석 ‘손님’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입장료를 받는 전국 유명 관광지의 하루 평균 입장객은 지난해보다 줄었다. 반면 해외로 나간 인원은 늘었다. 특히 지난달 22일 출국자는 11만8979명으로
-
[단독] "뻔해서 안가요"…전국 유명 관광지, 추석 연휴에 '썰렁'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추석 연휴 동안 전국의 유명 관광지 입장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로 나간 출국자(하루
-
'욱일기 게양 논란' 막을 길 없나…"국내법 제정, 국제 여론 조성"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에 달린 욱일기. [연합뉴스] 10일 열리는 제주 국제 관함식의 ‘욱일기 게양 논란’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내적으로 ‘법 제정’을, 국제적으로는 ‘여론 조성’
-
시스템 오류 '고의'로 유도했나…심재철 보좌진 처벌 방향타
정부 재정정보분석시스템 '디브레인' 자료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심 의원은 검찰의 강제수사에 대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부와 민주당
-
[글로벌 포커스] 트럼프 행정부의 다섯 가지 북한 고민
마이클 그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선임부소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9·18 남북 정상회담을 환영하고 흥분되는 소식이라며 그 결과를 전했다. 그런데
-
[배명복 대기자의 직격 인터뷰] 한·미가 협력해 북핵 민간용 전환 돕는 것이 최선의 해법
━ 시그프리드 헤커 박사 북한 핵에 관한 최고의 외부 전문가로 꼽히는 시그프리드 헤커(74) 박사는 세계적인 핵물리학자이며 핵무기 전문가다. 2004년 처음 북한에 가 영
-
북핵·미국 라인 임성남 교체 … “청와대, 북핵외교 주도 의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결단에 대해 ’이제 국제사회가 북한의 새로운 선택과 노력에 화답할 차례“라고 밝혔
-
[issue&] ‘3무’로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 일자리 창출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방사성폐기물관리 전담기관이다. 오는 2019년 창립
-
청와대 업무추진비 내용 공개, 불법인가 합법인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을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의 핵심은 취득과정의 불법성과 공개된 업무추진비 내역의 성격이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가운데) 등 의원들이 27일 오전 국
-
외교부 1·2차관 모두 '다자 통'…북미·북핵라인 물먹었다
유엔 총회 참석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귀국 중인 비행기 안에서 차관급 5명 교체를 결정했다. 외교부의 양 차관을 포함, 그 중 3명이 외교 라인이다. 조현 신임 외
-
포스코, 스마트기술로 안전경영 최우선
- 최정우 회장 “스마트 기술을 정립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인 생산체제 구축에 집중” - 포스코, 설비개선 및 안전문화 혁신을 위해 3년간 투자 확대… 총 1조 1,000억원 투자
-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 사회에 힘이 되는 인재 양성 ··· ‘실용’에서 미래 향한 길을 찾는다
서경대는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세계 속의 미래형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 서경대] 서울 성북구 정릉에는 개교한 지 71년 된 서경대학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