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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의 ‘맛있는 노포’] 갈치 속살까지 푹 밴 ‘밥도둑 양념’… 외국인 입맛도 사로잡아
왕성식당(사진 1) 남대문시장은 조선 태종14년(1414년)에 시전(市廛·상설시장)으로 시작해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현재 1만 여개 점포에서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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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600년 어제와 오늘
다섯 살배기 딸 에바를 안고 남대문시장에 온 프랑스인 파트리스 샤바니와 아내 카롤. 샤바니는 “영문 표지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직 이른 아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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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살아있다] 깊은 맛…감칠 맛 '갈치골목'
남대문시장의 먹거리 가운데는 '갈치 골목' 을 빼놓을 수 없다. 남대문에서 시장쪽 대로 (大路) 를 50m정도 걸어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 골목에 갈치 조림 집 10여 군데가 옹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