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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옵티머스 펀드 사기’ 관련 금감원 감사 착수
감사원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검사·감독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지난 10월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청구한 공익 감사를 수용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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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옵티머스 부실 점검' 금감원 감사 실시
감사원 전경. [뉴스1] 감사원이 옵티머스 펀드 사태 관련 부실 검사·감독 책임론이 불거진 금융감독원을 감사하기로 했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지난 10월 청구한 공익감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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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의 감사원, ‘옵티머스 부실’ 관련 금감원 감사 착수
금융정의연대과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 책임 방기한 금융당국과 금융사 규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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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대표 전화에 직원이 친절한 건 당연"하다는 금감원
금융감독원이 과거 옵티머스 자산운용에 남들보다 두 배의 기간을 부여한 끝에 적기시정조치 유예를 결정한 데 대해 "따져보고 확인하는 과정이 있어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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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유예 조건’ 대주주 변경심사도 없이 옵티머스 살린 당국
금융당국이 옵티머스자산운용 자기자본 미달에 따른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할 때, 이를 결정하기 위한 조건이었던 대주주 변경안을 불과 하루 전 신청만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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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금감원, 옵티머스 조치 112일이나 끌다 '유예'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재무건전성 미달 관련 조치를 하면서 다른 운용사보다 두배의 기간을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옵티머스운용에 "12월 전까지 펀드 설정이 가능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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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날린 농어촌공…야당 “전화상담 뒤 결정된 이상한 투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위가 옵티머스자산운용에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 했다. 오종택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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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시작부터 사기였다…5151억 거의 회수 못할 가능성
옵티머스 펀드 피해자들이 23일 판매사인 NH 투자증권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사모펀드 투자자들에게 5000억원 넘는 피해를 안긴 옵티머스 사태의 ‘민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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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수백억 빼돌려 주식 투자…옵티머스 시작부터 사기였다
5000억원이 넘는 금융 피해를 야기한 옵티머스 사태의 민낯이 23일 금융감독원의 중간 검사 결과 발표로 일부 밝혀졌다. 금감원은 5151억원에 달하는 옵티머스 펀드 전액의 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