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지하 캐비닛서 실탄 29발 발견…경찰·군 조사 착수
서울 중국 동국대학교 전경. 연합뉴스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학술관 지하 연구실 캐비닛에서 실탄 29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
-
8살 자폐 아동 뺨 때리고 학대한 60대 활동보조사, 2심도 징역형
자폐 중증 발달장애를 가진 8세 아동을 학대한 활동보조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제5형사부(김병룡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
[팩플] 사면초가 구글코리아…사장은 위증죄로, 회사는 법정으로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사장은 고발당할 위기고, 회사는
-
여자화장실 비데 옆 수상한 물체…청소노동자에 딱 걸린 '몰카'
자신의 회사가 입주한 건물 내부 여자화장실 비데에 카메라를 달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A씨를
-
광명 모자 사망의 반전..."며칠전 준비" 남편의 계획범죄였다
경기도 광명의 한 아파트에서 모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광명 일가족 사망 사건’은 최초 신고자인 남편의 계획범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40대 A씨를
-
[단독] 檢, 유동규 최측근 줄소환…"유↔김용, 왕래 잦았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사건 속행 공판을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
-
민주, ‘전현희 수사의뢰’ 감사원 고발 예고 “대통령실과 정치공작”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감사원이 자신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것에 대해 “명백한 감사원법 위반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하며, “불법 감사를 자행한
-
[단독]세부 인명피해 막은 비상탈출..."이스타 부정합격" 의혹
채용 비리 혐의로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이 구속된 이스타항공이 항공안전에 필수적인 '비상탈출'시험도 '부정 합격'했다는 의혹이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에 의해 제기됐다. 이 의원은
-
[속보] '선거 개입' 강신명 前경찰청장 1심 징역 1년2개월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26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권 시절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
-
[속보] 경찰, 광명서 아내·두 아들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어머니와 10대 자녀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 26일 오전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
가습기살균제로 애경·SK 또 고발…공소시효 5일 남아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습기살균제를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거짓‧과장 광고한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을 검찰에 고발했다. 법인뿐 아니라 애경의 전직 대표이사와 SK케미칼 전 대표까지 총
-
아기 울자 "누가 애 낳으래 XX야"…기내 폭언 40대男의 최후
지난 8월 14일 오후 제주행 항공기에서 소란을 피운 남성. 사진 SBS 캡처 항공기에서 아기가 운다는 이유로 아기 부모에게 폭언을 퍼붓고 침을 뱉는 등 행패를 부린 40대
-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최재형 80만원 벌금형 구형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1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지난 20대 대선 당시 선거기간이 아닌 때 마이크를 사용해 선거운동을
-
수유역 흡연 단속 공무원 폭행…차 막고 난동부린 여성 최후
20대 여성 A씨가 지난달 26일 오후 16시 50분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제지하는 강북구 보건소 소속 공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
[단독] 文 비판했다고 기소…'단국대 대자보 사건' 윗선 밝힌다
중앙일보 단독보도로 알려져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이 불붙은 끝에 3년여 만에 무죄로 끝난 '단국대 문재인 비판 대자보 사건'이 검찰의 '인권침해 구제' 대상에 접수돼 수사
-
사고내고 구호 없이 가버린 운전자, 구속영장 기각됐다
사고를 낸 뒤 보행자가 다쳤다는 걸 알면서도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70대 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가 초범에 고령이라는
-
약물 과다 투여…13개월 코로나 환자 숨지게한 간호사 3명 구속
제주대학교병원 강사윤 진료처장이 지난 4월 28일 오후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약물 과다투약 사고와 관련 사과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생후 13개월 된 신종 코로나바이
-
전자발찌 찬 채 전여친 발로 폭행·감금한 40대 경찰 체포
전자발찌를 찬 채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감금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특수중감금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5·18단체 "회고록으로 왜곡하려다 진실 드러나" 전두환 재판 평가
법무법인 이우스 김정호 변호사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전두환 민·형사재판 의미와 성과 보고회'에서 '전두환 회고록 관련 민사·형사
-
檢, 정진상 사무실 강제수사 임박.. 2017년 대선경선 자금 출처도 본다
‘불법 대선자금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사건’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복심인 정진상(54)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검찰의 강제 수사가 임박했다. 지난달 성남FC
-
野,헌정사 첫 시정연설 보이콧…與 “이재명 한사람 살리려고"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다. 과거 대통령 시정연설 도중 일부 야당 의원이 항의 표시로 퇴장한 적은 있지만, 시작부터 제1야당이 전면 불참한
-
"술냄새 안나는데 속옷만 입고 호텔에…" 그들이 혀에 붙인 것
마약 투약 후 속옷만 입고 호텔 복도를 돌아다닌 남성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
'명문대 190만원'…SNS 버젓이 올라온 학력∙경력 위조 광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A씨(31)는 몇 년째 낙방하자 부모님을 뵐 면목이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6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문서 위조’ 광고를 보고 글을 남겼
-
"돈 없는데 술 마시고 싶었다"…전과 100범의 양주 먹튀
광주 서부경찰서. 뉴스1 광주시내 술집을 돌아다니며 양주 등 수십만원 어치를 무전취식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계산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