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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지구 환경 바꾼 ‘은인’ … 성인 몸속에 최대 500조 마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생명체를 둘로 나누면?” “동물과 식물.” 틀렸다. 이건 미생물이 발견되기 전인 365년 전 얘기다. 미생물은 크게 곰팡이와 박테리아,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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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지구 환경 바꾼 ‘은인’ … 성인 몸속에 최대 500조 마리
“생명체를 둘로 나누면?” “동물과 식물.” 틀렸다. 이건 미생물이 발견되기 전인 365년 전 얘기다. 미생물은 크게 곰팡이와 박테리아, 바이러스의 세 가지가 있다. 곰팡이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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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광의미생물이야기] 전기를 만드는 미생물
유가가 폭등하면서 에너지 자원 빈국인 우리로선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혹시 살아 있는 생물로 전기를 만들어 마음대로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가능하다. 전기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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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광의미생물이야기] 미생물도 의사소통을 할까
사람은 의사소통을 위해 언어를 사용하지만 때로는 동작으로 전달하기도 한다. 벌이 꿀을 발견하게 되면 춤을 추어서 동료에게 알린다. 그러면 수십억 마리가 함께 살아가는 미생물집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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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광의미생물이야기] 스키장에서 눈을 만드는 미생물
스키장에 가보면 맑은 날에도 인공적으로 눈을 뿌려주는 것을 흔히 본다. 인공 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냉동고의 얼음을 잘게 부수어 눈을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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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광의미생물이야기] 몸속에 사는 미생물의 신비
사람의 몸속에는 어디에 얼마만큼의 미생물이 살고 있을까? 피부는 물론 입 안.위.소장.대장 등 외부와 통하는 부위에는 미생물이 모두 살고 있다. 대변에서 물을 뺀 무게의 절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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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광의미생물이야기] 화성에 미생물이 살까?
무수히 많은 별이 우주의 한 구성원이듯이 별만큼이나 많이 사는 아주 작은 미생물도 한 식구다. 미생물도 우주의 한 식구로 남기 위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하고 있다. 종족을 퍼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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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광의미생물이야기] 개미가 키우는 두 가지 미생물
미생물을 키울 수 있게 된 것은 불과 약 150여 년 전 파스퇴르에 의해서였다. 그렇다면 인간만이 지구상에서 미생물을 키울 수 있을까? 놀랍게도 개미는 5000만 년 전부터 곰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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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광의미생물이야기] 발효 김치와 비빔밥 문화
얼마 전 미국에 갔을 때다. 출입국 관리는 내가 한국에서 온 것을 알고 "사스와 조류인플루엔자에 안 걸리기 위해 날마다 김치를 먹는다"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기분이 좋았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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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광의미생물이야기] 미생물의 '멋진 신세계'
미생물이란 크기 1000분의 1㎜ 정도의 미세한 생물을 말한다. 너무 작아 사람의 눈으론 볼 수 없지만 인간생활과는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사람에게 이롭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