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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단 악취 지진과 무관하다고 밝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 사는 김모(40)씨는 26일 오전 “아파트에서 가스 냄새가 나지 않느냐”며 동료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울주군에 접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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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함께 달려요, 중앙마라톤
중앙일보는 일간스포츠, 대한육상경기연맹과 공동으로 2016 중앙서울마라톤대회를 11월 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합니다. 중앙서울마라톤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공인 대회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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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손해” 욕설 전화 2100통…“안주에 이물질, 100만원 내놔”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H증권 지점 직원들은 요즘 전화기만 봐도 울렁증을 느낀다. 지난해 4월 이 지점을 통해 투자했다가 주가 하락으로 4000만원의 손해를 본 장모(46·여)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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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끝난 금융노조 파업이 주는 교훈
성과연봉제 반대를 내세워 그제 총파업을 시도한 금융노조의 ‘은행 영업점 마비’ 위협은 말잔치로 끝났다. 시중은행 창구는 별 혼란 없이 정상 업무를 했고 우려했던 금융대란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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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6 지진에 끄떡없는 비결, 매뉴얼·시스템·시민의식
지진 발생 시 일본의 대피 매뉴얼 『도쿄 방재』 『도쿄 방재』 ‘30년 이내에 70% 확률로 발생이 예측되고 있는 수도권 직하(直下) 지진. 당신은 준비돼 있습니까?’ 지난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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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부실한 제로기, 갈수록 사냥꾼에서 사냥감으로 전락
2 미 해군 F6F 헬켓 전투기가 일본 해군기를 요격한 뒤 항공모함 렉싱턴에 착륙을 시도하고 있다.[사진 US Navy] “우리가 잠자는 거인을 깨워 무시무시한 결의를 다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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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소식] 아두이노 이용한 디지털 공작의 세계, 개발자 데이비드가 안내합니다
데이비드 쿠아르틸레스소중 친구 여러분은 ‘아두이노’를 아시나요? 공학도도 접근하기 힘든 마이크로 컨트롤러 세상을 일반인에게 열어준 전자장치입니다. 개발 도구, 회로도 등 모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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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력 증강에 적극 나선 일본] 지역 분쟁 빌미로 재무장 합리화
아베 총리는 8월3일에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일본 안전보장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용서하기 어려운 폭거”라고 비판했다.동남아국가연합(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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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파업 참가율 2.8%…시민 불편 없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23일 총파업에 들어갔지만 시중은행의 영업 창구는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인터넷·모바일뱅킹 등도 정상 가동됐다.금융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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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녀를 그대로 들이받는 차량… 대체 무슨 일이?
도로 한복판에서 유령 소녀의 모습이 포착됐다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파세오 데 라 레포르마의 한 도로에서 소녀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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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드 반대' 논리에 박근혜 대통령의 촌철살인
[사진 YTN 캡처]박근혜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논리에 응대한 '촌철살인' 한 마디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박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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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사상 최대 은행 파업
오늘 은행에 가실 예정이었다면 조금 미루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은행원들이 창구를 떠나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 모인다고 합니다.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총파업을 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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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소백산 숲에서 수중 테라피…몸과 마음 저절로 힐링
경북 영주시 봉현면 해발 1400m 소백산 자락에 들어선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안 주치마을의 통나무 숙소 모습. 10월까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다. [사진 송의호 기자]추석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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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규모 6.0지진 온다" 지진 괴담 따져보니
추석 끝나고 마을 어르신 3명이 지진을 피해 서울·대구 아들네 집으로 떠나셨어요. 또 강진이 올 수 있다고 하니….”22일 오전 진앙 마을인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주민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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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알림]아두이노 설립자와 함께 하는 워크숍 참가자 모집
아두이노 유저가 아두이노로 만든 닌텐도64 카트리지 리더기. [사진=아두이노 블로그] 아두이노로 만든 캔디 색상 분류기. [사진=아두이노 블로그]TONG 독자 여러분은 ‘아두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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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개발한 '지진희알림', 기상청보다 실제로 빨랐다
[사진 기상청 트위터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든 지진경보 서비스가 기상청의 발표보다 더 빨리 지진소식을 전하면서 기상청이 진땀을 흘려야 할 처지에 놓였다.21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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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기문의 반딧불이 "막말·악플 말자" 문재인·안철수 팬클럽에 신사협정 제안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공연에서 반기문 총장 내외와 만난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 이들을 인솔한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오른쪽 위)는 반 총장의 팬클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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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나눠주던 청년, 4년 전 파키스탄 여행 뒤 딴사람 돼”
총격 끝에 체포된 뉴욕·뉴저지 폭발 사건 용의자 아마드 칸 라하미. [린든(뉴저지) AP=뉴시스]미국의 심장부인 뉴욕을 테러 공포에 떨게 했던 연쇄 폭탄 테러 용의자가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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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석의 내 마음속 몬스터] 끝나가는 젊음을 견딜 수 없는 당신에게
서천석의 내 마음속 몬스터’를 시작합니다. 분노, 질투, 외로움, 조바심. 나를 스스로 괴롭히며 상처를 주는 내 마음속 몬스터들입니다. ‘서천석의 내 마음속 몬스터’를 통해 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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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폭탄 테러 용의자는 외로운 늑대?
미국의 심장부인 뉴욕을 테러 공포에 떨게 했던 연쇄 폭탄 테러 용의자가 붙잡혔다. 미국 수사당국은 19일 오전(현지시간) 맨해튼 인근의 뉴저지주 린든시에서 용의자 아흐마드 칸 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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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가 3D 프린터부터 마케팅·직원채용 컨설팅까지 지원
지난 12일 오전 11시45분. 점심시간이 가까웠지만 경기도 판교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건물 안은 열기로 뜨거웠다. 1억5000만원짜리 초고가 3D프린터 앞에서는 정밀한 시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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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G(글로벌)와 I(나)사이 HR(6), SNS가 촉발시킨 디지털 근로환경과 고용시장 변화
퇴근 후에도 끊임없이 울리는 '카톡(카카오톡)' 메시지는 직장인에겐 고역이다. 퇴근 후 카톡 금지법안까지 국회에서 발의됐다. 전통적인 근로환경이나 노사라는 대칭형 관계를 털고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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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이걸 왜 만들까’ 고민하며 프로젝트의 가치를 높여가요
순풍에 돛 단 듯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던 영 메이커 도전자들에게 뜻하지 않은 복병이 등장했습니다. 다름 아닌 “왜 만들어?”라는 멘토 선생님의 기습 질문이었죠. ‘어떻게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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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취재] ‘한국 고등교육 수출 1호’ 타슈켄트 인하대(IUT)의 비상(飛上)
2014년 정보통신(IT)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 올해 330명 뽑는 입시에 1400여 명 몰려 “중앙아시아는 학령인구 감소 직면한 한국 대학에 블루오션”타슈켄트 인하대(IU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