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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스스로 병을 고친다
━ 신준봉 전문기자의 이번 주 이 책 자연으로 치료하기 자연으로 치료하기 안드레아스 미할젠, 페트라 토어브리츠 지음 박종대 옮김 열린책들 자연과학에는 누구나 동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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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도시락, 사 가느냐 싸 가느냐
1990년 한해만 해도 국립공원에서는 2만3000t의 오물이 쏟아져 나왔다. 바로 이 해 취사·야영이 금지됐다. 산행객들에게는 날벼락이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근 채 버너(스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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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내 인생의 리셋 버튼, 그 남자의 완두콩밥
━ [더,오래]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5) 완두콩은 5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이다. 시장에 완두콩이 나돌기 시작하면 몇 킬로그램은 거뜬하게 주문한다. 완두콩은 이래저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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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퇴장 후 박병석 의장 선출···김종인 "굉장히 나쁜 선례"
21대 국회가 5일 제1 야당(미래통합당)의 집단 퇴장 속에 ‘반쪽 개원’을 했다.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5일 국회 본회의장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주호영 원내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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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본회의 인정 못한다"···통합당, 박수친 뒤 집단 퇴장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들이 21대 국회 본회의장에 참석했지만,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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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2차 공판 출석 "고위공직 감찰·종결은 민정수석의 권한"
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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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여왕 “남편 공간 없는 집 부부사이 안 좋더군요”
정리 전문가 정희숙씨가 1일 용산구 이태원동 블루스퀘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씨는 ’집을 보면 집주인의 행복도가 보인다“고 했다. 권혁재 기자 “이 일을 시작하면서 배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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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미루고 피하고…최강욱·조국·이수진 똑닮은 행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일 공판을 마친 뒤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왼쪽). 가운데는 지난 5월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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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현대사 왜곡 바로잡겠다"…다음날 5.18 왜곡처벌법 당론 발의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200603 더불어민주당이 3일 5·18 왜곡처벌법과 진상규명특별법 개정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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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금태섭 전 의원 징계 처분에 “민주당에 민주가 있나?”
금태섭 전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에 기권표를 던진 금태섭 전 국회의원을 징계했습니다. 이에 금 의원은 본인의 SNS에 “우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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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화사 집도 맡은 정리 달인…“견적내면 고객들 펑펑 운다”
정리 전문가 정희숙씨. 8년 전 정리 회사를 만들었고 그동안 2000채의 집을 정리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 일을 시작하면서 배운게 죽음이었다.” 정희숙(49)씨의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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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찾아올 사람 없는 노인이 '인기짱' 되는 방법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50) 유붕자원방래불역락호(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논어 학이편에 ‘학이시습지불역열호’와 ‘인불지이불온불역군자호’와 함께 나오는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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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기자회견해야” 재판중단 요청…현직 판사 “일반인 상상도 못할 일”
최강욱 “제가 기자회견이 있어서, 오늘 정리된 부분을 다음에 해주시면 안 됩니까. 양해해주세요” 2일 오전 최강욱(52·사진) 열린민주당 대표의 2차 공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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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영장 기각…여성단체 "힘·돈 있으면 구속 걱정 없나"
강제추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영장이 기각되자 부산 동래경찰서 유치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판사가 전 국민이 관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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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끝났다, 하늘 두 쪽 나도···" 5일 개원 밀어붙이는 김태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나는 뒤통수 안 칩니다. 하늘이 두 쪽 나도 5일 날 진도 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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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든 트럼프' 사진 찍으려···경찰은 시위대에 최루탄 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 맞은편 세인트존 교회 앞에서 성경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 교회는 지난 일요일 시위대의 방화로 지하가 불탔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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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도중 "국회 기자회견 있어서 가겠다"는 피고인 최강욱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제가 기자회견이 있어서, 오늘 정리된 부분을 다음에 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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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00일' 호모 콘수무스의 변심···온라인 고기쇼핑 3배
직장인 윤승재(39)씨는 요즘 고기를 정육점·대형마트가 아닌 온라인 쇼핑몰에서 산다. 원래 식재료는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 걸 선호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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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코로나 위기, 빙하기 1년 그리고 3년 더 버텨야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전세계가 락다운(lock-down)되면서, 거대한 침체가 왔다고들 합니다. 기업의 실적이 나빠지고, 한계기업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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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1004명 경찰 손에 죽었다"···트럼프에 폭발한 워싱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근처에서 시위대가 성조기를 불길속에 던져넣고 있다.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과 관련한 시위가 워싱턴에서 사흘째 열렸다.[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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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는 인재 선발에 정말 도움이 될까?
삼성은 올해 상반기 채용 시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연합뉴스] 삼성그룹 입사 시험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지난 30일과 31일에 치러졌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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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괴담세력, 국제사기꾼" 비판에 민경욱 "찌질한 사람"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31일 4ㆍ15 총선 개표 조작설을 주장하는 민경욱 전 의원을 향해 “극우도 아닌 괴담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민 전 의원은 “생각했던 것보다 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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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의대 정원 확대 검토에 … “성형ㆍ피부과 의사만 늘어나는 것 아냐?”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중앙포토]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500명 이상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부족한 의료 인력을 늘리겠다는 방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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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는 데 많은 게 필요없는 산막, 너는 나의 무엇인가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56) 인연의 법은 참 무섭다. 살다 보면 이유 없이 미운 사람이 있고 뭘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 있다. 논리나 이성으로 설명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