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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t 물벼락 … 하천 산책로 60분 홍수
14일 오전 수원 원천리천 물이 붇자 경기소방재난본부 소속 헬기가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하천변에서 산책하던 70대 남성 1명이 구조되기도 했다. [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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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고고재팬' 1년 … 이 눈빛이 세계대회 우승 쐈다
일본 바둑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이치리키 료의 매서운 눈빛. 한국과 중국에 밀렸던 일본 바둑의 중흥을 노리고 있다. [사진 일본기원] 제1회 글로비스배에서 우승한 이치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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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헌 타이어로 샌들 만들어요~’
수단 카르툼 옴두르만 내 시장 상점에서 12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중장비용 헌 타이어를 긴 조각으로 잘라내고 있다. 이 고무조각들은 고무 밴드, 용기 및 샌들 제작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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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내친 대구, 권영진·김부겸 참신함 놓고 고심 중
9일 경북 포항시 우창동 주민센터에서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연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본인 확인기와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해 모의 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는 30,31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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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내친 대구, 권영진·김부겸 참신함 놓고 고심 중
9일 경북 포항시 우창동 주민센터에서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연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본인 확인기와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해 모의 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는 30,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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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 30배 늘린 차세대 성장호르몬 '주목'
한독이 차세대 성장호르몬으로 유럽 임상 1상에 성공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바이오 벤처기업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은 8일 공동 개발하는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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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2안타 1볼넷 … AL 타격 1위 유지 外
추신수 2안타 1볼넷 … AL 타격 1위 유지 미국 프로야구 추신수(32·텍사스)가 6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1볼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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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한민국, 꿈과 열정만으로도 행복했네
관련사진우연히 접한 1969년판 에는 그간 우리가 잊고 지낸 한국의 근대사가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으로만 있는 그 시절 한국인들의 고단한 노동과 땀 냄새가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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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한민국, 꿈과 열정만으로도 행복했네
관련사진우연히 접한 1969년판 에는 그간 우리가 잊고 지낸 한국의 근대사가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으로만 있는 그 시절 한국인들의 고단한 노동과 땀 냄새가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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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위안부 비판, 확대 해석은 곤란
사진=김형수 기자 위안부 문제를 “끔찍하고 지독한 인권침해”라고 표현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발언 파문이 커지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나도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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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위안부 비판, 확대 해석은 곤란
김형수 기자 위안부 문제를 “끔찍하고 지독한 인권침해”라고 표현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발언 파문이 커지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나도 가슴이 아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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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 구조…해경, 창문 깨려던 승객 보지 못했다
[앵커] 세월호 사고 당시 촬영된 영상에선, 해경의 막바지 구조작업 중에 객실 창문을 깨려고 시도했던 승객도 포착됐습니다. 해경은 바로 옆에서 벌어진 상황을 확인하지 못했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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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줄기세포로 원숭이 심장 살렸다
미국·호주 공동연구진이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원숭이의 손상된 심장근육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생쥐나 쥐, 기니피그 등을 이용한 실험은 있었지만 사람과 같은 영장류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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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운전할 사람 없어 … 고속정 못 띄운 해경
최경호사회부문 기자어이없는 일이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해양경찰 비상대기 잠수요원(122구조대)들이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이유가 그렇다. 사고 해역까지 1시간20분이면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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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웨어러블 헬스케어 밴드 출시
수면·활동·식사 방법 등 생활 패턴을 기록,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가 출시됐다. 웨어러블 기업 조본(Jawbone)은 28일 새로운 웨어러블 헬스케어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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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 와도 70분인데 … 해경 잠수사 150분 지나 도착
세월호가 침몰한 지난 16일 오전 9시44분. 해양경찰 1명이 왼쪽으로 60도쯤 기울어진 세월호 갑판에 서 있다. 급파된 경비정 123정 승조원인 이모 경사다. 세월호 옆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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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기다리는 사람 바다에 없어 여객선에 승무원들만 탄 줄 알아"
세월호가 가라앉던 16일 오전 9시30분. 사고 지점으로부터 40㎞ 떨어진 전남 진도군 갈명도 인근에서 불법 어선을 단속하던 전남도 어업지도선 201호 단정(소형 보트)으로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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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불빛, 뻥 뚫린 공간 … 진도체육관 불면 고통
세월호 침몰 사고 14일째인 29일 진도 실내체육관에 실종자 가족들이 앉아 있다. 아래 사진은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후 이와테현 오쓰치 고교 체육관에 만들어진 이재민 피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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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0억 이익, LG전자 깜짝 실적
LG전자는 올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2747억원, 영업이익 504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이 3000억원 안팎이던 증권가 전망치를 훌쩍 넘어서는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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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조 앞에 머뭇거린 해경, 존재 이유가 있을까
비겁한 데다 무능하기까지 하다. 세월호 침몰 당시 해경의 움직임을 담은 동영상을 보며 국민 대다수가 느낀 심정일 것이다. 지금까지 해경은 출동했을 때 세월호가 이미 침몰 직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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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석기 의원 항소심 재판 법정 앞에서 강력처벌·무죄 주장 집회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 의원과 피고인들의 항소심 첫 공판이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 고등법원 앞에서 강력처벌을 원하는 보수단체와 석방요구하는 이석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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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 물 안 찼는데 … 해경, 선내 진입구조 안 했다
세월호가 서서히 왼쪽으로 기울며 침몰하던 지난 16일 오전 9시38분.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 경비정 123정에서 고속단정(고무보트)이 출발해 세월호로 향했다. 잠시 후 보트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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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구조는 뒷전, 자기 살길만 찾는 해경
기자회견을 하는 김경일 정장(왼쪽) 등 목포해경 123정 요원들. [뉴스1] 최경호사회부문 기자 해경이 28일 오전 진도군 서망항에서 언론 인터뷰를 했다. 세월호 사고 당시 첫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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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월요일] 바지 밑단 접고 야구모자 …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대디 쿨(daddy cool)’, 멋진 아빠라 불린다. 애를 안고도 멋쟁이 자존심을 버리지 않는 패션 감각 덕분이다.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